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가 2024 WRC 스웨덴 랠리에서 우승하며 개막전에 이은 2연속 우승으로 승전보를 이어갔다. 현대차는 2월 15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스웨덴 우메아에서 열린 2024 WRC(World Rally Championship) 2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경기가 열린 스웨덴 서킷은 WRC 랠리 중 유일하게 전 구간이 눈길과 빙판으로 이뤄져 있다. 눈과 얼음이 뒤덮인 구간이 이어지는 만큼 드라이버들은 혹한의 추위와 미끄러운 노면 환경에 대응하는 과감한 주행과 유연한 전략을 펼치는 것이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JLR 코리아는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이 사우디아라비아 디리야에서 26, 27일(현지시간) 펼쳐진 2024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2·3라운드 경기 결과 팀 순위 1위로 올라섰다고 밝혔다.재규어 TCS 레이싱 팀 드라이버 닉 캐시디는 디리야 경기에서 두 번 연속 포디움에 오르며 2관왕에 올랐다. 닉 캐시디는 1라운드 3위, 2라운드 3위, 3라운드 1위를 차지해 이번 시즌 해트트릭 포디움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닉 캐시디는 2라운드 경기에서 적절한 타이밍의 어택모드 결정과 I-TYPE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가 25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된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첫번째 라운드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티에리 누빌이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이번 경기에 티에리 누빌과 오트 타낙, 안드레아스 미켈센 등 3명의 선수가 'i20 N Rally1’ 경주차로 출전했다.현대팀은 WRC 매년 첫 경기로 열리는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2020년 티에리 누빌 선수의 우승 이후 두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몬테카를로 랠리는 변화가 많은 기후 속에 눈길, 빙판길과 아스팔트 노면이 반복되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애스턴마틴은 애스턴마틴 아람코 카그너전트 포뮬러 원 팀이 더블 포인트를 획득한 성과와 함께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인 라스베이거스에서 SUV 슈퍼카인 DBX707을 선보이며 특별한 주말을 마무리했다.애스턴마틴 DBX707은 41년 만에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를 앞두고 토요일 라스베이거스 스트리트 서킷을 장식하며, 강력한 울트라 럭셔리 SUV의 압도적인 성능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 포뮬러원의 공식 FIA 메디컬 차량으로 활약하며 호평을 받았다.트랙에서 선보인 역동적인 DBX707 디스플레
쉐보레가 국내 판매 중인 수입 모델 정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를 출범했다. 3월 시작한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는 각 서비스 네트워크별로 정비 예약을 진행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전국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 어디든 전화 한 통화로 선택 예약이 가능하게 했다.전담 콜센터 연락만으로 전국의 정비 가능 서비스센터와 정비 가능 일정 확인이 가능해져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 된다. 쉐보레는 또 고객이 서비스 네트워크에 접근하기 쉽고 직접 정비 예약이 가능하게 홈페이지도 개선했다
수도권 심야 택시난을 해소하기 위해 밤 10시부터 새벽 3시 사이 호출료가 최대 5000원으로 오른다. 심야 호출료를 내면 목적지를 표시하지 않고 강제 배차를 통해 택시 기사가 승객을 가려 태우는 일도 막는다. 국토부는 4일, 심야 택시난에 따른 국민 불편이 감내하기 위한 수준을 넘었다고 보고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심야 택시난 해소 대책의 핵심은 현행 최대 3000원인 호출료를 카카오T블루와 가맹택시는 최대 5000원, 카카오T·우티(UT) 같은 중개택시는 최대 40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이다.
세계 최초, 최대 규모로 수소산업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 모아 놓은 'H2 MEET 2022'가 오늘(31일) 개막했다. 올해 전시에는 수소 생산, 저장·운송, 활용 분야와 관련한 세계 16개국 241개 기업이 참가했다. 오는 9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H2 MEET’ 개막식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는 수소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초격차 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수소 생산, 유통, 활용 전주기에 걸친 수소경제 생태계를 탄탄히 구축하겠다”라고 말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 전시회 'H2 MEET'가 이달 31일 시작해 오는 9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수소모빌리티+쇼’로 시작해 올해로 3회차인 H2 MEET에는 수소생산, 수소 저장 및 운송, 수소활용 분야 전 세계 16개국 240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H2 MEET 조직위원회는 24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주요 추진 상황을 공개했다.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H2 MEET는 참가업체 규모와 전시 면적, 해외 기업과 기관 참여 면에서 양적으로 세계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라며
갑작스로운 집중 호우로 특히 수도권 피해가 큰 가운데 서울 도심 한 복판에서 열릴 예정인 '2022 하나은행 서울 e- Prix'는 계획대로 추진된다. 제이미 리글(Jamie Reigle) 포뮬러 E CEO는 10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와 가진 온라인 인터뷰에서 집중호우로 대회 개최에 차질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오랜 기간동안 준비했고, 어제 잠실 트랙을 걸어봤는데 아무 문제없었다"라고 말했다.세계전기차경주대회(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
저녁과 야식 배달 주문이 많은 저녁 시간대 이륜차 교통사고가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3년간 이륜차 사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9년부터 사고 건수가 크게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야간시간과 주말에 사고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3년간 발생한 이륜차 관련 교통사고는 6만 2754건에 달했으며 사망자는 1482명, 부상자는 8만 479명이나 됐다. 2019년에는 사고 건수는 전년 대비 18.7%(2만 898건) 증가했고 이후 최근 3년간(2019년~2021년) 매년 2만 건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했다.시간대별
지난 주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 조립 공장 내에서 전기차 배터리팩 화재가 발생해 4시간 만에 진화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시간으로 1일,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은 리비안의 일리노이주 조립 공장 내에서 전기차 배터리팩 결함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고는 일리노이주 노멀 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처음 공개되고 리비안 측은 현지시간으로 1일 공식 성명을 통해 보다 자세한 사고 경위를 발표했다. 이번 화재는 리비안의 조립 공장 내부 배터리 테스트 구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관할 소방 당국은 오전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21일 재단의 소셜 임팩트 공간 플랫폼 ‘온드림 소사이어티’를 명동성당 맞은 편 페이지명동 빌딩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온드림 소사이어티’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소셜 임팩트 공간으로, ‘A Sustainable Future for All’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향하는 재단의 의지를 담아 만들어진 공간이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이 공간에서 미래인재, 소셜벤처와 함께 사회문제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Think Together), 함께 배우며(Learn Together)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26일,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참여한다. 이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연파괴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이 2007년부터 주관해온 글로벌 환경운동 이벤트다. 매해 지정된 1시간 동안 실내외 전등을 소등하고, 기후변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방식으로 전 세계 190여개 국가의 주요 도시 및 시민,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안전한 지구를 위한 변화와 움직임을 모든 고객 및 임직원, 딜러 관계자들과 함께 모색하고자 이번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자동차 본고장 독일에서 '기가팩토리4'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한다. 유럽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테슬라 기가팩토리4는 연간 50만대 차량 생산을 목표로 제시했다.현지시간으로 22일, CNBC 등 외신은 테슬라가 독일 브란덴부르크에서 기가팩토리4 준공식을 개최하고 30명의 고객을 초청해 해당 공장에서 제작된 첫 '모델 Y' 인도 이벤트를 열었다고 보도했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모델 Y 이벤트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또 다른 발걸음"이라고 말하며
테슬라 베를린 기가팩토리4 준공식에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참석하고 일론 머스크 CEO는 해당 공장에서 '모델 Y' 출고 기념식 등을 갖을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21일, 오토모티브뉴스는 오는 22일 개최되는 테슬라 기가팩토리4 준공식에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참석해 축하 연설을 하고 일론 머스크 CEO 안내로 공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 머스크 CEO는 이날 모델 Y 출고 기념식을 갖고 고객에게 직접 차량을 전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다만 독일 정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에 따라
도로교통공단이 모임이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 특성을 분석했다. 음주운전 사고는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 추세에 접어들어, 2020년 기준 1만 7000건 이상 발생했으며 전체 교통사고의 8% 이상을 차지했다.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6~2020년)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총 9만1622건으로 1848명이 사망하고 15만4763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매일 전국에서 약 50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하는 셈이다.음주운전 사고를 시간대별ㆍ요일별
지난주 켄터키주를 비롯해 미국 중부를 강타한 역대급 토네이도 영향으로 90여명의 사망자와 막대한 재산 피해가 보고된 가운데 제네럴 모터스의 쉐보레 콜벳 공장 역시 이번주 가동을 중단한다. 현지시간으로 12일,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은 켄터키주 볼링그린에 위치한 GM의 쉐보레 콜벳 제조 공장이 이번주 수리를 위해 가동을 중단 계획이라고 보도했다.GM은 지난 일요일 성명을 통해 "금요일과 토요일 6개 주를 강타한 토네이도 영향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지붕 및 직원 출입구를 포함한 시설 피해가 있었다"라고 밝히며 "현장에 있던 소수 직원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독일 폭스바겐그룹 임원 회의에 깜짝 등장하며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16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 헤르베르트 디스 회장은 지난주 토요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약 200여명이 참석한 임원 회의에서 머스크 CEO가 화상으로 참석해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해당 회의에서 머스크 CEO는 "폭스바겐은 테슬라의 가장 큰 도전자"라고 칭찬하며 테슬라의 빠른 발전에 대한 질문에 "경영 스타일에 달려 있으며 무엇보다 자신은 엔지니어이고 공급
자전거 교통사고 운전자 4명 중 1명은 6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10년간(2011~2020년) 자전거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용자가 많아지는 9월에 특히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자전거 교통사고는 최근 10년간(2011~2020년) 5만여 건으로 2020년 5667건이 발생해 62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월별 자전거 교통사고건수는 6월이 6097건으로 가장 많았고 9월에는 5907건이 발생했다. 9월 자전거 교통사고는 전체 교통사고 가운데 11.5%를 차지했으며 특히 사망자 수는 11
벤틀리가 파이크스 피크 컨티넨탈 GT3 레이싱카에 장착할 새 스티어링 휠을 공개했다. 새롭게 설계된 스티어링 휠은 벤틀리가 2021년 파이크스 피크 인터네셔널 힐 클라임(PPIHC, Pikes Peak International Hill Climb)에 투입할 컨티넨탈 GT3뿐만 아니라 온라인 레이싱 게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경량 카본과 마크네슘 합금으로 제작된 컨티넨탈 GT3 스티어링 휠은 레이싱 게임 컨트롤러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인정 받고 있는 파나텍(Fanatec)과 협력해 개발됐다. 벤틀리는 이를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