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는 프리미엄 브랜드답지 않게 거칠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승차감도 그렇고 외관과 인테리어는 화려했지만 꼼꼼한 매무새의 마무리가 경쟁 브랜드와 비교됐다. 이안 칼럼의 디자인에 열광을 하면서도 국내 반응이 미지근했던 이유다. 그러나 인제니움 엔진이 나오고 완성차 가운데 가장 많은 알루미늄 소재를 적극 사용하면서 사정이 달라졌다.
제15호 태풍 고니(GONI)가 동해안을 강타하면서 뿌린 비는 엄청났다. 설악산에 500mm, 경포대가 있는 강릉에 300mm 가까운 비를 말 그대로 퍼부었다. 강풍까지 동반한 폭우는 직전까지 피서객으로 북적거렸던 경포대 인근에서 사람 구경조차 하기 어렵게 만들었다.지난 25일, 강릉 씨마크 호텔 테라스에는 강풍과 폭우를 뚫고 하필이면 이날 시승을 해야 할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2015 서울모터쇼에서 6종의 ‘한국 최초 공개 차량’을 포함해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SVO)이 제작한 전략 차종 등 미래 제품 전략을 보여 줄 최신 제품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국내 최초 공개 신차 중 메인 무대에는 각 브랜드의 새 엔트리 모델인 재규어 ‘XE’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오른다. 미래 전략의 큰 축을 담
오는 10월 개막하는 '2014 파리국제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 될 예정으로 있는 재규어의 새로운 모델 XE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공개됐다.재규어는 파리모터쇼 개막에 맞춰 알루미늄 바디와 새로운 엔진 인제니움 등을 차례로 공개하며 XE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영국 현지시간으로 20일 공개된 재규어의 새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인컨트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