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세대 완전변경모델로 신규 출시되는 'GLC 300 4MATIC 쿠페'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 국내에 첫 출시된 GLC 쿠페는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 성능이 결합된 모델로 이번 완전변경을 통해 더욱 우아한 라인으로 진화된 디자인,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높은 효율성 등으로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했다. 신차 디자인은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매끄럽게 연결돼 차폭이 극대화된 전면부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또 벤츠의 삼각별 패턴 라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플래그십 SUV ‘GLS’의 3세대 부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S’ 2종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더 뉴 GLS는 2020년 5월 출시된 3세대 GLS의 부분변경 모델로, GLS 450 d 4MATIC과 GLS 580 4MATIC의 2개 라인업으로 제공된다. GLS의 외관은 기존 3세대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층 더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범퍼 및 시그니처 리어 램프, 새로운 브랜드 프로젝션 로고를 적용했다. 또한, ‘마누팍투어 알파인 그레이 솔리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창립 20주년 온라인 스페셜 9월 모델로 특별하고 고급스러운 내외관 색상 조합이 적용된 ‘메르세데스-벤츠 GLE 450 4MATIC 온라인 스페셜’을 오는 20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를 통해 39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GLE 450 4MATIC 온라인 스페셜은 지난달 국내 인도가 시작된 4세대 부분변경 모델 더 뉴 GLE의 온라인 한정판 모델로, 부분변경을 통해 GLE에서 새롭게 선보인 내·외장 색상 및 외장 디자인 옵션, 실용적인 편의사양 등이 추가돼 특별함을 더한 모델이
제너럴 모터스(GM)가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더 뉴 비기닝, 더 뉴 제너럴 모터스'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 기반 구축을 위한 2023년 사업 청사진을 제시했다.이날 GM이 밝힌 2023년 주요 사업 전략에는 2023년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 내수시장에 새로운 쉐보레 브랜드 전략 도입, GMC 도입을 통해 확대되는 멀티브랜드 전략,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차량 6종 국내 출시, 얼티엄 기반의 첫번째 전기차 연내 출시로 전기차 포트폴리오 확장,
"앞으로의 3년은 ‘틀’ 안에 하이테크(High-Tech) 기업으로써 대동만의 ‘성공 컨텐츠’를 채워 넣자" 김준식 대동그룹 회장(사진)이 올해 과제로 핵심 사업의 질적&양적 성장과 미래 사업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3일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새해 인사와 함께 대동의 지속 성장을 위한 23년 핵심 과제로 p스마트 농기계 사업의 양적 성장과 질적 도약 p미래사업 핵심역량 강화 p ESG 경영 추진과 일하는 방식 혁신 등의 3가지를 제시했다.이와 함께 “지난 3년 미래농업 리딩기업이 되기 위해 스마트 농기계, 모빌
볼보그룹코리아가 28일 2.5톤급 100% 전기 굴착기 ‘ECR25’를 처음 선보이는 미디어 행사를 개최하고, 국내 시장에서 건설기계의 전동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앤드류 나이트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와 토마스 쿠타 볼보건설기계 아시아 총괄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앤드류 나이트 볼보그룹코리아 대표는 “오늘은 볼보건설기계의 차세대 전동화 장비를 아시아 시장 내에서 최초로 출시하는 기념비적인 날”이라며 “볼보그룹코리아는 국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건설 장비 솔루션을 구축하고, 건설기계를 전동화 하기 위한 기
자동차에 이어 농기계도 스마트폰과 커넥티드 기술을 이용한 원격 제어 및 관리 시스템이 속속 적용하고 있다. 국내 최대 농기계 제조사 대동은 7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트랙터 원격 제어와 관리가 가능한 텔레메틱스 기반 ‘대동 커넥트(Connect)’ 서비스를 중소형 트랙터와 스키드로더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대동은 지난해 120마력 이상 대형 트랙터 기종인 PX1300, HX1300, HX1400에 커넥트 시스템을 적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FX, RX, HX 프라임 시리즈 등 59~127마력대
미국 지엠(GM)이 뷰익과 캐딜락, GMC 최신 모델에 텔레메틱스 서비스인 온-스타(on-star) 가입을 의무화하면서 편법 가격 인상 논란이 일고 있다. 지엠은 최근 온-스타 사용과 커넥티드 시스템을 소비자 선택이나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필수 옵션으로 적용해 1500달러(약 194만 원)를 차량 가격에 포함시키겠다고 밝혔다.지엠 온-스타는 내비게이션 길안내 정보와 긴급 서비스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지금까지는 가입 후 일정 비용을 내고 사용해 왔다. 미국내 서비스 가입자는 약 15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
쌍용차가 토레스의 인테리어 이미지를 처음 공개했다. 토레스는 중형 스포츠유티리티차량 'J100(프로젝트명)'의 차명으로 앞서 외부 렌더링을 공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추가로 입수한 이미지는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 8인치 버튼리스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 이다. 쌍용차 라인업 가운데 가장 큰 사이즈의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은 인포콘 기능을 통해 텔레메틱스 정보를 제공하며 안전 및 보안 기능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뮤직, 팟캐스트, 기타 스트리밍 콘텐츠 등을 제공한
쌍용자동차가 중형 스포츠유티리티차량 'J100(프로젝트명)' 출시를 앞둔 가운데 신차명을 '토레스(TORRES)'로 확정하고 앞서 외부 렌더링 공개에 이어 실내 디자인을 추가로 선보였다. 9일 쌍용차에 따르면 신차 토레스는 첨단기술과 미래지향적 감각을 확인할 수 있는 인테리어가 주요 특징으로 강인하고 모던한 정통 SUV 외관 스타일에 맞게 편의성을 강조한 슬림&와이드 콘셉트가 적용됐다. 또한 토레스 실내는 인체 공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탑승객들이 차별화된 UX(사용자 경험)를 체험할 수 있는 디자인을 구현
세계적 상용차 생산업체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 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에 나선다. 1일 만트럭버스코리아에 따르면 2001년 한국 법인 설립 이후 이듬해인 2002년 첫 모델 F2000 덤프 트럭을 출시한 만트럭버스코리아는 2003년 첫 번째 TG시리즈인 TGA출시, 2008년 플래그십 모델 TGX와 TGS 출시, 2016년 중대형 TGM 출시, 2018년 중소형 TGL 출시 등이 이어지면서 국내 진출한 수입 상용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대형 트랙터에서부터 중소형 트럭, 그리고 버스에 이르는 풀라인업을
자동차를 떼어버린 기아 장기 플랜은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변신하는 것이다. 순수 전기차,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그리고 이런 친환경 차량으로 모빌리티 사업을 확대하는 '플랜 S' 핵심이기도 하다. 플랜 S 시작을 알릴 첫 주자는 올해 선보일 순수 전기차 'CV'다. 오는 2026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전기차 라인 11종 구축 첫 모델인 CV는 현대차 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가장 진보한 첨단 안전 그리고 편의 사양이 가득 담길 예정이다.CV에는 오디오와
현대모비스가 자동차 운행 시 쉽게 주행 정보를 확인해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을 할 수 있게 돕는 첨단 장치인 윈드쉴드 HUD(Head Up Display) 시장에 새롭게 진출했다. 운전석 앞 유리에 주행 정보를 표시해주는 장치로, 최근 출시된 제네시스 SUV인 GV80에 첫 적용했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시대에 최적화된 AR HUD 기술도 선행 개발을 마치고, 양산 개발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현대모비스는 이번 HUD 양산 적용을 통해, 차량 인포테인먼트 4대 핵심기술로 불리는 HUD(헤드업 디스플레이), Full D-Clust
[부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18 부산모터쇼에서 ‘최초로부터 미래를 향해’라는 테마로 자동차의 역사,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컨셉트카와 신차를 공개하고 클래식카를 전시했다.기존 모터쇼의 전시 형식을 탈피, 자동차 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전시관을 마련한 벤츠는 창업자 칼 벤츠가 발명한 세계 최초의 내연기관 자동차인 ‘페이턴트 모터바겐'과 더 뉴 E-클래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인 더 뉴 E 300 e를 함께 선보여 역사와 미래를 동시에 보여줬다.더 뉴 E 300 e는 순수 전기 모드로 최대 약 50km(유럽
이번 주 가장 큰 뉴스를 삼으라면 아마도 삼성전자의 미국 자동차 솔루션 기업 하만의 인수일 것이다. 물론 최순실 게이트가 온 나라를 휩쓸고 있으나 향후 먹거리 측면에서 우리 경제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하면 하만 인수는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인수금액만 9조 3천억원 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인 만큼 아직도 관련 기업에 ‘맨붕 상태’를
기아차가 1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5 LA 오토쇼’에서 기아차의 대표 SUV 신형 스포티지를 북미 최초 공개했다.‘2015 LA 오토쇼’에서 기아차는 신형 스포티지를 비롯해 K9(현지명 K900), 카니발(현지명 세도나), K7(현지명 카덴자), K5(현지명 뉴 옵티마), 쏘울 전기차, 튜닝카 박람회인 ‘
완성차 제조사들이 자신들의 기술력을 과시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첨단 장치 상당수가 별 효율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운전자들을 질색하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세계적인 리서치 업체인 닐슨과 자동차 컨설던트 회사인 SBD가 공동으로 벌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첨단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거나 심지어 운전을 방해
현대자동차가 23일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신형 제네시스 1호차 전달식’을 갖고 전국 830개 현대차 전 지점을 통해 신형 제네시스의 고객 인도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신형 제네시스' 1호차 주인공은 지난달 19일 시작된 사전계약 1호 고객이자 세계적 컨설팅 기업 보스턴컨설팅그룹의 파트너(임원) 고영석(42)씨로 선정됐다.1호차 주인공인 고영석씨는
현대자동차가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사양과 안전성으로 새롭게 태어난 프리미엄 중형차 ‘i40 2014’를 5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i40 2014’는 ‘PYL’만의 차별성이 더욱 두드러지도록 고객 선호 사양과 최고급 편의 사양을 대거 반영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먼저 ‘i40 2014’는 국내 주차
닛산이 오는 2014년 순수전기차인 소형 밴 'e-NV200'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9일(미국 현지시간) 밝혔다.리프에 이은 닛산의 2번째 순수 전기차가 될 e-NV200은 80kW의 전기모터를 탑재, 1회 충전에 최대 140km를 주행할 수 있다.현재 양산 최종 단계에 돌입한 e-NV200는 지난 2011년부터 유럽에서 진행된 실차 테스트를 성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