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애스턴마틴의 신형 밴티지가 2024년 포뮬러 1의 공식 세이프티 카로 선정됐다. 애스턴마틴 신형 벤티지는 가장 운전자 중심적인 밴티지로, 세계의 그랑프리 서킷을 도는 모터스포츠의 정점을 주도하기 위해 완벽하게 조율되고, 독특한 장비를 장착했다.특별한 장비를 장착한 고성능 애스턴마틴 밴티지는 2024 포뮬러 1 STC 사우디 아라비아 그랑프리 포메이션 랩에서 20대의 모든 F1 차량을 선도한다. 그 후, 피트 레인 출구에 대기하며 필요한 경우 개입해 F1 레이스의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최근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레이싱과 도로용 고성능 자동차에 모터스포츠 기술을 통합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신차 3종을 동시에 공개했다.애스턴마틴은 영국 모터스포츠의 본고장인 실버스톤에서 AMR24 포뮬러 원 챌린저 데뷔와 함께 신형 밴티지를 공개했다. 신형 밴티지는 전형적인 애스턴마틴 스포츠카이자 역사상 가장 운전자 중심적이고 빠른 모델이다. 밴티지는 1950년 실버스톤에서 열린 첫 번째 월드 챔피언십 포뮬러 원 레이스에서 처음 출시된 이래, 74년 동안 애스턴마틴 팀과 함께하며, 최첨단 AM
쉐보레 카마로, 닷지 챌린저, 닷지 차저, 포드 머스탱 등 미국 젊은 층이 선호하는 머슬카의 운전자 사망률 즉, 사고가 났을 때 상대 차량 탑승객을 포함해 치사율이 가장 높은 차종으로 조사됐다. 미국 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IIHS)는 13일(현지 시각) 교통사고 치사율을 조사해 발표하고 "치사율이 높은 차 21개 모델에 이들 머슬카와 함께 8개의 소형차와 미니카가 포함됐다"라고 밝혔다.반면, 치사율이 낮은 차 23대 가운데 18대는 미니밴과 SUV, 나머지는 고급 차량인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와 12월 14일 ‘DB손해보험 교통·환경챌린지 4기’ 소셜벤처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DB손해보험 교통·환경챌린지는 DB손해보험이 주최하고, 환경재단과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며, 환경부가 후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교통과 환경 분야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를 발굴해 사업 자금, 교육 및 액셀러레이팅 등을 지원한다.소셜벤처 콘퍼런스는 올 9월 4기 소셜벤처로 최종 선정된 5개팀의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4기가 만들어낸
1964년에 포드가 머스탱을 내놓으면서 시작된 포니 카(pony car)의 인기는 금세 모든 미국 자동차 브랜드로 번졌다. 포니 카는 젊은 소비자를 겨냥해 그리 비싸지 않은 값으로 내놓은 승용차 기반의 스포티한 차들로 1960년대 중반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 전성기를 누렸다. 그런 가운데 크라이슬러 계열 브랜드인 닷지는 1969년에 선보인 챌린저로 한발 늦게 포니 카 경쟁에 뛰어들었다.1세대 챌린저는 닷지뿐 아니라 포니 카 역사에도 굵은 흔적을 남겼지만 단명했고, 4년여의 공백을 깨고 나온 2세대 모델은 미츠비시의 중소형 쿠페에
고출력 내연기관 머슬카를 상징하는 브랜드 미국 '닷지(Dodge)'가 오는 8월 순수 전기차를 무더기로 소개한다고 밝혔다. 닷지는 이를 시작으로 2023년 순수 전기차 중심으로 라인업을 재편하면서 내연기관차를 단계적으로 단종 시켜 나갈 계획이다.챌린저(Challenger), 차저(Charger), SRT, 듀랑고(Durango) 등 닷지 브랜드를 상징하는 모델들은 사자가 포효하는 듯 한 우렁찬 배기음과 미친듯한 드리프트, 그리고 폭발적인 가속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자동차 마니아가 가장 즐겨보는 영화 '
스텔란티스 그룹 산하의 부품 및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모파(MOPAR)가 11월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SEMA 2021에 지프, 램, 닷지 브랜드를 포함한 총 7종의 컨셉트 카를 선보인다.지프 랭글러 4xe 컨셉트(Jeep Wrangler 4xe Concept)= 지프 랭글러 4xe 컨셉트는 지프의 부품 사업 ‘지프 퍼포먼스 파츠(JPP)’의 부품 및 액세서리를 장착한, 열성 오프로더들에게 특화된 모델이다. 다수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PHEV SUV 랭글러 4xe 만을 위해 업계 최초로 도입된 팍스(FOX)
미지의 영역에 닿으려는 사람들의 도전은 자동차 분야에서도 꾸준히 이어져 왔다. 가장 빠른 속도 역시 도전의 중요한 대상이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를 만들려는 시도는 처음 자동차가 발명된 이후로 끊이지 않았고, 기록을 세우려는 도전에서 목숨을 잃은 사람들도 있었다. 빠른 차를 만드는 것만큼이나 모는 것도 도전이었기 때문에, 세계 최고속 기록 수립을 위한 도전은 인간의 열정과 의지를 상징하는 드라마로 여겨지기도 한다. 이번에는 내연기관 시대에 이루어진 자동차 최고속 도전의 역사에서 주목할 만한 차들과 이야기들을 다룬다.국제 자동차
LA 오토쇼, 그리고 미국의 자동차 문화를 체험하고 취재를 하기 위해 장도에 나선 일행은 모두 여섯이다. 각자의 대형 캐리어와 촬영 장비까지 싣고 LA 도심에서 외곽을 오가고 숙소를 옮겨 다니려면 큰 차가 필요했다. 미국은 '공유(Sharing)'의 천국이다. 누군가의 온갖 것을 필요할 때, 필요한 기간만큼 빌려 쓰는 것이 일상이다.개인 소유의 자동차로 승객을 실어 나르는 우버(UBER)가 공유 서비스의 대표적인 사례다. 자기 차를 남에게 빌려주는 튜로(TURO)도 있다. 운전자가 포함돼 택시와 비슷한 형태로 운행되는
볼보자동차의 중형 세단 '신형 S60'을 로스앤젤레스에서 두 번째 이동 수단으로 정하고 '튜로(Turo)' 서비스를 이용해 빌려봤다. 개인이 보유한 자동차를 공유하는 튜로는 지난 2010년 미국 보스턴에서 시작된 이후 미국 현지에서 가장 대중적인 차량 공유 서비스로 자리를 잡은 모습이다. 튜로는 지난해 매출 2억5000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지금까지 총 4억4000만 달러를 투자받으며 공유 경제에 가장 근접한 서비스로 자리를 잡았다.튜로 서비스를 이용은 의외로 매우 간단하다. 사용자가 모바일을 통해 튜로
현지시간으로 오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9 세마쇼'를 통해 1525마력의 최고출력에 4륜구동으로 움직이는 특별한 닷지 챌린저가 등장한다. 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스피드코어에 의해 새롭게 재탄생한 닷지 챌린저는 6.2리터 V8 엔진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2개의 터보차저가 추가되며 최고출력 1525마력을 발휘한다.트윈 터보가 새롭게 추가되며 가공할 출력을 얻었으나 이를 위해 특별히 엔진 맞춤형 헤드와 인젝터, 배기장치가 추가로 장착됐다. 또한 해당 모델에는 트랙에서 전용으로 사용되는 마그나플로우의 머플
제대로 가는 길을 두고 에둘러 갔다.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을 지나고 내린천을 따라가느라 19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오전 9시에 시작하는 '스팅어 서킷 챌린지'는 제시간을 놓치고 말았다. 대신 눈은 호강했다. 한적한 시간대에 아직은 정상에서 머뭇거리고 있는 단풍을 먼발치로 보는 것이 전부였지만 하늘, 바람, 볕, 난 자리를 숨기지 못하는 자작나무 숲 모두 아름다웠다.그래서인지 누구도 이 길을 빠르게 달리지 않는가 보다. 느긋하게 달려도 재촉하는 이가 없다. 덕분에 이날 기아차 더 멤버십 스팅어 서킷 챌린지가 열리는 인
미국에서 절도범의 표적이 돼 도난 당하기 쉬운 모델 순위가 발표됐다. 미국 고속도로 인명손실 데이터연구소(HLDI, The Highway Loss Data Institute)가 2016년~2018년형을 대상으로 도난 차량을 조사한 결과, 닷지 차저 헤미(HEMI)와 챌린저 SRT 헬캣이 도난 확률이 가장 높은 모델 1위와 2위를 차지했다.이 순위는 도난 비율을 토대로 도난 당할 확률이 높다는 분석에 따려 매겨진 것이다. HLDI에 따르면 GM 닷지 차저 헤미(HEMI)와 챌린저 SRT 헬캣은 다른 차량보다 5.4배 더 자주 도둑의
지난 6월, 제이디피워(J.D.POWER) 신차 품질 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상위권을 휩쓸었던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 브랜드가 소비자 만족도(APEAL, 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조사에서는 하위권 탈출에 실패했다.미국 현지 시각으로 24일 발표된 제이디파워 APEAL 순위에서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제네시스 브랜드는 포르쉐(891점)에 밀려 BMW(868점)와 함께 공동 2위로 밀려났다. 기아차(817점)와 현대차(813점)는 지난해에
미국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J.D. 파워(J.D. Power)에 따르면 신차 구매 후 3년이 지난 자동차의 내구성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약 4%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럭셔리 브랜드 중에는 렉서스가 대중차 브랜드에선 토요타가 가장 우수한 내구품질을 기록했다.14일 J.D. 파워가 현지시간으로 13일 발표한 '2018년도 차량 내구 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 따르면 렉서스는 8년 연속 최고 내구 품질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J.D. 파워 VDS 조사는
영화나 드라마에 등장하는 자동차는 주인공 못지않게 관심을 끄는 대상이다. 엄청난 속도로 질주하고 악당을 추격하며 때론 주인공을 더 돋보이게 하는 중요한 역할도 맡는다. 일반적으로 보기 힘든 슈퍼카, 클래식카 그리고 단 하나의 영화를 위해 특별 제작된 자동차도 있다.국산차가 외국 영화에 잠깐 등장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화제가 된다. 영화 본 시리즈의 2탄 '본 슈프리머시'에 의도하지 않게 등장한 현대차 쏘나타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렇게 자동차 브랜드가 영화와 드라마에 자사 모델을 경쟁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수백만 많게는 수천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자주 등장하는 정통 아메리칸 머슬카 그리고 닷지 챌린저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초고성능 모델 SRT 데몬이 등장했다. 닷지 챌린저는 포니카로 대표되는 포드 머스탱, 쉐보레 카마로와 등급이지만 매서운 외형과 성능으로 한 수 위의 아메리칸 머슬카로 사랑을 받고 있다.닷지 챌린저는 1960년대 말 머슬카 1세대로 사랑받았던 닷지 차저와 닷지 챌린저의 디자인 DNA를 계승해 2008년 다임러 벤츠사의 LC플랫폼으로 재해석된 스포츠카다. 2018년형 닷지 챌린저는 LC플랫폼의 단점을 개선해 LA플랫폼으로 완성된 크라
전기차의 가속력이 일반 내연기관차보다 빠르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의 속력에 도달하는 시간, 제로백을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로 알려진 모델은 내연기관차는 닷지 챌린저 SRT Demon, 전기차는 모델 S P100D의 2.3초로 알려져 있다.내로라하는 하이퍼카의 제로백이 3초대 미만이지만 스위스 뒤벤도르프에 있는 AMZ
840마력의 2018 닷지 챌린저 SRT 데몬을 압도하는 또 다른 고성능 머슬카가 2017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됐다. 트랜스 암 월드와이드의 1000마력짜리 트랜스 앰 455 슈퍼 듀티가 그 주인공이다. 455 슈퍼 듀티는 단 50대만 한정 제작 될 예정이며, 판매는 5월 1일 시작된다. 이전 트랜스 암 월드와이드는 5세대 쉐보레 카마로와 GM Zeta 섀
영화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에 등장한 아메리칸 머슬카, 닷지 챌린저 헬캣과 쉐보레 콜벳 Z06 등을 국내에서도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병행 수입 전문 업체인 RV모터스는 "영화에 나오는 닷지 챌린저는 매서운 외관과 성능으로 포드 머스탱 등보다 한 수 위의 아메리칸 머슬카로 인정 받는 차"라고 말했다.닷지 챌린저는 1960년대 말 머슬카 1세대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