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 수많은 자동차 사고를 제조사가 직접 조사하는 브랜드가 있다. 안전의 대명사로 불리는 볼보자동차 교통사고 조사팀(Traffic Accident Research Team)이 그 주인공. 지난 1970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볼보 사고 조사팀이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볼보 사고 조사팀은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볼보 자동차와 관련된 사고가 접수되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현장으로 출동한다. 이들은 과실 여부를 따지기 보다 사고 원인, 능동형 안전 시스템이 얼마나 빨리 개입했는지, 승객 부상 여부는 물론 그날 날씨와 시간대,
메르세데스-벤츠가 프랑스 르노와 협력해 개발한 차세대 밴 ‘시탄(Citan)’이 유럽 충돌테스트에서 기대 이하의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유로NCAP에 따르면 시탄은 충돌테스트 결과 별 세개 등급을 받았다. 정면 충돌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고 안전장치의 활성화도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탑승자 보호 능력 평가에서도 성인 74%, 어린이 69%의 낮은 점
GM은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에어백과 서스펜션 결함으로 1만2000대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쉐보레의 크루즈와 소닉, 카마로, 그리고 뷰익 베라노는 차량 충돌시 운전자석의 측면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3년형 쉐보레 말리부는 리어 서스펜션의 볼트 조임이 적절치 않아 차량 제어가 제대로 되지 않아 충돌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