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다시 활성화되는 알제리의 자동차 시장에 대우트럭 수출 판매 재개를 기념하여 ‘대우트럭 리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일 알제리의 수도 알제에 위치한 소피텔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 해외사업 실장 루스텀 나그포왈라, 알제리 디스트리뷰터 ‘PPA’회장 모하메드 벤나지를 비롯해 알제리 대사관 일등 서기관, 대한무역공사(Kotra) 관장 등 현지 고객 및 언론 포함 200여명이 참석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이번 ‘대우트럭 리론칭’을 시작으로 알제리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해 전 세계적인 고물가 및 경기불황 등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검증받은 품질력을 앞세워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이뤄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타타대우상용차의 지난해 판매량 총 9502대 중 3767대가 해외 수출 판매량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작년 매출 중 수출 비중은 40%를 차지하게 됐다. 해외 수출 비중은 유라시아 60%, 중동 24%, 아프리카 10% 순으로 다양한 글로벌 지역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해외 수출 규모는 최근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1695대였던 해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사우디아라이비아 SNAM사와 토레스 EVX 조립생산 위한 MOU를 체결했다. KGM은 SNAM과 내연기관 현지 조립에 이어 전기차를 추가함에 따라 중동 지역 시장을 확장을 휘한 주요 교두보를 구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지난 15일 오후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가진 MOU 체결식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 SNAM사 무함마드 알 트와이즈리 회장,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반다르 이브라임 알코라이예프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곽재선 KGM 회장은 이날
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 페라리 세계를 한 눈에 파악 할 수 있는 몰입형 전시 ‘우니베르소 페라리(Universo Ferrari)’가 나흘간의 일정으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1일 개막했다. ‘우니베르소 페라리’는 이탈리아와 호주에 이어 세 번째 그리고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한국에서 문을 열었다. ‘우니베르소 페라리’는 혁신과 도전을 거듭해 온 페라리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별 공간으로 구성됐다.페라리의 가장 아이코닉한 스포츠카 및 F1 레이스카, 그리고 지난 3월 글로벌 출시한 ‘페라리 로마 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의 ‘2023 코어 디리야 E-PRIX’ 경기가 1월 27일, 28일(현지시간) 이틀에 걸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시즌 9의 첫 야간 레이스로, 2·3 라운드 더블헤더(Double Header) 형태로 치러진다. 야간에 경기가 진행되는 만큼, 조명을 사용해 낮 경기와는 또 다른 매력의 전기차 레이싱을 선보일 예
현대차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이스라엘 진출을 시작으로 중동 수소전기트럭 시장 확대에 나선다. 현대차는 이스라엘 판매 대리점인 ‘콜모빌’, 수소 생산업체 ‘바잔’, 수소충전소 운영업체 ‘소놀’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각 1대씩 총 3대 공급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이들 기업에 전달될 차량은 4x2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으로, 180kW급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장착됐으며 한 번 충전으로 4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이 중 ‘콜모빌’에 공급되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내년 1분기부터 자동차 부품 운송업무에 본격적으로 투입돼
볼보그룹코리아가 지난 1월 1일자로 볼보건설기계 국내 인사 부문 총괄 송인선 신임 부사장을 선임했다. 송인선 신임 부사장은 보쉬코리아에서 기업 및 조직 구성원의 경쟁력 제고, 성과 극대화를 위한 인적자원 관리 및 개발, 인사 구조 및 프로세스 변혁 그리고 전략적 조직개발 등 HR 전반의 업무를 두루 섭렵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뿐 아니라 중동지역에서도 HR부문 고위직을 담당하며 다수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리딩했고, 특히 경영전략기획 경험을 통해 비스니스 통찰력까지 겸비해,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송 부사장은
볼보자동차가 차세대 순수전기차에 탑재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성능 강화를 위해 퀄컴 테크놀로지(Qualcomm Technologies)의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Snapdragon Cockpit Platforms)’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고성능 컴퓨팅의 중심 허브인 퀄컴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은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오디오, 인공지능 기술 구현을 위한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서도 전력소모가 매우 낮도록 설계됐다. 특히 시스템 성능은 2배 이상, 그래픽 생성은 최대 10배까지 빨라져 더욱 민첩하고 빠른 응답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쌍용차가 지난 8월 내수 6792대, 수출 1235대를 포함 총 802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기록한 1만15대보다 19.9% 감소한 수치다. 쌍용차는 하기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에도 불구하고 스페셜 모델 출시 및 글로벌 시장의 경제활동 재개 영향으로 전월 대비 내수, 수출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내수판매는 코로나 확산 추세에도 제품별 스페셜 모델 출시와 함께 홈쇼핑을 통한 온라인 판촉 강화 등 언택트 구매 트렌드에 맞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월 대비 1.3% 증가했다. 특히 티볼리 리미티드
1000마력의 가공할 파워를 자랑하는 페라리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780마력의 8기통 엔진과 220마력 전기모터가 더해진 해당 모델은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2.5초의 순발력을 자랑한다.7일 페라리 공식 수입사 (주)FMK는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SF90 스트라달레' 국내 공개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계약에 돌입했다. 페라리 역사상 최초의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SF90 스트라달레는 페라리 레이싱팀 스쿠데리아 페라리 창립 90주년의 의미를 담은 모델
쌍용차는 29일 평택공장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예병태 COO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예 대표는 1982년 현대차에 입사한 뒤, 마케팅과 상품총괄, 기아차 아·중동지역본부장 및 유럽 총괄법인 대표를 거쳐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부사장)을 역임했다.예 대표는 2018년 쌍용차에 합류한 직후부터 임기가 만료되는 전 최종식 대표의 후임으로 거론돼왔다. 신임 대표로 선임된 직후에는 쌍용차의 내수 시장 공략은 물론 해외 시장 다각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쌍용차만의 독특한 매력을 찾자"고 강조하며
페라리가 3월 7일 부산에 페라리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부산을 포함한 영남 지역 고객과의 접점 강화 및 페라리 소유 가치 증진에 나선다.부산의 수입차 거점 지역인 해운대에 위치한 페라리 부산 서비스센터는 지상 1층 규모로, 2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서비스센터와 차량 전시 및 고객 라운지 공간을 포함한다. 페라리 본사의 최신 C.I 가이드라인에 따라 꾸며진 내부 시설은 페라리의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잘 표현하고 있다.페라리는 ‘페라리는 영원하다(Ferrari is forever)’는 신념에 따라 모든 차량 구매 후 7년간 공식 서비스
현대차의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 차기 모델이 이번엔 중동지역 한 도심 인근에서 포착됐다. 오는 3월 출시예정인 코드명 ‘DN8’ 쏘나타는 컨셉트카 ‘르 필루즈’의 디자인을 적용한 첫 모델이기도 하다. 현행 모델의 급진적인 디자인을 조금더 단정하게 정리하고 리어램프에 LED 구성을 모두 바꾸는 등 한층 더 고급화를 추구하는 신형 모델이다.이번에 포착된 현대 쏘나타 DN8의 전면부는 이전과 전혀 다른 라디에이터 패턴 그릴과 날렵하게 헤드램프를 다듬었다. 특히 쿠페형 타입의 루프 라인은 ‘르 필루즈’ 디자인 컨셉트를 반영한 것으로 기존보
쌍용차가 올해 초 출시 후 국내시장에서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를 중남미시장에 잇달아 선보이며 글로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 10월 에콰도르 모터쇼와 11월 파라과이 모터쇼에 잇달아 참석해 브랜드 부스를 마련하고 티볼리, G4 렉스턴 등 주력 모델들과 함께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처음으로 현지에 선보였다.모터쇼를 방문한 현지 언론과 관람객, 판매대리점 관계자들은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다양한 편의사양, 넉넉한 실내공간 및 공간활용성 등을 골고루 갖춘 렉스턴 스포츠에 큰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가 2018 람보르기니 월드 파이널에서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레이싱 전용 슈퍼 SUV인 ‘우루스ST-X’ 컨셉카를 공개한다. 우루스 ST-X는 레이스 서킷과 오프로드 트랙을 결합한 혁신적인 람보르기니 단일 브랜드 챔피언십의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로, 2020년 유럽 및 중동지역 내 FIA 승인 서킷에서 데뷔할 예정이다.개최 기간 동안 드라이버/고객에게 차량 및 기술 지원을 포함한 ‘어라이브 앤드 드라이브’ 종합 패키지가 제공된다.우루스ST-X 컨셉카는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세그먼트에 스콰드라 코르세의 모터스포츠
제네시스 브랜드가 14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리는 '두바이 국제 모터쇼'에서 제네시스 ‘G70'을 중동 지역에서 최초로 공개했다.제네시스 ‘G70’는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중형 럭셔리 세단으로 지난 9월 글로벌 론칭했으며, 해외 지역 및 국제 모터쇼에서는 이번 '두바
기아차가 아프리카 아디스아바바 리데타에서 14일(현지시간) 아토 자루 시무르 아디스아바바 직업훈련청장, 기획재정위원회 정병국 의원, 이순남 기아차 아중동지역본부장, 에드워드 브라운 에티오피아 월드비전 회장 등 주요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차의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의 ‘자동차 정비훈련센터’ 완공식을 가졌다.‘그린 라이트
페라리가 페라리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가진 812 슈퍼패스트를 공식 출시했다.이를 기념해 양재동 특별 행사장에서 812 슈퍼패스트의 첫 선을 보이는 ‘Ferrari 812 Superfast Korea Premiere’ 행사를 개최했다.812 슈퍼패스트는 페라리 브랜드 출범 70주년을 기념하며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12기통 엔진을 탑재함으로써,
쌍용차가 1월 내수 7015대, 수출 3405대로 총 1만42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4% 증가한 실적이다.내수는 티볼리가 전년 동월 대비 19.5% 증가한 3851대를 기록한 데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6.8% 증가했다.쌍용차는 티볼리 브랜드의 인기와 상품성 개선모델인 뉴스타일 코란도 C의 출시, 그리고 프리미엄 대형 SUV를 투입해 내
아우디가 마을버스보다 전장이 긴 6.36m의 A8 리무진을 공개했다. 우리나라에서 마을버스로 많이 운행되는 현대차 카운티의 표준형 전장은 6.35m다. 아우디가 현지시각으로 11일 공개한 A8 리무진은 특별 주문 생산 방식으로 판매되는 6도어, 6인승 모델이다. 전장이 1.1m가량 늘어난 것을 빼면 외관은 베이스 모델인 A8과 크게 다르지 않다. 6m가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