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제품에 대한 눈높이가 높을 뿐 아니라 품질에 대한 만족도가 까다롭기 유명한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한국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으면 전 세계에 소비자들에게 통한다’는 말까지 생겨날 정도이지요. 특히 국내 소비자들은 제품의 외형에 꽤나 엄격해 중고물품을 거래하더라도 각종 흠집이나 생활 스크래치가 많은 제품의 경우 제 값을 인정받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스마트폰을 새로 장만할 경우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액정 디스플레이에 보호필름을 붙이고 다양한 보호케이스를 고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현대차가 ‘제 2회 현대자동차 H-ear 커스터마이징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H-ear(히어)는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초기 단계부터 고객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런칭한 현대차의 대고객 오픈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현대차(H)의 귀가 되어(ear)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겠다는(hear) 뜻을 담았다.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이번 커스터마이징 아이디어 공모전의 주제는 생애 첫차를 구매하는 20~30대 사회초년생 및 차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데 활용하는 60~70대 액티브 시니어 고객을 위한 커
자동세차를 이용하는 운전자 10명 중 7명은 자동세차 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외관 손상에 무관심한 것으로 나타났다.자동차 용품 전문 기업 불스원이 지난 5월, 자동세차 이용 고객 약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4%가 자동세차 시 흠집이나 광택 저하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했으며, 68%는 자동세차 후 차량 도장면 보호를 위한 별도의 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자동세차 이용 주기를 묻는 질문에는 '월 2~3회'가 41%로 가장 높았으며, 월 1회 이하(35%), 월 3회
봄, 그리고 4월은 자동차에 더없이 잔인한 계절이다. 황사와 꽃가루가 수북이 쌓이고 여기에 봄비까지 내리면 애지중지하는 자동차가 바라보기 싫을 정도로 누런 범벅이 된다. 황사 범벅인 자동차를 깨끗하게 만든다며 물 세차를 했다가 낭패를 보는 일도 흔하다. '특히 주유소에서 공짜로 자동 세차를 했다가 '스월 마크'로 범벅이 된 자동차 표면을 보고 뒤늦게 후회를 하는 경우도 흔하다. 스월마크는 자동세차나 손 세차를 할 때, 황사나 먼지가 연마제 역할을 하면서 차체 도장에 소용돌이와 같은 미세한 흠집이 생기는 것을 말
현대·기아차가 12일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에서 연구원들이 직접 제작한 신개념 미래 이동수단을 선보이는 ‘2017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진행했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R&D) 내 열린 연구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연구원들의 열정, 창의력을 끌어내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문화활동으
자동차 소유자가 가장 선호하는 세차 방식은 셀프 셀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SK엔카 직영이 성인 남녀 562명을 대상으로 세차와 관련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셀프 세차 선호도는 47%로 나타났다.주유와 세차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주유소의 기계식 자동세차는 38%, 전문 손 세차는 13%를 차지했다. 셀프 세차를 선호하는 이유는 1만원 이내의 저렴한 가
미세먼지와 황사는 사람은 물론 자동차에도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다. 특히 중국에서 날아오는 황사는 차체에 미세한 흠집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제 때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그러나 무턱대고 닦아 내서는 안된다. 황사는 0.2~20㎛로 미세먼지(10㎛ 이하)와 초미세먼지(2.5㎛ 이하)보다 입자가 크거나 비슷하지만 석영과 장석으로 이뤄졌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기아차가 영화를 관람하는 동안 차량을 정비 해 주는 신개념 정비 서비스 ‘기아 레드 큐 박스(KIA RED Q box)’를 선보인다. 레드 큐 박스는 국내 최초의 영화관 제휴 차량 정비 서비스로 극장 내 서비스 전용공간에 차량 정비를 의뢰하면 영화를 관람하는 동안 차량 정비를 완료하고 주차위치와 정비내역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기아차는 멀티플렉스 영화
조금 사이를 두고 바라봤다. 낮은 전고로 보면 스포티한 쿠페의 모습이 보이고 C필라와 테일 게이트에는 해치백 감성이 숨어 있다. 볼보자동차는 여기에 SUV의 중후함까지 버무려 놨다. 억지스럽기는 하지만 이 때문에 V40 크로스컨트리의 차종은 정의를 내리기가 모호하다.한참을 고민한 끝에 차명인 '크로스컨트리'로 부르기로 했다. 스포츠에서 크로스컨트리는 가
억대의 승용차가 즐비하다. 비싼만큼 차량 관리에도 많은 돈, 그리고 공을 들이게 된다. 여기에 맞춰 최근 이런 틈새를 노린 애프터마켓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차량 관리의 기본은 세차다. 특히 혹독한 겨울철을 지내며 제설제(염화칼슘)를 견뎌낸 자동차는 꼼꼼한 세차가 반드시 필요하다. 고급차뿐만이 아니라 일반적인 차량도 이 즈음, 특별한 세차가 필요한 이유다.
인피니티는 2월 20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올 뉴 인피니티 FX30d 의 사전 예약 판매를 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FX는 스포츠카와 SUV 의 장점을 융합한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다이내믹한 인피니티의 이미지를 정립한 아이코닉 크로스오버 모델이다.올 뉴 인피니티 FX30d는 컨셉카, 에센스에서 시작된 인피니티 패밀리 룩을 적용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