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지난해 지프와 푸조 브랜드의 판매 실적 및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딜러사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지난 15일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에서 ‘2023 스텔란티스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스텔란티스 어워드’는 한 해 동안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한 파트너사 임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을 격려하고 세일즈, 서비스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임직원을 시상하는 행사다.먼저, 수상의 영예를 안은 지프 브랜드 딜러사 임직원은 총 73명이다. 우수한 세일즈 성과를 치하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제너럴 모터스의 제럴드 존슨 글로벌 생산 부문 총괄부사장은 지난 24일과 25일,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주문 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생산되는 GM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을 잇달아 방문, 철저한 품질 관리와 차질 없는 생산 및 공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존슨 총괄부사장의 이번 방한은 올해 첫 해외 사업장 방문으로, GM의 글로벌 차량 포트폴리오에서 소형 크로스오버 · SUV 세그먼트의 핵심 제품을 생산, 고객들에게 공급하고 있는 한국사업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글로벌 성공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전자식 사이드미러 시스템인 ‘MAN 옵티뷰’사양이 장착된 뉴 MAN TGX의 1호차 전달식과 함께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실시한다. 만트럭은 지난 12월 11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만트럭버스코리아 PDI 센터에서 MAN 옵티뷰 사양이 장착된 뉴 MAN TGX 1호차 고객에게 차량을 전달했다.‘뉴 MAN TGX 옵티뷰’ 1호차 오너가 된 행운의 주인공은 경남 창원시에 거주하는 김창식 고객이다. 컨테이너 운반업에 종사하는 김창식 고객은 2016년에 구매한 MAN TGX 440마력 트랙터 모델에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KG 모빌리티가 미래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전기차 배터리 팩 공장 설립을 위해 경상남도 및 창원시 그리고 KG 스틸과 상호 간에 투자와 고용 및 행정 지원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투자협약 체결은 26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KG 모빌리티 정용원 대표이사 및 경상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 창원시 장금용 제1부시장, KG 스틸 박성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활한 투자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상호 간 공동 이익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이 KGM 커미셜(COMMERCIAL., 이전 에디슨 모터스) 회장에 공식 취임하며 회사의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한 특유의 발 빠른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 6일 KGM 커미셜 함양공장에서 개최된 취임식에는 곽재선 회장을 비롯해 KGM 커미셜 김종현 대표이사와 KG 모빌리티 정용원 대표이사 등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곽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KG 가족의 일원이 된 임직원 모두를 환영하며, KGM 커미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며,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법원이 에디슨모터스 회생계획안을 최종 인가해 경영정상화 기반을 마련했다. KG 모빌리티는 26일, 전날 창원지방법원에서 열린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에서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에 대한 인가가 선고 됐다고 밝혔다.관계인집회에서는 회생담보권자조의 100%, 회생채권자조의 74.19%가 회생계획안에 동의하며 법정 가결 요건을 상회하는 동의율로 가결됐다. 이로써 에디슨모터스는 지난 2022년 11월 회생절차를 신청한 이래 약 10개월 만에 회생절차를 조기 종결 지으며 정상화를 추진해 나갈 수 있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오늘 발표를 하지 않았는데 새로운 차종이 내년 6월, SUV가 아닌 쿠페형 신차가 선을 보일 예정이다. 그때 나오면 아마 또 멋있는 차를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든다". 곽재선 KG모빌리티(이하 KGM) 회장이 21일, 미래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쿠페형 신차가 개발되고 있다고 밝혔다.공식 발표에서 전혀 언급되지 않았던 신차 개발 계획이 공개되는 순간이어서 자리에 있던 KGM 임원들이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곽 회장은 "평택 공장을 프레임과 모노코크를 동시에 다 (조립)할 수 있게 개조
국내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추석을 맞아 임직원 대상 ‘귀향길 금의환향 패밀리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국산차는 기아 ‘카니발’, 수입차는 벤츠 ‘S클래스’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설문에 참여한 400명 중 23.7%가 선택해 1위에 오른 기아 카니발은 7인에서 최대 11인까지 탑승할 수 있는 넓은 실내와 넉넉한 수납 공간으로 인해 패밀리카 ‘끝판왕’으로 불린다. 7인승 리무진과 9인승, 11인승 모델이 각각 2.2 디젤, 3.5 가솔린 엔진으로 출시되어 있고 라인업에 따른 특징도 차별화되어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본사를 포함한 전 세계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11일부터 GM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을 개최해 각 글로벌 사업장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은 GM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을 전 세계 모든 GM 사업장이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올해 10년째를 맞아 더욱 의미가 깊다. 올해의 주제는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다’로 지난 10년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자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GM 한국사업장 신임 사장 헥터 비자레알이 4일,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제너럴 모터스(GM) 창원공장을 방문해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성공적인 출시를 축하하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3일 부평공장과 30일 보령공장 방문에 이은 것으로, 이로써 비자레알 사장은 GM의 모든 제조 사업장들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 소통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GM 창원공장은 현재 글로벌 전략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생산하고 있는 GM의 핵심 공장 중 하나다. GM은 글로벌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생산을 위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신임 사장이 30일,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제너럴 모터스(GM) 보령공장을 방문해 6단 자동변속기 600만 대 생산 돌파 기념식을 개최하고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현장 경영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2007년, GM 최초로 6단 자동변속기(GF6) 양산을 시작한 보령공장은 자동차 공장의 생산성 지표인 하버 리포트에서 2020년까지 6단 자동변속기 분야에서 최고의 생산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GM의 생산공장 제조 공정 품질을 평가하는 지표인 BIQ에서 인터내셔널 공장 중 최초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GM 한국사업장에 8월 1일부로 새롭게 부임한 헥터 비자레알 사장이 23일, 첫 현장 경영 행보로 GM 부평공장을 방문해 최근 출시 이후 내수 및 글로벌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등의 생산 현장을 점검함과 동시에, 초기 무결점 제조 품질 확보를 위한 품질 관리 현황 등을 살폈다.이날 부평공장에서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차체와 조립, 검수 라인 등 주요 생산 라인들을 모두 둘러보며, 현장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연간 50만 대 규모의 생산 목표 달성을 위한 안정적
GM 창원 공장에서 생산되어 미국 및 글로벌 시장으로 판매되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초반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미국의 경우 지난 분기 판매량이 115% 증가한 가운데 구입자 절반 이상은 신규 고객이 차지했다.31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미국에서 '트랙스(Trax)'로 판매되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024년형 모델이 출시되자 분기 판매가 115% 급증했다. 엔트리 트림 기준 현지에서 2만 400달러, 한화 약 2600만 원으로 책정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판매 감소로 단종된 GM 엔트리 세단 공백을 메우며 성
KG 모빌리티가 2023년 상반기 우수판매 대리점 시상 및 현장의견 청취를 위해 판매 대리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금일 오후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 우수판매 대리점 시상식에는 KG 모빌리티 정용원 사장, 국내사업본부장 김광호 상무 및 국내영업사업부 최재연 상무 등 관련 임직원을 비롯해 우수 대리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우수판매 대리점 시상은 KG 모빌리티의 연간 우수판매 대리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전국 최다판매 대리점 및 권역별 우수판매 대리점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지엠(GM)이 북미 신차 경쟁에서 1위 자리를 견고하게 지켰다. 지엠 상반기 총판매 대수는 129만 5186대로 공식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이상 증가한 수치다. 포드의 상반기 실적은 아직 정식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100만 대 아래에 그칠 전망이다. 선두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이는 경쟁사 도요타의 상반기 판매는 지난해보다 0.7% 감소한 103만 대다. 스텔란티스는 6% 증가한 80만 대를 기록했지만 선두 지엠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연간 순위에도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엠 성장에서 주목할
KG 모빌리티는 회생법원(창원지방법원)의 에디슨모터스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에디슨모터스는 지난 1월 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내려진 후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인가전 M&A 절차가 진행 중에 있었으며, KG 모빌리티는 지난 3월 투자희망자 LOI 접수에 이어 예비실사 진행 후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KG 모빌리티가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됨에 따라 에디슨모터스는 회생계획안을 작성해 법원에 제출하고, 관계인 집회를 통해 회생계획에 대한 채권자 등의 동의가
지난 3월 국내 출시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판매가 꾸준히 증가 추세를 기록 중인 가운데 앞서 선보인 미국 시장에서도 합리적 가격, 디자인, 공간 활용성 등에서 현지 딜러와 언론,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이 이어지며 판매 뿐 아니라 인기몰이가 계속되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되어 국내 및 해외로 판매되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 2월, 북미형 모델의 5000여 대 첫 선적을 시작으로 해외 수요가 꾸준하고 국내 또한 실제 판매를 앞두고 시작된 사전계약에서 7영업일만에 계약 건수 1만 3000대를 돌파하는
제너럴 모터스가 지난 8일, 부평공장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파생 모델 '뷰익 엔비스타(Envista)'에 대한 양산 기념식을 개최하고,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양산 기념식에는 로베르토 렘펠 한국사업장 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 한국연구개발법인 사장, 김준오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지부장 등 임직원이 참석해 뷰익 엔비스타의 성공적인 양산을 다 같이 축하했다. 양산 기념식 이후 렘펠 사장 등 GM 리더십은 생산공정을 둘러보며, 신제품의 차질 없는 초기 양산과 무결점
제너럴 모터스 한국사업장이 19일, 생산하도급 근로자에 대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동계와의 협의를 통한 채용 절차를 진행, 한국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대표이사 겸 사장은 “회사는 생산하도급 근로자에 관한 현안 해결이 지속 가능한 한국사업에 중대한 과제라는 점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생산하도급 관련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이미 지난 2021년도 말부터 시작됐으며, 현재 이해 관계에 있는 노동계와 협의를 전제로 생산하도급 근로자 채용을 위해 보다 구체적인
쉐보레가 사전계약 시작 후 7일(영업일 기준) 만에 계약 건수 1만 3000대를 돌파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내수 생산량 확대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서영득 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합리적인 가격대로 국내에서 뜨거운 반응 을 얻으며 기대를 뛰어넘는 계약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내수 생산량을 늘려 보다 빠르게 제품이 인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쉐보레에 따르면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계약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고급 사양이 적용된 ACTIV와 RS 트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