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김아롱 칼럼니스트] 자동차등록증을 이용한 중고차 사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중고차는 차량등록증과 인감증명과 양도, 양수신청서 등 각종 서류를 첨부해야만 소유권 이전등록을 할 수 있는데요.자동차매매사업자(중고차 딜러)는 업무간소화를 위해 차량등록증만으로 이전등록을 할 수 있는 법의 허점을 이용해 자동차의 소유권을 이전하고 또 이를 이용해 불법대출 등을 알선하는 불법 사례가 늘고 있는 겁니다. 중고차 딜러가 차량등록증만으로 소유권을 쉽게 이전할 수 있는 것은 중고차 딜러가 중고차를 매입해서 다른 소비자에게 팔기(양도) 전까
자동차를 처음 구매해서 번호판을 발급받거나 중고차를 사고 팔 때, 자동차 배출가스검사 또는 정비를 해야 할 때 '자동차등록증'을 제시해야합니다.자동차등록증에는 차량등록번호와 차종, 사용용도, 차명(모델명), 제작형식 및 연식(모델연도), 차대번호, 원동기형식, 차량소유자의 이름과 주민번호, 주소 등의 개인정보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의 크기와 엔진출력 등과 같은 주요제원과 자동차 검사이력 등을 담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자동차의 출생신고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중 가장 흔히 사용되고 있는 것이 차대번호
자동차 등록증을 소지하지 않아도 정기 검사를 비롯한 각종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7일, '자동차관리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 주요 내용에 따르면 자동차등록증을 제시하지 않아도 검사(정기·튜닝·임시·수리검사 등)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검사 적합여부·유효기간 등을 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전산시스템을 통해 관리하게 된다. 자동차 검사를 받지 않았을 때 과태료는 현행 최대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국토부는 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에 대한 제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과태료
오는 28일부터 승용차, 화물차, 특수차 등 다양한 차종들도 캠핑카로 튜닝이 가능하다. 목적에 따라 다양한 캠핑카로 개발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됐기 때문이다. 27일 국토교통부는 캠핑용자동차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 조치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자동차관리법 하위법령이 개정되어 오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되는 규정들은 지난해 발표한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다양한 차종을 캠핑카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서 세부시행 사항들을 정하기 위해 추진된다. 먼저 최근 여가문화의
볼보코리아가 XC60 D5의 연비 표시에 오류가 있었다며 이를 자발적으로 정정하는 한편, 해당 연식의 모델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직접 보상금을 지불하겠다고 밝혔다. 자동차 업체가 판매한 자동차의 연비 표시를 자발적으로 수정하고 이에 따른 피해를 먼저 보상하겠다고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볼보코리아는 20일, 내부 자체 검증을 통해 연비 표시에 오류가 확인된 2018년 및 2019년식 XC60 D5 AWD 총 3553대를 대상으로 수치를 정정하고 내달 21일부터 최대 129만8748원의 경제적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XC60
기록적인 폭염과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도시를 탈출하는 사람을 늘게 하고 있다. 주말 수도권에서 빠져나가는 차량만 52만 대, 고속도로 통행량은 평소보다 많은 489만 대에 이르면서 곳곳에서 교통정체가 벌어졌고 사고도 잇따르고 있다.날씨에 민감한 것은 자동차뿐만이 아니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의 작은 실수하나만으로도 휴가는 평생 기억에 남을 악몽이 될 수도 있다. 장거리 주행과 폭염에 맞는 자동차 점검 요령과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의 안전을 위한, 휴가철 팁을 소개한다. 40대와 50대 음주운전, 20대 렌터카 사고 여름 휴가
국토교통부가 현대차, 벤츠, FCA 3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372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 제네시스 G80 등 3개 차종 714대는 전·후면 창유리 접착 공정 중 사양에 맞지 않는 접착제 사용으로 고속 주행 시 창유리가 이탈돼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5월 10일부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창유리를 교체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C200 등 28개 차종 87대는 창유리 접착 공정 중 접착제 일부를 누락해 제작함으로써 충돌사고
흔히 중고차를 사고 팔 때 혹시 사고이력이 있는지? 또는 주행거리가 조작된 건 아닌지? 등 중고차에 대한 차량정보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이 많지만 쉽게 정보를 구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차계부를 적어놓지 않는 이상 내 차가 어떤 수리를 했는지 잊어버리는 경우도 흔히 겪는 일입니다.이러한 정보를 찾기 위해 보험개발원이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 사고이력 정보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자동차시민연합)이 장마와 폭우 후 여름 휴가철 안전 운전법과 차량 관리법 10계명을 10계명을 소개했다. 연중 교통사고, 그리고 사망사고가 비중이 높은 휴가철 운전에서 반드시 기억하고 지켜야 할 안전운전 요령이다.1. 휴가철 교통사고는 50대, 40대 음주운전, 20대 렌터카 위험 높다.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2012년~ 2014년
설 연휴가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고향을 찾는 길은 고되겠지만 마음은 벌써부터 부모님과 친인척의 손을 맞잡을 느낌으로 설레고 있다. 그러나 2800만명이나 되는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되는 만큼 고향 가는 길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2013년을 기준으로 설 연휴 교통사고는 평일보다 약 40%나 급증을 했기 때문이다.문제는 교통사고 대부분이 운전 부주의 때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이 장마와 폭염에 대비한 여름 휴가철 안전 운전법과 차량 관리법 10계명을 발표했다. 폭우와 폭염에 대비하고 즐겁운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한 안전 운전법 10가지를 소개한다.1. 맨발의 슬리퍼, 바캉스 패션 조심에어컨을 켜도 장거리 운전에는 땀이 차기 마련이다. 맨발에 슬리퍼를 신고 운전하다 자칫 급제동때 발이 미끄러지는 어이없는 사고에
올해 설 연휴에는 3000만명 이상의 인구가 고향을 찾기 위해 이동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따라서 어느 때보다 많은 교통사고가 예상이 되고 사소한 안전사고도 많을 것으로 우려된다.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은 설날에 발생되는 교통사고와 고장의 원인을 파악하고 대처하기 위한 안전운전 10계명 발표했다. 임기상 대표는 "명절과 같은 극심한 정체 도로에서는
#나 모씨(51세, 경기도 양평)는 그 동안 애지중지하며 타고 다닌 2005년식 현대차 베르나를 처분하면서 중고차 시세보다 100만원을 더 받았다. 인터넷을 뒤지고 발품을 팔면서 알아본 같은 연식의 베르나 중고 시세는 400만원, 나 씨는 500만원을 받고 팔았다.중고차를 사고 팔때 주고 받아야 하는 복잡한 서류도 많지 않았다. 세금과 보험을 환급받는 절차
중고차를 구입할 때 좋은 차를 사기 위해 많은 양의 정보를 수집하면서 대 다수의 소비자들은 구매 후 소소홀한 대응으로 낭패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이 때문에 원하는 중고차를 구매 한 후 불미스러운 상황이 벌어져 ‘속았다’고 생각하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한다.중고차 전문 사이트 SK엔카는 중고차를 산 후 반드시 4가지 확인사항에 유념할 것을 당부했다. 가장
중고차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급증하면서 국토해양부가 '중고자동차 구매 시 소비자 행동요령'을 마련해 발표했다.국토부는 중고차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인터넷상에 게재된 중고자동차 차량정보 확인하는 방법과 차량시세 파악, 보험개발원의 사고이력정보(carhistory.or.kr) 이용 및 차량등록원부 확인, 매매업체 방문시 주의사항과 구매차량의 정보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