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수소모빌리티+쇼’가 막을 내렸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총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지난해 보다 2.3배 증가한 2만7000여 관람객이 방문했을 만큼 국제적 관심을 받았다. 조직위는 "수소모빌리티 행사를 통해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수소가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는 국제적 공감대 형성과 기술혁신 기반 확대 성과를 거뒀다"라고 자평했다.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12개국 154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 신제품과 기술 등을 공개했다.
모터쇼의 꽃으로 불리지만 콘셉트카는 난해하다. 생김새는 물론이고 적용될 것이라는 첨단 기술의 실현 가능성까지 해석이 쉽지 않다. 콘셉트카는 판매보다 완성차 메이커의 실력을 과시하기 위해 만들어진다. 디자인은 물론, 기술의 한계도 콘셉트카에는 없다. 그래서 더 기괴하고 파격적인 콘셉트카가 모터쇼에는 경쟁적으로 등장한다. 소비자가 어떤 트랜드에 관심을 갖는지, 여기에 맞춰 신차 개발 전략을 세울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1897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세계 최초로 열린 이후 지금까지 콘셉트카가 '모
영국의 럭셔리카 브랜드 애스턴 마틴이 올 연말 3인승 잠수함의 양산에 돌입한다. 지난 2017년 9월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개인용 잠수함 업체 트라이톤과 협업으로 '프로젝트 냅튠(Project Neptune)' 개발에 착수한 애스턴 마틴은 약 1년만에 실제 양산용 모델을 내놨다.2일(현지시간) 애스턴 마틴은 "올 연말 한정판 잠수함의 양산에 들어가 대중 앞에 선보일 것"이라며 "보다 자세한 기술 사양 및 개인화 옵션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 붙였다.앞서 2017년 9월 한정판 수중 프로젝트 '프로젝트 냅튠
바퀴를 빼면 자동차로 보기도 애매한 하지만 형체만 놓고 본다면 그 어떤 자동차 보다 매끈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크라이슬러의 '스트림라인 X(Chrysler Streamline X)' 콘셉트카는 1955년 토리노 오토쇼를 통해 세상에 첫 선을 보였다.크라이슬러 디자인 팀장 '버질 엑스너(Virgil Exner)'의 의뢰로 이탈리아의 전설적 디자이너 '지오반니 사보누찌(Giovanni Savonuzzi)'의 손에서 탄생한 콘셉트카는 앞서 언급하듯 일반적인 자동차와 상당히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최근 메르스 감염을 우려하는 분위기 속에 대중교통 수단 대신 자가용 이용을 검토하는 운전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지난 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인천, 성남, 서울 등 수도권 13개 주요 영업소별 출·퇴근 시간대 평균 교통량을 살핀 결과 70%에 해당하는 9곳에서 메르스 관련 보도 이후 영업소를 거쳐 출발하는 교통량이 증가했다고 한다.그렇다면 차 안에서 많
최근 수년 만에 겨울황사가 찾아오고 3월에는 대형 황사가 올 것이라는 예보가 전해지면서 황사에 대한 걱정이 높아지고 있다.이런 와중에 최근 자동차 필터 중 많은 제품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자동차 필터에 대한 운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구매 전 필터가 가져야 하는 주요 기능에 대해서만 꼼꼼히 체크한다면 황사철 내 차와
소음은 줄이고 , 엔진소리는 원하는 대로 맞출 수 있는 차가 나올 전망이다. 현대ㆍ기아차는 6일, 엔진 소음은 줄이고 운전자가 원하는 엔진소리를 선택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항공기, 잠수함 등에 쓰이는 첨단 기술을 응용 한 ' 능동 제어 소음 저감 기술 (ANC, 액티브 소음 제어) ' 은 차량 내 감지 센서를 설치해 실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