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난 10일 간판급 준대형 세단 'E 클래스' 부분변경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지난 3월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해당 모델은 증강 현실(AR) 내비게이션이 포함된 MBUX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기능과 새로운 디자인의 정전식 지능형 스티어링 휠, 전라인업에 적용된 2개의 12.3인치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 등 벤츠의 최신 기술이 모두 탑재됐다. 특히 최신 능동 안전 및 반자율주행 시스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가 탑재되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에 메르세데스-
렉서스가 오는 3월 개막하는 2016 제네바모터쇼에서 럭셔리 쿠페 올 뉴 LC 하이브리드 버전 LC500h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LC 500h는 지난 북미오토쇼에서 최초 공개된 차세대 LC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LC500h는 렉서스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새로운 아키텍처를 사용하고 있으며 자세한 제원은 모터쇼 일정에 맞춰 공개된다. 한편 2012
볼보자동차가 2014년 말 출시하는 올 뉴 XC90에 차원이 다른 사용자 친화적 안전 및 지원 기술을 선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볼보 관계자는 "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쾌적한 운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전하게 자율운전이 가능한 최초의 볼보를 소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오는 여름 본격적인 테스트를 거쳐 내년에 적용된 볼보의 안전 기술은 지금껏 소개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