[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일반 도로에서 처음 사고를 냈다. 사이버트럭 사고는 지난해 12월 28일(현지 시간) 미국 산호세 페이지 밀 로드(Page Mill Road) 남쪽 숲길을 달리던 중 반대편에서 달리던 도요타 코롤라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지금까지 알려진 사고 내용에 따르면 맞은편에서 오던 코롤라가 갑자기 방향을 틀어 언덕에 부딪힌 후 다시 반대 방향 도로에 진입하면서 사이버트럭의 왼쪽 부분과 강하게 충돌했다. 현장 사진을 보면 코롤라는 전면부의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심하게 부서진 반면, 사이버트럭
30대 초반 나이에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키우고 체형을 다듬은 김 아무개. 그의 최대 약점은 운전대를 잡으면 여기저기 가볍고 무거운 통증이 시작되는 것. 장거리 운전은 물론, 출ㆍ퇴근을 하는 짧은 거리에서도 허리와 목에서 통증이 발생한다. 장거리 운전을 하면 어깨 통증과 손가락 경련까지 발생한다. 운전을 하기 전 스트레칭을 하고 장거리를 오갈 때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이런 통증들이 쉽게 가라안지 않는다. 운전을 할 때마다 나타나는 통증 원인은 '운전 자세' 때문이다.영국 도로 안전 기관 GEM은 "통증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지하철 시위 얘기를 들을 때마다 솔직히 편치 않았다. 현장에 있지도 또 경험한 일도 아니지만 지하철 연착으로 지각을 하고 상사 눈치를 봤던 때들이 기억으로 떠오르면서 많은 사람들의 애가 탔을 것에 공감했다. 지하철이든 버스든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일이다.그래서 출근 시간에 시위를 만난 많은 직장인들이 전장연을 원망하는 걸 당연하게 봤다. 고충을 겪는 시민들이 암묵적으로 동조한다고 믿었는지 경찰은 전장연 시위 행위를 불법으로 단정하고 "지구 끝까지 쫓아 처벌하겠다"며 엄포를 놨다. 하지만 일시적 장애인
온종일 운전을 해야 하는 택시, 버스, 화물 등 운수업 종사자 대부분은 온몸 여기저기 만성적인 통증에 시달린다. 경기도 안양에서 개인택시를 운행하는 홍 모 씨(67)는 "주변 동료 대부분이 목과 허리, 등은 물론이고 여기 저기 관절에서 통증을 겪고 있지만 병원은 고정된 자세로 장시간 운전을 하기 때문이라며 운동을 자주 하라는 얘기만 한다"라며 "운전을 업으로 하는 사람에게 통증은 당연한 것으로 알고 산다"라고 말했다.운전을 생업으로 하지 않아도 출퇴근, 업무나 사소한 운전도 잘못된 습관과 자세로 원인을 알기 힘든 통증을 만나게 된다
민족 대이동의 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특히 10일간 이어지는 황금 연휴 덕분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평소보다 긴 시간, 장거리 운전을 하다 보면 정체가 심한 도로에서의 안전사고나 갑작스러운 차량 고장 등 각종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
자율주행 중 사고로 운전자가 사망하면서 곤욕을 치른 테슬라 오토파일럿이 이번에는 운전자 목숨을 살린 것으로 전해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테슬라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에서 모델 X를 운전하던 조슈아 닐리는 참기 힘든 가슴 통증이 발생한다. 모델X를 구입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았지만 이 운전자는 구급차를 부르는 대신, 오토파일럿 기능을 작동시켰고 가장 가까운 응
2014년 설 연휴는 주말이 겹쳐 예년보다 길지 않다. 연휴가 짧은 만큼 올 귀성길은 붐비고 이동시간도 오래 걸릴 전망이다.경찰청은 설 연휴기간 고속도로 전 구간의 교통량이 전년 대비 2.3% 증가를 예상했다. 설 연휴 장거리 운행은 가족 단위로 움직이는 만큼 안전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안전하고 덜 피곤하게 장거리 운전을 할 수 있는 5가지 팁을 소개한다
교통사고 후 통증, 꾀병이 아니다=가벼운 접촉사고로도 섬유근육통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는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보험회사와 교통사고 피해자 간에 제기된 소송에서 나온 판결이다. 이번 소송을 제기한 피해자는 지난 2010년 신호등 앞에 정차해 있다가 후미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사고 당시 룸 미러로 추돌 상황을 모두 봤고 이후 수면 장애와 극심한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완연한 봄이다. 시내에서만 운전을 하던 초보 운전자도 봄나들이를 위해 장거리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시기이다. 그러나 고속도로는 시내 주행과는 달리 차량 속도가 빠르고 신호가 없는 만큼 초보운전자에게 익숙하지 않고 더불어 돌발 상황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자!=고속도로 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타
볼보자동차는 교통 정체 시 운전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통정체 지원 시스템’을 공개하며 2014년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교통정체 지원 시스템’은 차량에 장착된 카메라와 레이더 센서를 통해 전방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해 엔진과 제동장치, 스티어링 휠을 스스로 제어하는 자동주행 기술이다. 이 시스템은 50km/h 속도 구
폭스바겐 골프로 추정되는 차량이 사람을 매달고 빠른 속도로 후진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이슈가 되고 있다.자동차 커뮤니케이션 사이트에 올라온 '인천 구월동 폭스바겐 골프 후진 급발진' 동영상에는 차량이 강한 스핀을 일으키며 8차선 도로를 가로질러 반대편 건물에 부딪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차량 후진을 막기 위해 도어를 열려는 사람이 매달려 가다 떨어지는 모습
현대차가 오는 2월 5일 개막하는 美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 수퍼볼에 기발한 광고를 선보인다.수퍼볼 광고는 천문학적인 비용과 엄청난 광고효과로 세계적인 광고 제작업체와 광고주들이 최대의 걸작을 내 놓고 경연을 벌이는 것으로 유명하다.이 때문에 수퍼볼 광고를 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세계적인 기업의 반열에 오른 것으로 평가되는 등 지구상 최대의 광고전으로 불리
도로교통공단은 서울시 교통신호운영에 관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교통신호불편 긴급출동 서비스’를 실시한다.긴급출동 서비스는 지난 12월 23일,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에서 ‘교통신호 긴급출동센터’ 발대식을 갖고 운영 중이다.주상용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전국운전면허 소지자 3천만 명 시대에 도시교통운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신호운영의 불편사항이나 불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