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전국의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자들과 함께 자사 서비스 품질 경쟁력의 혁신적인 강화를 도모하는 ‘2024 서비스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19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 및 서비스지원실 실장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과 76명의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타타대우상용차는 현장 일선에서 고객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비공장 대표자들과 굳건한 파트너십을 강조하는 한편, 고객의 목소리와 의견을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2023년 4분기 진행된 고객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통해 최우수 정비소 1곳 및 우수 정비소 2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타타대우상용차는 앞선 2023년 10월 동일한 방식의 우수 정비소 선정 캠페인을 진행해 고객 및 정비 현장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으며, 이를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분기별로 이어감으로써 AI 보이스 봇 기반 서비스 피드백의 정착과 고객 만족도 조사의 활성화를 통한 서비스 품질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11월, 12월 2달 간 총 6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그룹이 10일 포항시에 위치한 경북 119 특수대응단에서 ‘소방관 회복지원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걸 현대차그룹 사장,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 이일 소방청 차장,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 등 행사 관계자 및 차량 배치 지역 소방관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그룹은 회복지원차 2대를 경북과 강원 지역에 먼저 전달했다. 회복지원차는 현대차그룹의 양산형 이동식 사무공간인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를 개조한 프리미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가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경기를 관람하면서 N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현대 N 라운지’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는 ‘현대 N 라운지’ 조성을 맞아 지난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 N 라운지’ 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틸 바텐베르크 상무, N브랜드매니지먼트실 박준우 상무, 전북현대모터스에프씨 허병길 부사장 및 전 축구 국가대표 이동국 선수와 조원희 선수, N 차량 동호회 회원 등이 참석해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e스포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가 24일(현지시각) 현대차 베트남 판매합작법인(HTV)에서 국제환경기구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아이오닉 포레스트 베트남 맹그로브 숲 조성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인원 현대차 베트남사업담당, 제이크 브러너(Jake Brunner)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베트남 대표, 박동철 굿네이버스 베트남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의 친환경 숲 조성 프로젝트인 ‘아이오닉 포레스트’의 일환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은 향후 3년간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의 상업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미·중 간 무역 및 기술 분쟁이 점차 그 수위를 높여가는 가운데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 장악력이 점차 거세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성차는 물론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 시장에서도 중국산 점유율은 눈에 띄게 증가세를 달리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7월까지 글로벌 시장에 판매된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지난해 동기 대비 41.2% 늘어난 737만 3000대로 집계됐다.브랜드별 판매를 살펴보면 중국 BYD가 144만 2768대를 팔아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양궁대회인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이 역대급 대회로 마무리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는 역대 최다 인원인 209명의 선수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역대 최다 관람객이 지켜본 이번 대회 리커브 부문에서 이우석(코오롱)과 정다소미(현대백화점), 컴파운드 부분은 최용희(현대제철)와 오유현(전북도청)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우석은 구대한(청주시청)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을 벌이고 정다소미는 같은 팀 소속 유수정과 치열한 경기 끝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컴파운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내달 KG 모빌리티가 사명 변경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순수전기차 '토레스 EVX'를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해당 차량에는 중국 BYD의 리튬 인산철 배터리(LFP)가 탑재되며 가격 경쟁력을 더할 전망이다.또 향후에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LFP 배터리를 통한 국산 및 수입차가 대거 등장해 기존 니켈·코발트·망간(NCM) 삼원계 배터리 차량과 더욱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될 조짐이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G 모빌리티는 내달 중순 토레스 EVX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전동화 전환에 돌입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북 군산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진행된 2023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참가한 공학도를 대상으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한국자동차공학회(KSAE) 주최으로 개최된 올해 대회에는 전국 65개 대학 총 100팀, 1899명의 자동차 공학도가 참가한 가운데 사흘간의 일정을 통해 오프로드 테스트와 온로드 경기 및 기술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겨루는 다채로운 경연이 펼쳐졌다.대회 스폰서로 참가한 르노코리아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 학술의 장인 자작자
경영 전문가들이 한결같이 얘기하는 존경받는 기업의 첫 번째 조건은 '윤리 경영'이다. 탁월한 능력으로 투명한 성과를 내는 것 이상으로 지역 사회에 어떻게 기여하고 함께 성장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실천해야만 존경받는 기업이 될 수 있다고 얘기한다.윤리 경영이라며 비용을 따져보고 보여주기식 사회공헌을 남발하는 건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경고도 한다. 연말연시에 집중하는 기부, 재해나 재난 지역에 동원되는 임직원들의 판에 박힌 봉사활동 등 진정성이 보이지 않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현대차그룹이 국내 기업 최초로 지난주 주중부터 잼버리 행사 현장에 물품∙휴게차량∙편의시설 등을 비공개로 신속 지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온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폭염과 일부 시설 미비로 논란이 인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를 지난 주중부터 다방면으로 지원하고도 이를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주 잼버리 기간 무더위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현장에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대회 조직위와 협의해 지난 4일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잼버리 참가 대원들을 위한 생수와 양산 각 5만
중국 배터리 기업들의 한국 투자가 점차 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조치가 미국의 대중 규제를 우회하기 위한 수단이란 지적이 나왔다. 최근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기업들은 지난 4개월간 한국에 배터리 관련 공장 5개를 신설하기 위한 약 5조 1000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하고 이는 전기차 공급망에서 중국 영향력을 차단하려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노력을 훼손하는 조치라고 보도했다. 앞서 바이든 행정부는 북미산 전기차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을 담은 이른바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IRA)'을 발
도로교통공단은 개인형 이동장치(PM)가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다양한 공유서비스 등장에 따라 활용도 급증과 더불어 관련 교통사고 또한 빈번하게 발생해, 킥보드 등의 PM 운행 시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5년간(2017년~2021년) 3421건의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가 발생해 45명이 사망했으며, 지난 2022년에는 26명이 사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3~4월 봄철에는 날씨가 점차 포근해져 외출 및 야외활동의 증가와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또한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개인형 이동장치 운행 시 안전모 착용
전북 무주 적상산(해발 1034m. 赤裳山). 이 산 정상 전망대에 오르면 북쪽으로 국립공원 덕유산(해발 1614m), 그리고 발끝 아래 적상호가 눈에 들어온다. 해발 860m에 자리한 인공 호수다. 심야 전기로 산 아래 무주호(茂朱湖)에 있는 물을 끌어 올려 적상호에 담고 전력 수요가 많은 시간에 다시 무주호로 낙하해 발전하는 '무주양수발전소'가 인근에 있다.플러그인 하이브리드(Plug-In Hybrid. PHEV)는 내연기관과 모터로 구동하는 자동차다. 2kWh 이내 고전압 배터리로 정해진 순간 내연기관을 보조하는
현대차가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기적에 기여한 '전북 현대 모터스' 선수에게 푸짐한 포상을 했다. 현대차는 21일, 한국 축구 국가대표 일원으로 세계 최고 팀들과 당당히 겨루며 한국의 역대 세번째 월드컵 16강 진출에 기여한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선수 6명(김진수, 김문환, 백승호, 송범근, 조규성, 송민규)에게 각각 4000만 원씩 총 2억4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선수들의 부상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극적으로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한국의 위상을
현대차가 16일 서울 양재동 본사 사옥 대강당에서 월드컵 캠페인 글로벌 홍보대사 ‘박지성’이 임직원 대상 특별 강연회 ‘브랜드 라운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구 전 국가대표 주장인 박지성은 현대차 월드컵 캠페인 ‘세기의 골’의 글로벌 홍보대사이자 전북현대의 테크니컬 디렉터로 현대차와 인연을 맺고 있다. 박지성은 최근 카타르 현지에서 ‘2022 FIFA 월드컵™’ 특별 전시관 ‘FIFA 박물관’ 개관식 행사에도 참석해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더불어, 박지성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현대차의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롱기스
"왜 자동차고 왜 테슬라죠?" 윤석열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에 한국의 테슬라 기가팩토리를 제안한 것을 두고 국내 자동차 업계는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보면서도 뜬금없다는 반응이다. 윤 대통령은 머스크와 통화에서 "노조 리스크는 없을 것"이라고 했고 외신 인터뷰에서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 기가팩토리의 국내 유치에 정부가 할 수 있는 협력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일론 머스크가 “한국은 최우선 투자 후보지 중 하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자체간 유치전도 뜨거워지고 있다. 고양시, 강원도, 전북 등이 나서 서로가 테슬라 기가팩토리의
타타대우상용차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해 ‘2022 협진회 지역별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10일 충호남 지역을 시작으로 17일 영남, 23일 경인 지역을 돌며 총 100여개 협력사와 진행한다.본사(전북 군산)에서 열린 ‘2022 협진회 충호남 상생협력 간담회’에서는 김방신 타타대우 사장과 40개 주요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업실적 및 사업계획, 중장기 제품 개발 로드맵과 주요사업 추진방향 등 현안을 공유했다.또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부품 개발 및 공급 안정화에
현대차그룹이 그룹사 스포츠단과 공식 글로벌 SNS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및 국내외 붐조성을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섰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국내외에서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대차그룹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야구단 ‘KIA 타이거즈’와 축구단 ’전북 현대 모터스’와 함께 다양한 유치 활동을 추진한다.기아 타이거즈는 13일부터 홈구장인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내부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합니다'라고 적힌 대형 플래카드 등을 설치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2030
현대차가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롱기스트런 2022’을 이달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롱기스트런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사회공헌 행사로 누적 참가자 23만명을 넘어 현대차의 대표 친환경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롱기스트런 2022’은 언택트런(Untact Run), 파이널런(Final Run), 미니런(Mini Run)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비대면으로 진행된 지난 2년과 달리 대면 행사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한층 확대된 건강 증진 기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