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KG 모빌리티가 동유럽 우수 딜러들을 평택 본사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회사 현황과 미래를 공유했다. 지난 2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평택공장 방문 행사에는 헝가리와 체코,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등 4개국 우수 딜러가 참석했다.대리점 관계자들은 평택공장 생산라인과 디자인 센터를 직접 둘러보며 회사의 현황과 미래 전략모델 등 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한 KG 모빌리티의 미래 발전전략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외사업본부와 상품본부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해외 시장 별 현지 마
쌍용차가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해 중부 유럽 대리점 관계자 등 판매 네트워크를 평택 공장에 초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독일과 벨기에 대리점 및 산하 딜러(영업점) 관계자 60여 명 등 중부 유럽 우수 딜러들이 참석했다.대리점 관계자들은 평택공장 생산라인과 디자인 센터를 직접 둘러보며 회사의 현황과 미래 전략모델, 디자인 철학 등 쌍용차의 향후 발전 전략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외사업본부 및 상품본부 관계자와의 미팅을 통해 시장 별 현지 마케팅 및 상품 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19년 한 해의 성과를 정리하고, 올해 판매 목표를 포함한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오늘날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젊고 역동적인 럭셔리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는 볼보자동차는 지난해 중형 크로스오버, 크로스컨트리(V60) 및 프리미엄 세단 S60 등을 출시하며 한국 수입차 시장의 핵심 고객층인 3040세대를 공략해왔다. 그 결과 전년 대비 24.0% 증가한 1만570대의 판매고를 기록해, 국내 진출 이후 최초로 연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8년 연속 두 자릿수의 성장을 의미하는 것으로 지난해 국내 수입차
볼보자동차의 중형 세단 '신형 S60'을 로스앤젤레스에서 두 번째 이동 수단으로 정하고 '튜로(Turo)' 서비스를 이용해 빌려봤다. 개인이 보유한 자동차를 공유하는 튜로는 지난 2010년 미국 보스턴에서 시작된 이후 미국 현지에서 가장 대중적인 차량 공유 서비스로 자리를 잡은 모습이다. 튜로는 지난해 매출 2억5000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지금까지 총 4억4000만 달러를 투자받으며 공유 경제에 가장 근접한 서비스로 자리를 잡았다.튜로 서비스를 이용은 의외로 매우 간단하다. 사용자가 모바일을 통해 튜로
현대자동차가 내년 상반기 중 '베뉴' 보다 작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제작해 인도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해당 모델의 차명은 'AX'로 국내에서 광주형 일자리 형태로 연간 7만대가 생산될 예정이다.24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 2월 인도 델리에서 개최되는 '2020 오토 엑스포'를 통해 신차 AX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베뉴 보다 작은 차체의 AX는 현대차가 인도와 브라질 등 소형차 판매 국가에 전략모델로 선보인 '산트로' 해치의 K
볼보 자동차의 플래그십 90 클러스터와 동일한 SPA 플랫폼을 기반으로 8년만에 완전변경모델로 선보이는 중형 세단 'S60'이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27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울 중국 신라호텔에서 신형 S60 공개 행사를 갖고 신차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S60은 적극적인 운전의 재미를 찾는 뉴 제네레이션 공략을 위해 개발된 볼보의 전략모델로 1978년 ‘갤럭시 프로젝트’라는 명칭과 함께 약 14년의 기간 동안 스웨덴 제조업 역사상 가장 큰 투자로 개발된 850을 모태로 한다. 새로운 볼보의 탄생을 알린
최근 중국현대 디자인담당에서 현대디자인센터 스타일링으로 자리를 옮긴 사이먼 로스비(Simon loasby) 상무가 외신과 인터뷰를 통해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정체성에 대해 언급해 주목된다.3일 카스쿱스 등 일부 외신은 오토뉴스를 인용해 사이먼 로스비 상무가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가 최초로 적용된 신형 쏘나타 이후 디자인에 대해 언급했다고 보도했다.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
쌍용차가 지난 달 8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준중형 SUV 코란도를 벨기에와 영국 등 유럽시장에 론칭하며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달 28~29일(현지시간) 벨기에 안트베르펜 퀸 엘리자베스 홀에서 열린 코란도 중부유럽 론칭 행사에는 쌍용차 해외영업본부장 임한규 전무를 비롯해 베네룩스 3국과 독일, 스위스 등 중부유럽 지역 쌍용차 대리점 및 판매점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행사장에 전시된 코란도의 내·외관을 둘러보며 8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온 코란도의 매력적이고 스타일리시
쌍용자동차가 오는 17일까지 개최되는 '2019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글로벌 전략모델인 '코란도'를 유럽 최초로 공개하고 해외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모터쇼 현장에서 신형 코란도를 직접 만난 유럽의 주요 자동차 매체들은 입을 모아 신형 코란도에 대해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영국 오토카의 제임스 엣우드는 "쌍용차가 닛산 캐시카이의 경쟁자를 발표했다. 새로운 외관 디자인은 날렵함을 더하고 쌍용차의 미래 전기 SUV e-SIV의 개념에서 영감을 얻었다"라고 전하며 향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제공하게 될 신형
'2019 제네바 모터쇼'가 현지시각으로 지난 5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오는 17일까지 일반에 공개되는 이번 모터쇼는 70개의 월드프리미어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인 20개의 신차들이 전시장의 주요 무대를 채웠다. 이 밖에도 여느 모터쇼에서도 쉽게 만날 수 없었던 다양한 유럽의 자동차 브랜드들이 참여해 관람객을 맞이했다. 올해 제네바 모터쇼의 화두는 전세계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성장세에 맞춰 SUV 신모델이 대세를 이루고 더욱 강력해진 배기가스 규제 여파로
쌍용차가 2019 제네바모터쇼에서 글로벌 전략모델인 ‘코란도’와 함께 ‘렉스턴 스포츠 칸’(수출명 무쏘 그랜드)을 유럽 최초로 공개하며 글로벌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쌍용차는 2019 제네바모터쇼에서 마힌드라 그룹 아난드 마힌드라 총괄회장과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스데이 행사를 갖고 차세대 전략모델인 코란도와 ‘렉스턴 스포츠 칸’의 유럽시장 런칭을 시작으로 글로벌 판매를 개시했다. 쌍용차는 약 420㎡(약 127평)의 전시장에 신차인 코란도, 렉스턴 스포츠 칸과
쌍용차가 준중형 SUV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차세대 전략모델 코란도를 공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쌍용차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딜러 대표, 내외신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코란도 신차발표 및 시승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이 날 전국 쌍용차 전시장에서 계약을 시작하고, 차량 인도는 3월 초 연휴를 마치고 이루어질 예정이다.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가 경쟁시장에서 No.1 브랜드로서 위상을 높여 왔듯 코란도 역시 준중형 SUV시장의 강자로 우뚝
SNS가 맹위를 떨치는 시대에선 신차 출시 전까지 꽁꽁 감춰둔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번에는 현대차 산트로(AH2)가 이달 말 출시를 앞두고 인도에서 전체 모습이 포착됐다. ‘산트로’는현대차가 인도와 브라질 등 소형차 판매 국가에 전략모델로 출시하는 소형차로 시판중인 그랜드 i10 바로 하위 모델이다.우선 외관은 크게 벌린 프런트 범퍼 하단부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여기에 좌우 끝에 배치한 헤드램프는 날카롭게 치켜 뜬 모습으로 이상하다 싶을 만큼 올라온 안개등의 위치와 더불어 전면부의 인상을 마무리했다.인테리어는
종목과 지역 불문, 럭셔리 브랜드의 ‘안티에이징’ 경쟁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 럭셔리카 판매가 매년 급증하는 한국에서는 특히 심하다. 럭셔리카의 대명사, 롤스로이스는 고객 평균 연령이 지속해서 낮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실제로 롤스로이스 구매자의 평균 연령은 지난 7년간 56세에서 45세로 낮아졌다. ‘고스트’를 선보인 이후, 오너 드리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올해 글로벌 자동차 판매 1위를 두고 있는 폭스바겐그룹, 토요타그룹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아시아, 아프리카 시장의 성장으로 상반기 판매실적이 전년 대비 7% 늘어난 526만 8,079대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판매량 1위를 기록, 넘버1의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는 지난 달 향
기아차가 푸조 시트로엥의 고급 디비전 DS 브랜드와 중국 현지 모델 디자인을 총괄한 '올렉 손'을 중국기술연구소 기아차 디자인 담당 상무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11월 초 기아차에 합류하는 ‘올렉 손’은 디자인담당 사장 피터슈라이어, 기아디자인센터장 윤선호 부사장과 함께 중국 디자인 전략과 방향성을 점검하고, 중국소비자 취향에 맞는 현지
쌍용차가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향후 현지 시장 확대를 이끌어 나갈 코란도 C와 차세대 전략모델인 콘셉트카 XAVL을 선보이며 유럽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쌍용차는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일 프레스데이 행사를 열고 뉴 스타일 코란도 C를 유럽시장에 론칭하고, 새로운 Au
쌍용차가 1일(현지시각) 개막한 제네바모터쇼에서 티볼리 에어와 새로운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이날 세계 최초로 공개된 차세대 전략모델인 콘셉트카 SIV-2(Smart Interface Vehicle)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과 차 안에서 음악의 세기와 비트의 빠르기에 따라 버킷 시트 내에 장착된 진동스피커가 사용자에게 진동을 전달하는 이색 사양이 적용됐
기아차 최초의 친환경 전용 플랫폼과 고효율 1.6 하이브리드 엔진 및 6단 DCT를 적용한 니로가 1일(현지시각) 개막한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됐다. SUV의 실용성과 하이브리드차의 경제성 및 친환경성을 겸비한 니로는 최고출력 105ps, 최대토크 15kg.m을 발휘하는 하이브리드 전용 1.6리터 카파 GDI 엔진 및 최고출력 44ps(32kW)의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15년 총 4238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42.4%성장했다고 밝혔다. 2976대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던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실적을 갈아치우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2015년도 수입차 시장은 전년 대비 24.2% 성장한 가운데, 비독일계 브랜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이 중에서도 볼보자동차가 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