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전기차 보조금이 전면 개편된다. 환경부는 6일 '전기차 성능 및 환경성 제고를 위한 보조금 전면 개편'안을 발표하고 10일간 행정 예고에 들어갔다. 개편안에 따라 전기차 보조금은 배터리를 비롯한 성능과, 정비성, 재활용 가치, 인프라 구축 여부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소상공인과 취약 계층에는 지원금을 확대 제공한다. 전기 승용차 국고 보조금 지원 대상은 기본 가격 8500만 원으로 기존과 같다. 다만, 중대형 기준 최대 650만 원의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는 전기차는 5500만 원 이하이며 8500
택도 없는 소리하지 마라...티맵 오토 말고는 비교할 만한 것이 하나도 없드라...
환경부가 지역 특성과 연계한 전기차 충전 기반 시설 1만 5665기를 전국 곳곳에 구축한다. 새로 구축할 전기차 충전 시설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접수한 '제1차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신청을 관련 전문가 11명으로 구성한 평가단이 엄밀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120개 사업이다.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지역 특성, 전기차 보급 여건 등을 연계하여 지자체, 충전사업자, 자동차 제작사 등이 다양한 사업유형으로 충전기를 구축할 수 있도록 환경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120개 사업은 지역별로
탄탄한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최대 친환경차 생산 브랜드 BYD가 한국 시장에 소형 전기 트럭을 선보였다. GS글로벌을 임포터로 7일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하는 BYD 전기 트럭 티포케이(T4K)는 국내 신차 가운데 수요가 가장 많은 1톤 화물트럭 시장을 조준하고 있다.현대차 포터 II, 기아 봉고 III가 내연기관, 전기화물차 시장을 사실상 지배하는 내수 경쟁에 뛰어든 셈이다. GS글로벌은 "티포케이는 BYD와 협력해 한국 시장에 특화한 순수 전기화물차로 상대적으로 긴 주행거리와 스마트 기능을 적용한 모델"
중국 최대 전기차 전문 브랜드 BYD가 현대차와 기아가 독점하고 있는 1톤 화물차 시장에 도전한다. BYD 수입사 GS글로벌은 15일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를 오는 4월 국내 시장에 론칭한다"라고 밝혔다.GS글로벌은 "BYD T4K는 1톤 트럭의 본질에 충실하기 위해 실용성, 내구성,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한국형 트럭"이라며 “전기버스에 이어 1톤 전기트럭을 출시하며 상용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해 상용 전기차량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정확한 제원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BYD T4K는 자체 배터리(82k
전기차 보조금이 6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줄어든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와 직영 정비 센터 등 사후 역량에 따라 보조금도 차별 지급된다. 환경부는 3일, 전기차 대중화와 탄소중립 앞당기는 2023년 보조금 개편안을 공개하고 올해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개편안의 핵심은 차량 기본가격별 보조금 지급비율 조정이다. 5500만 원 이하 전기차를 기준으로 지급하던 보조금은 최근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57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5700만 원 미만 전기차 보조금은 100%, 5700만 원에서 8500만 원은 50
상반기 순수 전기차 시장점유율이 8.4%로 집계됐다. 전기차 수요 전반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중국산 전기 상용차와 고가의 수입 전기차 판매는 급증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2022년 상반기 자동차 신규등록 현황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총 판매 대수는 2014년 이후 가장 낮았으나 금액 기준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내수 판매는 전년동기 92만 4000대에서 81만 8000대로 11.5% 감소한 반면, 금액은 전년동기 대비 3.1% 감소하는데 그쳐 평균 판매가격은 상승 추세를 이어갔다. 국산차와 수입차는 판매 대수기준 전
환경부가 최근 불거진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조금을 지급받기 위해 준수해야 하는 출고기한 조건을 기존 2개월에서 3개월로 연장한다.17일 환경부에 따르면 현재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지원받으려면,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직접 또는 대리점을 통해 지자체에 접수하고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어야만 구매보조금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 차량용 반도체 품귀현상으로 생산이 지연되면서 출고 대기 기간이 불확실해졌고 이에 환경부는 지자체, 차량 제작사와 협의하여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원조건인 출
정부가 무공해차 구매 보조금 예산을 32% 늘리고 가격대에 따라 지원금 규모를 차등 지원한다. 정부가 8일 발표한 무공해차 구매지원제도 개편방안에 따르면 9000만원 이상 전기차는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고 6000만원 미만은 산정액 전액을 지원받게된다. 9000만원 미만, 6000만원 초과 전기차는 지원액 50%를 받는 등 3단계로 세분화된다. 전기·수소전기차 구매지원 예산은 지난해 1조500억원에서 1조 3885억원으로 32%로 증액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만대 수준이었던 구매보조금 지원 대상이 올해 13만6000대 수준으로 늘
현대ㆍ기아차가 물류업체의 전기 화물차 보급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전기화물차 보급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강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MOU 체결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현대기아차 공영운 사장 그리고 물류업체 주요 관계자가 등이 참석했다.MOU는 환경부의 전기화물차 보급 확대를 위한 보조금 지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 지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전기화물차 보급 확대 및 적기 공급, 물류사 전기화물차 구매 전환 등이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환경부는 이번 MOU를 통해 전기화물차 보급 확대를 위한 보조금 지급 및 충전 인
환경부가 올해 전기차 8만4150대, 수소차 1만280대 보급으로 미래차 누적 20만대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특히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전기화물차 보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10일 환경부는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이날 오후 울산 북구 양정동에 소재한 현대자동차의 미래차 생산현장을 방문한다. 조 장관은 미래차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2020년 미래차 20만대 달성을 위해 차량 적기 공급 등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지난해 말까지 미래차(이륜차 포함)는 총 11만30
파워프라자가 1톤 상용전기차(개조전기차)에 대한 보급대상 평가가 11월 완료됐다고 밝혔다.이로써 전기화물차에 대한 국가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차량으로 선정돼 전격 판매를 개시한다. ‘봉고3evPEACE’라 이름 붙인 1톤 전기화물차는 기아 봉고3 차체를 기반으로 제작한 화물전기차로 파워프라자가 2015년부터 개발을 시작했다.파워서플라이(Power Supply) 시장에서 수 년간 축적해 온 전력전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파워프라자는 생명존중, 환경보호 그리고 차세대 산업확보를 위한 하나로 상용전기차 분야에 과감히 투자했고 라보evP
자동차 엔지니어링기업 디피코가 초소형 전기화물차를 공개한다. 디피코는 29일, 0.35톤급 근거리 배송 전용 HMT101 모델을 ‘EV TREND KOREA 2019’서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초소형 전기화물차 HMT101은 기존의 택배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이륜차와 경형 트럭 시장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는 모델로 슬라이딩 도어 방식을 채택, 좁은 골목에서도 승·하차가 편리하며, 고속 충전 이외에도 개인사업자들을 위해 가정용 충전기로도 3.5시간이면 완충이 가능하다.디피코는 20년 간 미국, 일본의 세계 5대 자동차 메이커 3곳을 포
자동차산업연합회가 2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수소전기차 산업생태계 경쟁력 확보방안’을 주제로 제1회 자동차산업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수소전기차 산업생태계의 조기 구축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 모색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 구영모 자동차부품연구원 연료전지팀장과 윤경선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환경기술실장이 주제 발표를 맡았고, 토론회에서는 안국영 한국기계연구원 연구위원 주재로, 산업통상자원부 양병내 자동차항공과장, 산업연구원 조철 산업통상연구본부장, 하이넷 임재준 부사장, ㈜덕
환경부 주최로 열린 ‘EV TREND KOREA 2018’가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국내ㆍ외 관람객 4만7천여명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EV TREND KOREA 2018’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컨퍼런스와 정책토론회 등이 열려 실질적인 지원정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행사는 국내외 전기차 업체 60개사가 참여해 400개 부스를 운영하며 서울에서 최초, 최대 규모로 열린 전기차 엑스포라는 평가에 걸맞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전기차의 오늘과 미래를 살펴 볼 수 있는 'EV 트렌드 코리아 2018'이 펼쳐진다. 전기차 관련 상품 전시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현대자동차 '코나 EV'와 재규어랜드로버 'I-페이스' 등 신차가 국내서 처음으로 공개된다.11일 환경부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이브이(이하 EV) 트렌드 코리아(TREND KOREA)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최
제주특별자치도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기간을 전후해 도민들의 전기차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개최한다.국제화, 표준화, 대중화의 원년을 선언한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보다 친근하게 전기차를 느끼고 실제 구매 의사를 가진 소비자들의 구매 계획을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제1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 등을 6일 밝혔다.김대환 조직 위원장은 “탄소없는 섬 2030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이번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는 가장 중요한 초석“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