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기아가 오는 2030년 연간 판매 목표를 430만 대로 제시했다. 또, 글로벌 전기차 성장 둔화에 대비해 하이브리드 차종을 올해 6개로 확장하고 오는 2028년 9개 차종으로 늘리겠다는 대응전략도 내놨다.기아는 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4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리스크 대응 방안과 중장기 사업 전략, 재무 목표 등을 공개했다.이날 발표는 유례없는 위기 가운데서 거둔 지난 4년간의 혁신적인 성과를 바
기아차가 내년 상반기 미국에서 전략차종으로 선보일 대형 SUV 텔루라이드(Telluride)를 자유로 모처에서 포착했다. 이미 지난 9월 기아차 텔루라이드는 ‘2018 뉴욕 패션위크’와 ‘2019 세마쇼’에서 내·외관을 튜닝한 텔루라이드 5대를 선보였던 바 있다. 국내에서도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다. 도로에서 만난 기아 텔루라이드는 일반 SUV들과는 확연히 구분될 만큼 덩치가 크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바로 옆에서 달리며 가속 시 엔진 사운드를 들어봤더니 디젤엔진의 배기음이 아닌 가솔린 엔진의 것이 더 또렷이
코트라는 일본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에 위치한 스즈키 본사에서 자동차부품 전시상담회 `SUZUKI MOTOR DAY`를 14일 개최했다.수 년째 지속된 엔고에 따른 원가절감,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부품 수급 다변화를 위해 한국산 부품조달을 확대하고 있는 일본 완성차 업계 공략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스즈키의 엄격한 서류 검토를 거쳐 최종 선발된 우리 중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