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맥라렌이 기존 'GT' 모델을 대체하며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하는 신형 'GTS'를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초경량 차체에 맥라렌 특유의 역동성과 일상 주행 및 장거리 여행에 적합한 콘셉트가 주요 특징이다. 모노코크 섀시 중심으로 설계된 GTS는 경량 탄소섬유 구조를 통해 동급 최고의 출력 중량비와 함께 탁월한 주행 역동성을 전달한다. 해당 모델은 공차중량이 1520kg에 불과해 동급 모델 중 가장 가볍고 중량 대 출력비가 1톤당 418마력으로 세그먼트 최고 수준이다. V8 M840TE 4.0리터 트윈터보 엔
말리고 말려도 막무가내식으로 나오니 지쳤는가 보다. 어쩌면 얻을 것보다 잃을 것이 더 많다는 계산도 깔려있을지 모른다. GM이 1950년대부터 지금까지 미국 정통 스포츠카를 상징하는 아이콘 쉐보레 콜벳(Corvette) 1세대를 거의 그대로 베낀 중국 업체에 "아무 조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 출품된 중국 송산모터스 돌핀(Dolphin)은 자세하게 살펴보지 않으면 1950년대 1세대 콜벳(C1)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다.(각 이미지에 표시된 차명은 일부러 가린 것이다)1953년 뉴
인도의 대표기업 마힌드라의 럭셔리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가 5일(현지시각) 2019 제네바모터쇼에서 럭셔리 전기 하이퍼GT카 ‘피닌파리나 바티스타’를 최초로 공개했다.마힌드라는 지난 2015년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인 회사 피닌파리나 인수를 시작으로 럭셔리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를 지난해 공식 론칭하고 럭셔리 전기차 개발에 뛰어들었다. 전기자동차 레이싱인 포뮬라E에서 축적한 마힌드라 레이싱팀의 기술 역량과 80년 이상의 디자인 역사를 지닌 피닌파리나의 디자인 노하우가 결합된 모델이 바티스타다.바티스타의 최대출력은 190
쌍용의 플래그십 SUV가 가장 극단적인 모습으로 변신했다. 너무 많은 변화를 한 탓에 프론트의 그릴과 헤드램프를 제외하면 이 차가 쌍용 렉스턴인지 알아 채기 힘들 정도다. 이유는 가장 혹독한 레이스로 알려진 다카르 랠리에 참전하기 위해서다. 쌍용 렉스턴 DKR은 보이는 것 처럼 파워트레인과 샤시 등 거의 모든 부분을 다카르 랠리에 맞게 변형했다. 경주용 차체는 크롬 몰리브덴 다관형 섀시로 구성되어 용접과정을 거쳤으며, 파워트레인은 444마력까지 쥐어짜낼 수 있는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 이 엔진과 함께 차체 뒤에 장착된
르노삼성차가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기아타이거즈 시즌 9차전 경기에서 박동훈 사장의 시구와 트위지 사직구장 기증식을 갖고 금주부터 트위지 고객 인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구에 나선 박동훈 사장은 "르노삼성차가 여는 새로운 모빌리티의 출발을 부산시민들과 함께 하고자 마운드에 올랐다"며 "사직구장의 즐거운 경기 관람과 발빠른
벤틀리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레이에서 열리는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로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북미 시장에 데뷔하는 뮬산 익스텐디드 휠베이스(EWB)는 벤틀리 역사상 가장 고급스러운 모델이다. 항공기 일등석이 연상되는 부드러운 주행감과 안락한 승차감을 위해 첨단 섀시 기술과 전장 기술이 적용됐다. 플라잉 스퍼 V8 S도 데뷔 한
르노삼성자동차가 17일 제주시 도심에서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성공 기원 르노 포뮬러-e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참가를 위해 제주를 찾은 국내외 전기차 관계자들과 제주도민, 관광객들은 무공해 전기차 르노 포뮬러-e 레이싱카의 강렬하고 짜릿한 질주를 만끽했다.르노 포뮬러-e 레이싱카는 FIA 포뮬러-e 챔피언십의 공식 경주차로서 전
영국의 복스홀이 미래 지향적인 스포츠카로 주목받고 있는 GT 콘셉트카의 실내를 살짝 공개했다. 2016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소개될 GT는 지난 달 외관 이미지를 공개했으며 실내는 이번이 처음이다. GT 콘셉트의 실내는 음성과 중앙 터치 패드로 차량의 모든 메뉴를 조절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시스템이 적용됐다.따라서 GT
아우디 코리아가 ‘2016 아우디 국제스키연맹(FIS) 스키 월드컵’에 공식 의전차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차량은 아우디 A8 모델로 행사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전 세계 국제스키연맹(FIS) 스키 월드컵 조직위 관계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임원 등 관련 VIP들을 위해 제공된다.2015/2016 아우디 FIS 스키 맨즈 월드컵은 2016년
전기자전거 브랜드 A2B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전기자전거 '2016년형 알바플러스(Alva+)'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2016년형 알바플러스는 전기자전거 내부에 블루투스와 GPS를 탑재해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이소셜바이크 앱과 연동하는 모델로, 자전거의 컨디션 알림 기능을 비롯한 도난 방지 알림 기능 등 다양한 정보를 취합
금호타이어가 17일 중국 광둥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5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2전 슈퍼6000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경기에서는 금호타이어 소속 '엑스타 레이싱’의 간판 선수이자 전 F1출신 선수인 이데 유지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같은 팀의 정의철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이로써 엑스타 레이싱팀이 상위권을 독차지해 경쟁사에 완승을
페라리가 458 이탈리아로 르망 24시간 레이스 GTE 프로 클래스 우승을 거머졌다. 페라리 458 이탈리아는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차로 유명하고 트랙뿐만 아니라 일반 도로에서도 탁월한 주행 능력을 발휘하는 스포츠카다.직분사 V8기통 엔진은 9000rpm에서 570마력을 발휘하고, 최고시속 325km/h 이상, 정지상태에서 3.4초
마힌드라 그룹의 레이싱팀인 마힌드라 레이싱은 최고시속 225kmph의 인도 최초 순수 전기 경주용 자동차를 2월5일부터 일주일간 인도 델리에서 열리는 제12회 델리 오토 엑스포에서 공개했다. 아울러, 지난해 MotoGP 세계 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MGP30도 함께 선보였다.이번에 소개된 전기 경주용 자동차는 최고 출력 200kw로 가솔린 엔진 27
2014년은 60년 만에 한 번 온다는 청마(靑馬)의 해다. 말은 힘과 스피드, 엄청난 근육, 충성심, 그리고 행운과 성공을 상징한다. 자동차와 절묘하게 어울리는 해다.저마다 청마의 해에 꼭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들이 있을 것이다. 다른 어떤 해보다 자동차와 가장 잘 어울리는 2014년, 그 동안의 부진을 털어내고 활기가 넘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엉뚱하지만
[강원 평창] 1963년 9월, 포르쉐의 야심작인 컨셉트카 901이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포르쉐 365의 후속 모델로 개발된 901은 이듬해인 1964년 911로 모델명을 바꾸고 공식 출시된다.공기냉각식 6기통 박서엔진은 130마력의 출력을 발휘했고 최고시속이 210km나 되는 슈퍼카의 출현은 이후 50년 동안 전설로 이어져 왔다.포르쉐
1897년 시작해 116년 역사를 가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가 현지시간으로 1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을 했다.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모터쇼의 주제는 '전기 이동성과 네트워크로 하나되는 자동차(electric mobility and connected vehicles)'를 주제로 전세계 35개국, 1091개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업체가
프랑스 슈퍼카 브랜드 부가티 베이론이 내년 여름 미국에서 개봉 예정인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 최신작, '트랜스포머 4'에 출연한다.시리즈 최신작에 출연하는 부가티 베이론 모델은 정점에 서있는 '16.4 그란 스포츠 비 비테세" 등급. 미드쉽에는 8.0 리터 W16 기통 가솔린 엔진에 4개의 터보 차저를 탑재해 최대 출력은 1200마력을 뿜어낸다. 이
29살 늦깍이 드라이버 임채원이 27일 F3 오픈 개막 경기에서 쾌거를 달성했다. 코리안 F1 드라이버를 꿈꾸는 임채원(29. 에밀리오데빌로타팀)은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유로피안 F3 오픈 개막전에서 당당히 2위에 올랐다.한국인 선수가 유럽 F3 데뷔 무대서 2위로 시상대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임 선수는 27일 밤10시(한국시간) 프랑스 폴 리카르드 서
코리안 F1 드라이버를 꿈꾸는 임채원(29. 에밀리오데빌로타팀) 선수가 오는 주말 유로피안 F3 오픈 레이스에 도전한다.서울대 공대 출신의 임채원은 이달 27~28일 프랑스 폴 리카르드 서킷(1주 5809km)에서 유럽 F3 개막전을 시작으로 한국인 최초로 풀시즌 도전에 나선다.시즌 개막전은 27일 15시(현지시간)에 열리고 임 선수는 28일 13시35분에
출고 당시 그 모습 그대로를 완벽하게 갖고 있는 현대차 최초의 승용 모델인 포니가 중고차 시장에 매물로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자동차 쇼핑몰 보배드림에 등장한 매물의 정확한 모델명은 '포니2 CX 1400'으로 기존 포니2의 앞뒤 범퍼를 늘려놓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출시 당시에도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주목을 끌었다.최초의 국산 고유 모델이기도 한 포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