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그룹이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H2 MEET 2023’에 참가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청소차, 폐자원 수소생산 패키지, 이동형 수소 충전소 등을 전시하며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적용되는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수소 사업 기술을 선보인다.‘H2 MEET(H2 Mobility Energy Environment Technology)’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다. ‘H2 MEET 2023’에는 전 세계 18개국,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분야인 전동화 사업에서 대규모 해외 수주 물꼬를 텄다. 글로벌 메이저 완성차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대단위 전동화 부품 수주로, 10년 넘게 쌓아온 전동화 부품 양산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성과다.현대모비스는 최근 독일 완성차 브랜드 폭스바겐에 전동화 핵심 부품인 배터리시스템(BSA) 수주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수주한 배터리시스템은 폭스바겐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탑재될 예정이다.배터리시스템(BSA; Battery System Assembly)은 배터리가 전기차에서
기아가 2021년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하면서, 대치갤러리지점 박광주 영업이사(만51세)가 2021년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박광주 영업이사는 2021년 한 해 동안 630대를 판매해 기아 판매왕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로써 박광주 영업이사는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21년 연속으로 전국 판매 상위 10명에 이름을 올리는 대기록을 작성했으며, 누적 판매대수는 영업 업무를 시작한 1994년부터 작년까지 총 1만 3507대에 이른다. 이는 미국의 전설적인 자동차 판매왕 조 지라드(Joe Gira
현대모비스가 수소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연료전지 분야 선도적 지위 확보를 위해 국내에 수소연료전지 신규 생산 거점 두 곳을 추가로 구축한다. 이미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양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이번 신규 거점 추가 확보로, 현대차그룹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리더십 강화 전략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현대모비스는 7일 오후, 인천 청라국제도시 첨단산업단지에서 수소연료전지스택 생산을 위한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앞으로 인천과 울산에서 생산될 수소연료전지는 연산 10만기 규
기아의 3번째 그레이트 마스터가 탄생했다. 기아는 7일 충주지점의 홍재석 영업부장이 누계 판매 6000대를 돌파해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인 ‘그레이트 마스터(Great Master)’에 올랐다고 밝혔다. ‘그레이트 마스터’는 영업 위상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아가 마련한 명예 포상의 일환이다.1990년 기아에 입사한 홍재석 영업부장은 연평균 190여 대의 우수한 판매 실적을 유지하며 입사 31년 차인 올해 누계 판매 6000대를 돌파했으며, 역대 3번째 그레이트 마스터에 올랐다. 이는 인구가
현대모비스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핵심부품인 AR HUD(증강현실 헤드업디스플레이) 글로벌 선두업체인 영국 엔비직스(Envisics)에 2500만불(한화 약 300억원)을 투자한다고 7일 밝혔다. AR HUD는 차량주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방 도로와 매칭해 전면 유리창에 투영해주는 차세대 안전 편의 장치다. 그 동안 자율주행과 전동화에 대규모 연구개발 투자를 집중해온 현대모비스가 미래차 성장동력의 또 다른 한 축인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도 선제적인 투자를 실시한 것이다.현대모비스는 코로나19 등 불투명한 글로벌 경영환경 가운데도 최근
자동차와 선박, 비행체를 포함하는 미래 모빌리티가 전기나 수소전기 에너지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전동화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주요 국가에서 환경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 19까지 확산하면서 자동차는 물론 항공 및 해양 분야도 친환경 운송수단을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주도권을 잡기 위한 각 기업 간 기술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이유다. 해외에서도 자율주행과 함께 전동화 자동차 관련 소식이 매일 쏟아져 나오고 있다. 내연기관보다 단순한 메커니즘으로 시장 진입이 쉬워 신생 업체가 개발한 수소연료전지트
현대모비스가 28일, 울산 이화산업단지에서 '친환경차 핵심부품 울산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송철호 울산시장,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 등 200여명의 정·관계 및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친환경차 핵심부품 울산공장은 총 부지 15만㎡(4.6만평) 규모로, 오는 2021년부터 연간 10만대에 해당하는 전기차 핵심부품을 양산하게 된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친환경차 부품 공장에 약 3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지금까지는 충주공
현대모비스가 수소전기차 보급과 친환경 사업 확대로, 충주시와 '현대모비스 충주공장 무료 수소충전소 운영'과 관련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수소전기차 시험개발을 위해 지난 5월 충주공장 내에 수소충전소를 완공하고, 최근 개시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모비스는 이 수소충전소를 연말까지 수소전기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방하는 것이다.수소전기차 소유주는 오늘부터 현대모비스 방문자 예약시스템을 통해 현대모비스 충주공장 내 수소충전소 사전 예약 후 무료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
기아차가 국내 최초로 전기차 전용 정비 작업장을 구축한다. 기아차는 19일, 니로 EV, 쏘울 부스터 EV 등 전기차의 차량 점검 용이성을 높이고 작업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에 전기차 정비 작업장 ‘EV 워크베이’를 설치했다고 밝혔다.EV 워크베이는 남광주서비스(광주), 천안아산서비스(아산), 비전점(평택), 서김해서비스(김해), 원스탑종합자동차(부산), 마포국도서비스(서울)까지 전국 6개소 오토큐에 설치돼 있다. 기아차는 올해 말까지 대광공업사(충주), 현대공업사(청주), 증평점(증평), 신암점(대구), 동홍
현대모비스가 전국 14개 초등학교에서 동시에 2019년 첫 주니어 공학교실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아이들에게 과학을 돌려주자’는 슬로건 아래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실습형 과학수업이다. 4월 공학교실에는 14개 초등학교에서 400명 학생들이 참여했고, 이번 달 수업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총 6회 운영된다. 이번 주니어 공학교실은 ‘스마트카’를 주제로, 적외선 센서와 전기 모터를 이용해 자동으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다뤘다. 이에 앞서 현대모비스는 올해 강사진으로 활동할 직원 82명을 선발하고 전문강사 교육을 실
기아차가 15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2019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에서 지난해 판매 우수자 163명에 대한 시상을 했다. ‘기아 스타 어워즈’는 판매 우수 직원들의 지난 해 성과를 격려하고, 올 한 해 좋은 실적을 거두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 행사에서는 지난해 767대를 판매한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이 ‘판매왕’으로 등극했다. 1994년 생산직으로 입사해 1999년 영업직으로 전직한 정송주 영업부장은 2006년부터 14년 연속으로 기아차 판매왕 최상위 자리를 지켜왔
현대모비스가 최근 충북 충주에 위치한 수소연료전지 공장 내에 ‘수소 비상 발전시스템’을 구축해 운전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소 비상 발전기는 공장 정전 시 비상 전원, 그리고 계절별 전력 사용량 증가에 대비한 보조 전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수소차 부품공장 가동에 소요되는 전기의 일부를 수소에서 뽑아 내는 것이다.수소 비상 발전시스템은 현재 양산 중인 수소전기차 넥쏘에 탑재되는 수소연료전지모듈을 그대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용 수소연료전지 5개를 나란히 병렬로 연결해 최대 450kW급 발전용 시스템을 만든 것이다. 이
현대차그룹이 수소전기차 시대를 선언했다. 그룹은 11일, 오는 2030년 수소전기차 생산량을 연간 50만대로 잡고 수소 연료전지시스템 70만기도 국내에서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수소 연료전지시스템 제2공장 신축에 나선다. 공장이 완공되면 현재 연 3000대 규모의 수소 연료전지시스템 생산 능력이 오는 2022년 약 13배 수준인 연 4만대 규모로 확대된다.이날 공개한 중장기 수소 및 수소전기차(FCEV) 로드맵인 ‘FCEV 비전 2030’에 따르면 2030년 연 50만대 규모 수소전기차 생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사와 함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 부품 매출액이 1.1조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발간한‘2018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는 현대모비스가 지난 2009년 친환경차 부품을 첫 양산한 이후 9년만의 성과로,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친환경차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현대모비스의 이 같은 성과는 현대모비스가 지난 2013년 수소전기차 핵심부품을 세계 최초로 양산한 데 이어, 지난해 충북 충주 친환경차 부품 전용공장을 추가 신축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의 결과다. 지난 5월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현대모비스가 직원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주니어 공학교실에서 올해 강사진으로 활동할 사내 직원 83명을 선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올해 전국 사업장 근처 12개 초등학교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주니어 공학교실을 실시한다. 재능기부를 펼칠 강사진은 본사와 연구소를 포함해 진천∙충주∙천안∙창원∙울산 공장 등 국내 주요 사업장에서 선발됐다.선발된 직원 강사들은 교습능력을 키우기 위한 별도의 교육을 받는다. 올해 강사 교육은 한국공학한림원과 한양대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 소속 연구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봄 맞이 ‘2018 웨이크업 투어’를 전 지점에서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할리데이비슨 ‘웨이크업 투어’는 모터사이클 시즌인 봄에 앞서 다같이 라이딩을 시작하는 행사로 지난 2007년부터 매해 꾸준히 진행돼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24일에는 용인점과 원주점, 한남점, 일산점, 부산점이 25일에는 강남점, 대구점이 웨이크업 투어를 진행했으며, 오는 3월 3일에는 대전점과 광주점이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웨이크업 투어에는 라이딩 클럽과 지역 호그 챕터들이 모여, 전 지점 약 200
기아차가 지난 19일 파라다이스 시티 영종도에서 열린 ‘2018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에서 지난해 판매 우수자 톱10의 명단을 공개했다.‘기아 스타 어워즈’는 기아차가 판매 우수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매년 1월 개최되고 있다.올해 행사에서는 지난해 416대를 판매한 서울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이 ‘판매왕’으로 등극했다. 1994년 10월에 입사한 정송주 영업부장은 2005년부터 13년 연속으로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이어가게 됐으며, 입사 후 누적판매량은 5199대로 매년 평균 230여대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5일 유튜브를 통해서 공개한 ‘재잘재잘 스쿨버스’ 프로젝트 영상이 공개된지 6일 만에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 했다고 밝혔다. '재잘재잘 스쿨버스’ 영상은 현대차그룹 젊은 연구원들의 참신한 신기술 아이디어를 청각장애 특수학교 통학버스에 구현하여 어린이들의 통학 길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프로젝트다.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현대차 그룹이 수소전기차 핵심기술의 독자개발에 성공한 데 이어, 세계 최초로 해당 부품의 일관 대량생산체제를 구축했다. 이로써 현대차 그룹은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선제적으로 주도권을 잡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현대모비스는 충북 충주에 위치한 기존 친환경차 부품 전용생산단지(11만㎡)내에 수소전기차 핵심부품 생산을 전담할 공장을 추가로 신축하고 내달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