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가 부분변경 '더 뉴 아이오닉 5'를 4일 출시했다. 더 뉴 아이오닉 5는 기존 모델 대비 주행 거리가 늘고 외관을 간결하게 다듬는 한편 최신 인포테인먼트 및 편의 기능을 추가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첫 출시 때부터 논란이 됐던 리어 와이퍼도 탑재됐다. 현대차는 더 뉴 아이오닉 5 출시에 맞춰 N 라인을 추가하고 2024 코나 일렉트릭과 디자인 패키지 아이오닉 6 블랙 에디션도 함께 공개했다. 4세대 배터리로 주행 거리 연장, 전자 제어장치 무선 업데이트아이오닉 5는 84.0kWh의 4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가 현대차와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제네시스 최초의 G80 전동화 모델에 새로운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선보였다.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에는 최첨단 음향 기술과 완전히 새로워진 프론트 센터 콘솔 서브 우퍼를 적용해 차량 환경에 최적화되고 격조 높은 프리미엄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제네시스 최초의 전기차 모델이자 고급 대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G80 전동화 모델은 우아함과 역동적인 외관, 고품격의 편안하고 정숙한 실내, 여기에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렉시콘의 프리미엄 사운드 음향 기
럭셔리 브랜드 롤스로이스에서도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꼽히는 고스트(Ghost) 풀체인지가 한국시각으로 1일 오후 9시 유튜브 생중계로 전세계에 공개됐다. 고스트는 116년 브랜드 역사에서 롤스로이스의 르네상스를 이끈 베스트셀링 럭셔리 세단이다. 이날 선 보인 뉴 고스트(New Ghost)는 지난 2009년 이후 10년만에 출시되는 완전변경 모델이다. 뉴 고스트에는 롤스로이스 디자인을 상징하는 '포스트 오퓰런스(Post Opulence)’ 철학이 반영됐다. 전면부는 우아하게 펼쳐진 캔버스를 연상시키도록 디자인됐고 라디에이터 그
주행 중 타이어와 아스팔트 노면이 만나면서 발생하는 노면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기술이 개발됐다. 현대차그룹이 6년 간의 연구끝에 개발한 이 기술은 미국 등에 특허 출헌을 마쳤으며 제네시스 브랜드의 신차에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11일, 노면소음을 크게 줄여주는 RANC(Road-noise Active Noise Control;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기술) 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차음재, 다이나믹 댐퍼 등을 사용하는 기존 수동적인 소음 차단 방식은 무게 증가와 저주파 소음의 차단이 불완전했고 마이크를 이용해 저주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 쿠페 및 카브리올레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며, S-클래스 패밀리는 물론 메르세데스-AMG 및 드림카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 쿠페와 카브리올레는 AMG만의 감성을 살린 새로운 디자인으로 강렬하고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AMG 4.0ℓ 8기통 바이터보 엔진과 혁신적인 4MATIC+ 사륜구동 기술 및 AMG 스피드시프트 MCT 9단 변속기 등은 외관에 걸맞은
현대차가 15일부터 18일까지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오디토리움(일산서구 소재)에서 ‘ISO 전기차 무선충전 국제표준화 회의’를 개최했다. ISO 전기차 무선충전 국제표준화 회의는 자기장을 이용한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의 안전성 및 운용에 대한 국제표준안을 제정하기 위해 마련된 회의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현대차를 비롯해 미국, 독일, 일본 등 각 국의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해 표준안 제정에 대해 자세한 의견을 나누고 관련 업체들이 제시한 각종 전기차 무선충전기술의 타당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현대차는 이번
여름 휴가철이 가까워지면서 자동차는 장거리 운전에 대비한 채비를 해야 할 때가 왔다. 장거리 운전의 가장 큰 적은 피로다. 적당한 휴식 그리고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청결한 실내와 운전 중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는 브레이크, 배터리, 와이퍼, 에어컨 등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이 가운데 외부에서 유입되는 각종 소음은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민감한 요소로 작용한다. 자동차는 주행 중 엔진이나 구동계통의 작동소음은 물론 노면과 타이어의 마찰음, 차체를 타고 흐르는 공기로 인해 발생하는 풍절음, 부밍노이즈가 발생하고 일부는 실내로
‘16개의 스피커로 자동차 실내 곳곳에 생생한 음질을 제공한다’는 말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세계적인 자동차 전장부품 기업인 독일 콘티넨탈이 자동차 오디오 시스템의 정석인 라우드 스피커를 실내 특정 부위로 대체하는 획기적인 솔루션을 내놨다. 라우드 스피커는 오디오 시스템의 전기 소리를 음향으로 전환시켜 주는 장치로 대부분의 자동차에 사용되고 있으며 몇 개
전자 기술이 적용되기 시작한 자동차의 최대 약점은 보안이다. 완성차 제조사와 관련 부품사가 가장 신경을 쓰고 있는 분야도 해킹 등에 대비한 보안이다. 콘티넨탈이 CES 2017에서 미래의 디지털 이동성 기술과 함께 차량 내 생체인식 기술 등 보안성이 강화된 개인화 서비스를 선 보인다고 밝혔다.차량 내 생체인식 기술은 차량의 문을 열거나 시동을 거는 것 이상
자동차 회사는 차량 하나를 개발하기 위해 5년 이상의 연구 기간과 많게는 수천억원 이상의 개발비를 들인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07년 국산차라고는 세단과 SUV가 도로를 점령하던 시절, 엉덩이가 뭉뚝한 해치백 i30를 처음으로 선보였다.그야말로 참신했다. 주차하기 쉽고 적재 공간이 넉넉해 활용도가 좋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이듬해까지 국내에서만 3만대가 넘게
한라마이스터가 저주파의 소리를 이용해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차량에 보내는 '만도 센드 투 카(Mando Send to Car)' 앱 정식 버전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만도 센드 투 카 앱은 세계 최초로 구현된 음파를 활용한 차량 내 통신 기술로, 부가적인 하드웨어 설치 없이 마이크와 스피커만 있으면 안정적으로 데이터 연동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만도 센드
통신∙전자 장비 테스트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를 공급하는 아베나는 현대차에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수신기 테스트를 위해 RF 레코드 & 플레이백 시스템을 납품한다고 8일 밝혔다.현대차가 인텔코리아, 씨앤에스테크놀로지 등과 MOU를 체결해 기술 개발 중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는 자동차 안에서 영화∙게임∙TV∙SNS 등 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