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현대자동차·기아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들이 대거 공개됐다.현대차·기아는 지난 22일 경기 화성시 소재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임직원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물을 직접 제작해 발표하는 ‘2023 아이디어 페스티벌’ 본선 경연을 진행했다.올해로 14회를 맞는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창의적인 연구문화를 조성하고, 임직원들의 연구개발 열정과 창의력을 장려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행사다.올해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세상을 바꾸는 마음 따뜻한
“전세계 여러분, 어소 오이소”, “니-니쎼스바-미 뿌-싼 흐크쩨 오브쉐흐니 띠또스꾸쉐노스끼, 떼크놀로기에 아자쉬트끼뽀디얄릿”(체코어 "이제 부산이 이 모든 경험과 문화, 기술들을 전 세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현대차그룹이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내달 국제박람회기구(BIE, 4월 2일~7일) 실사를 앞두고 있는 부산 시민과 함께 회원국 간 문화적 공통점 소개하고 정서적 공감을 유도하기 위해 15개 회원국 언어로 제작된 글로벌 버전 외 개별국가 영상 등 총 17편을 런칭했다. '부산 시민들이 초
영국 런던 거리를 상징하는 블랙캡 택시가 국내에 도입된다. 소셜 모빌리티 플랫폼 ‘고요한M’을 운영하는 소셜벤처 기업 코액터스가 영국 블랙캡 국내 독점 공급 사업자 에이티모빌리티와 플랫폼 운송사업에 블랙캡으로 알려진 TX 모델을 이용하기 위한 차량 독점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블랙캡(Black Cab)은 독특한 외관에 차량 전부를 검정색으로 칠한 택시 전용 모델로 복잡한 런던 지리에 익숙해야 하고 승객을 대하는 친절도 등 까다로운 자격을 통과해야 몰 수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협약은 코액터스가 모빌리티 플랫폼 고
르노삼성차의 국내 유일 LPG SUV ‘THE NEW QM6 LPe’ 모델이 코액터스의 ‘고요한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 차량으로 선정됐다. 코액터스의 ‘고요한 모빌리티’는 청각장애인 드라이버 등을 고용해 서울지역에서 QM6 LPe 차량을 카셰어링 형태로 운영해 일반 승객을 태우는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다.이번 플랫폼 서비스의 사업차량으로 선정된 QM6 LPe는 국내 유일 LPG SUV 모델로, 최상의 경제성과 넓은 공간 활용성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THE NEW QM6 LPe는 이러한 경제성과 공간 활용성을 기반으로 ‘고요한 모빌리
현대차 그룹이 한국 자동차 업계 최초로 프랑스 칸 광고제 은사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현대차 그룹은 23일, 미래 신기술 캠페인 ‘조용한 택시(The Quiet Taxi)’ 영상이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크리에이티브 커뮤니케이션 축제인 ‘2019 칸 라이언즈 인터네셔널 페스티벌 오브 크리에이티비티'(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 이하 칸 국제 광고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은사자상(Silver Li
현대차그룹이 청각 장애인 택시 기사를 위해 자동차와 신기술을 접목시키는 휴먼 테크놀로지 구현 영상 '조용한 택시'가 유튜브 공개 11일만에 1000만 조회를 기록했다. ‘조용한 택시’ 영상은 2017년 현대차그룹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차량 주행 지원 시스템 (ATC : Audio-Tactile Conversion)’ 기술을 기반으로 청각장애인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적용한 프로젝트다.한국어와 영어 2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이 영상은 17일 오후 1000만 회를 돌파했
현대차그룹은 청각장애인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신기술을 적용한 프로젝트 자동차 ‘조용한 택시’를 완성하고 이를 활용해 제작한 영상을 7일 공개했다. 조용한 택시는 2017년 현대차그룹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아이디어 ‘청각장애인을 위한 차량 주행 지원 시스템 (ATC : Audio-Tactile Conversion)’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캠페인 영상에 등장하는 자동차는 시각에만 의존해 운전하는 청각장애인 운전자들을 위해 차량 내·외부의 모든 소리 정보를 시각·촉각으로 변환해 전달하는 감각 변환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가 청각장애인을 위한 눈으로 보는 운전면허시험에 활용된다.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국립재활원과 에이치엘비와 함께 운전면허 도로주행시험 음성 코스 안내를 눈으로 볼 수 있는 코스 안내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도로주행시험은 내비게이션만 보면서 운전하는 응시자가 많고, 특히 초보 운전자는 운전 중 시야 분산의 위험성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청각 장애가 있는 가족을 생각하면서 心(심) Pony를 개발했다”. 지난 12일 열린 현대ㆍ기아차, ‘2017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心(심) Pony는 청각장애인 운전자가 맞닥뜨릴 수 있는, 또 난감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감성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았다.청각 장애인 운전자는 도로교통공단과 자치단체에서 신체적, 지각적, 인지적 운동
현대·기아차가 12일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에서 연구원들이 직접 제작한 신개념 미래 이동수단을 선보이는 ‘2017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진행했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R&D) 내 열린 연구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연구원들의 열정, 창의력을 끌어내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문화활동으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서초 전시장 확장 이전을 통해 신차 판매와 A/S, 인증중고차 판매 등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신규 서초 전시장은 서초 지역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한 전략적 요충지에 자리하며, 서초양재 및 성남 서비스센터, 성남 및 양재 APO 전시장과 인접해 서울남부 및 경지 중부 고객들에게 보다 편
현대차가 29일 서울대공원(경기도 과천시 소재)에서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장재훈 전무, 서울대공원 송천헌 원장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자동차 테마파크 ‘차카차카 놀이터’ 개장식을 개최했다.‘차카차카 놀이터’는 현대차가 쏘나타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며 서울대공원 내 계곡광장 인근 부지에 시설 연면적 2045m² 규모로 조성해 서울
현대차가 쏘나타 출시 30주년을 맞아 서울대공원(경기도 과천시 소재)에 ‘자동차 테마 놀이터’를 조성해 시각장애아에 대한 복지 증진과 시민들의 여가 생활 다양화에 앞장선다.현대차는 30일 오전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곽진 부사장과 서울대공원 송천헌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테마 놀이터’ 조성 협약식을 가
"침대를 가구가 아닌 과학이라고 한다면 자동차 시트는 첨단 소재와 기술이 총 동원된 융합 부품이다".외피로만 보면 천연가죽 또는 인조가죽이나 직물에 둘러싸인 단순한 의자 정도로 보이지만 시트의 내부는 온갖 소재와 첨단 기술, 그리고 다양한 기능들로 가득하기 때문이다.자동차 시트 전문 제조사인 현대다이모스 시트 연구소 소장 홍순배 이사는 "시트는 수 만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청년 창업 지원사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진행한 청년 사회적기업가 양성 프로젝트 ‘H-온드림 오디션’을 통해 사회적기업 총 60개, 37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H-온드림 오디션’은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현대자동차가 10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린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신형 ‘i10(프로젝트명 IA)’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신형 i10’은 지난 2008년 유럽 시장에 출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i10의 후속 모델이다. ‘신형 i10’현대차 소형차 최초로 디자인, 개발 및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이 유럽 현지에서 이뤄져 유
현대차는 27일, 청각 장애인을 위한 제1호 멀티미디어관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현대차가 지난 5월부터 현대차 페이스북(facebook.com/ AboutHyundai)에서 진행 중인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사운드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된 첫 행사다.서울농학교에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소리를 진동으로 보다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게
현대차는 청각 장애인들에게 음악을 느낄 수 있는 특수 시트가 구비된 멀티미디어관을 만들어주는 프로젝트인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사운드 프로젝트(SONATA The brilliant Sound Project)’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사운드 프로젝트’는 현대차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abouthyundai)를 통해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