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시세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의 중고차 시세 분석에 따르면 4월 ‘디젤∙가솔린차’ 하락세에 이어 5월에는 중고차 전반에서 시세 하락이 이어질 전망이다. 출시 12년 이내 740여 개 모델을 대상으로 한 평균 시세 분석 결과, 카플레이션으로 인한 시장 정체로 국산차 약 50%, 수입차 46%가 하락이 예상된다. 이는 전월 19%, 10%였던 하락 비중보다 각각 31%p, 36%p 늘어난 수치다. 제조사별 5월 전망치를 살펴보면 현대차 분석 모델 68개 중 전월 대비 26개(3
르노삼성자동차가 8월 한 달 동안 내수 7108대, 수출 5625대 등 총 1만2733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내수의 경우 13개월 만에 전년 동기 대비 상승세로 전환했다. 3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지난달 회사의 내수 판매 상승은 주력인 QM6의 활약이 주요하게 작용했다.QM6는 전년 동기 대비 75.1% 늘어난 2804대가 판매됐다. 특히 국내 중형 가솔린 SUV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QM6 GDe는 2257대가 출고되며 판매 성장을 견인했다. 상품성을 크게 강화한 2019년형 QM6 중에 최고 사양인 ‘RE 시그니쳐’ 트림
르노삼성차가 스테디셀러 준대형세단 SM7에 대한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보답하고, 높은 가성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8월부터 차량 가격을 최대 160만원 인하한다.현재 SM7은 가솔린 2개 모델(V6, V6 35)과 LPG 모델 2종(장애인용, 택시/렌터카)을 합쳐 모두 4가지 모델로 판매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이번에 SM7 가솔린 모델은 100만원, 장애인용 LPG 모델은 160만원(택시/렌터카 제외)을 인하해 가성비를 더욱 강화했다.이번 SM7 가격인하는 르노삼성 부산공장의 누적 생산대수 300만 대 돌파를 기념하는 한편,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진 현대와 기아를 제외하고, 최근 몇 년 간 중고차 시장에서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브랜드는 르노삼성차다.그러나 중고차 사이트 카즈의 6월 내차 판매 문의 통계에 따르면, GM대우가 르노삼성차를 제치고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월 통계에 비해 한 계단 오른 수치다. 3위부터 5위까지 순위는 GM대우-르노삼성차-쌍용차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