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다시 활성화되는 알제리의 자동차 시장에 대우트럭 수출 판매 재개를 기념하여 ‘대우트럭 리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일 알제리의 수도 알제에 위치한 소피텔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 해외사업 실장 루스텀 나그포왈라, 알제리 디스트리뷰터 ‘PPA’회장 모하메드 벤나지를 비롯해 알제리 대사관 일등 서기관, 대한무역공사(Kotra) 관장 등 현지 고객 및 언론 포함 200여명이 참석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이번 ‘대우트럭 리론칭’을 시작으로 알제리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해 전 세계적인 고물가 및 경기불황 등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검증받은 품질력을 앞세워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이뤄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타타대우상용차의 지난해 판매량 총 9502대 중 3767대가 해외 수출 판매량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작년 매출 중 수출 비중은 40%를 차지하게 됐다. 해외 수출 비중은 유라시아 60%, 중동 24%, 아프리카 10% 순으로 다양한 글로벌 지역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해외 수출 규모는 최근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1695대였던 해
정부가 3.5톤 이하 소형화물차에 대한 충돌시험을 강화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비상자동제동장치 장착 의무화 대상을 전차종으로 확대한다. 21일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화물차 등 사업용차량의 안전도를 강화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 발표한 '사업용 차량 교통안전 강화 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그간 소형화물차는 사고 시 사망률과 중상률이 승용차 대비 2배 수준으로 높아
가상현실(VR)과 메타버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하는 가운데 디지털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버추얼 휴먼’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기업들은 버추얼 휴먼을 인플루언서로 활용하며 효과를 보고 있고 연예계에도 버추얼 아이돌 그룹과 가수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러한 버추얼 휴먼들은 그들의 팔로워들과도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가상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실재감테크’ 시대를 본격적으로 실현하고 있다.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가 선보인 ‘영원한 22살 가상인간’ 로지(ROZY),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가상 모델 겸 쇼호스트 루시
현대차가 10월 31일 포스코대우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환경부에 중대형 트럭 182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전달되는 차량은 메가트럭 130대, 뉴파워트럭 49대, 마이티 3대 등 총 182대로, 약 160여억원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로써 현대차는 지난 2001년 우즈베키스탄 환경부에 메가트럭 등 중대형 트럭 200대를 납품한
한국타이어가 폭스바겐의 상용차브랜드 ‘만(MAN) 트럭’의 세그먼트 전 차종인 트랙터(MAN TGX), 덤프(MAN TGM), 중대형트럭(MAN TGS)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유럽 상용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트럭버스용 타이어에서도 글로벌타이어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했다.이로써 폭스바겐과
김종식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이 10월 22일 부로 3년의 임기를 마치게 됐다고 9일 밝혔다.후임으로는 현재 연구소/생산/구매 부문장인 김관규 전무(1954년생, 58세)가 내정됐으며 김관규 전무는 대우차 시절부터 이 회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김종식 사장은 지난 9월에 출시한 2013년형 프리마와 노부스 트
현대차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화물 휴게소에서 ‘화물차량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신탄진 상행선, 옥산 하행선, 입장 상행선, 칠곡 하행선 등 총 4곳에서 진행되며 차량점검 및 소모품 무상교환 등의 비포서비스를 실시한다.서비스가 진행되는 화물 휴게소에서는 중대형트럭(소형상용차량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