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2021년 1분기 이후 8분기 연속 판매 증가세로 지난해 손실 규모를 큰 폭으로 줄였다. 2022년 판매는 11만 3960대로 전년 대비 34.9% 증가했고 총 매출액은 40.9% 증가한 3조 4233억 원을 기록했다. 2021년 2613억 원에 달했던 영업손실은 1120억 원, 당기 순손실은 2660억 원에서 601억 원으로 줄었다.지난해 실적은 내수와 수출 등 전반적인 판매 상승세와 함께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절감 효과 등으로 2021년 대비 손실규모가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판매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쌍용차가 상반기 판매회복에 따른 매출증가와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절감 효과로 재무구조를 큰 폭으로 개선시켰다. 쌍용차는 16일, 올해 상반기 판매 4만 7709대, 매출 1조 4218억 원, 영업손실 591억 원, 당기 순손실 303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판매 회복세와 함께 제품 믹스 변화에 따른 매출증가와 지속되고 있는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재무구조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해 1분기(1만 8619대)이후 5분기 연속 판매증가세를 기록한 것이 재무구조 개선이 큰 도움이 됐다.상반기
쌍용차가 회생계획안 인가를 위한 관계인집회를 앞두고 조기 경영정상화 방안의 일환으로 임직원 미지급 임금채권에 대한 출자전환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달 28일 쌍용차 노사 및 KG컨소시엄 간의 고용보장 및 장기적 투자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한 3자 특별협약 체결 시 별도 세부 합의로 시행키로 했던 사안이다.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회사는 지난 10일 출자전환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안내서를 임직원에 공지했으며, 희망자를 대상으로 출자 전환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번 임직원들의 출자전환은 향후 운영자금의 추가 확보라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7월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무급휴업에 따른 1교대 전환을 1년 만에 끝내고 주간 연속 2교대를 재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해 비용 절감 등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주간 연속 2교대로 운영 중이던 평택공장 생산 라인을 1교대로 전환하면서 전체 기술직은 50%씩 2개조, 사무직은 30%씩 3개조로 편성해 매월 1개 조씩 순환 무급휴업에 들어간 바 있다.쌍용차는 이번 주간 연속 2교대 시행을 통한 생산능력 확충으로 사전계약만 3만대를 돌파하는 등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신차 '토레스'
쌍용차가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총 매출액은 714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3.3% 늘었고 영업손실 309억 원 , 당기 순손실 316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총 판매 대수는 2만 3278대다. 쌍용차 1분기 실적은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호조에 따른 전반적인 판매회복세 영향과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절감 효과로 손실규모가 큰 폭으로 개선했다.특히 판매는 부품수급 제약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25%나 증가하며 지난해 1분기 1만 8619대 이후 4분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매출도 지난해
쌍용차가 2021년 판매 8만 4496대, 매출 2조 4293억 원, 영업손실 2962억 원, 당기 순손실 2929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작년 실적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출고 적체가 심화되면서 판매는 감소했지만 무급휴업 시행 등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손실은 대폭 개선됐다.판매는 지난해 회생절차 진행과 반도체 수급으로 인한 생산 차질 영향으로 출고 적체가 심화되면서 전년 대비 21.3% 감소한 내수 5만 6363대, 수출 2만 8133대 포함 총 8만 4496대를 기록했다.
쌍용자동차가 지난 3분기 판매 2만1840대, 매출 6298억원, 영업손실 601억원, 당기 순손실 59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실적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출고 적체가 심화되면서 판매가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다만 무급휴업 시행 등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손실은 소폭 개선됐다. 쌍용차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내수 및 수출 포함 출고 적체 물량이 1만2000대를 넘어섰다고 밝히고 이로 인해 판매가 전년 대비 16.9% 감소하고
쌍용차가 상거래 채권단 및 주요 부품 협력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성공적인 M&A 추진을 통한 회생절차 조기 종결과 J100 등 신차의 성공적인 개발을 통한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평택공장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쌍용차 정용원 관리인과 디젠, 세명기업, 경기산업, 네오텍 등 상거래 채권단 및 주요 부품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쌍용차는 간담회를 통해 M&A 추진 상황과 함께 J100 및 KR10 등 신차 개발 계획, 친환경차 공장 건설 계획 등 회사의 주요 정책현안을 협력사들과 공유하고
쌍용차 자구노력이 빛을 발했다. 쌍용차는 17일, 2021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판매 4만314대, 매출 1조1482억 원, 영업 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개선한 177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 순손실 1805억 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실적은 기업회생절차로 인한 부품 공급 및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한 생산 차질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가 줄었지만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손실은 다소 감소한 것이다.상반기 판매는 지난 1분기 생산중단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8.4% 감소했지만, 지난 4월 출
쌍용자동차가 지난 1분기 판매 1만8619대, 매출 5358억원, 영업손실 847억원, 당기 순손실 86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실적은 기업회생절차로 인한 부품 협력사 납품 중단 등 생산 차질 영향으로 판매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용절감 등 자구노력의 효과로 인해 영업손실이 다소 개선된 실적이다. 1분기 판매는 지난 2월 14일간의 생산 중단 영향으로 전년 대비 22.9% 감소세를 나타냈다. 다만 지난 연말 출시된 더 뉴 렉스턴 효과 등 제품 믹스 변화로 매출액은 17.5% 감소에 그쳤다. 특히 수출은 올해
쌍용차가 기업회생절차 및 M&A의 효율적 추진과 조기 경영정상화 기반 마련을 위해 조직 슬림화를 포함한 전사적 차원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조직 개편은 기업 회생절차, M&A추진 관련 업무의 대응 체계 강화, 경영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경영정상화 기반 마련, 신차개발 등 조직운영 측면의 비효율성 개선을 위한 조직 통폐합 차원에서 진행된다.특히 이번 개편은 보유 인적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유사조직 통폐합뿐만 아니라 회생절차 및 M&A 관련 업무를 위한 전담조직 구성 그리고 성공적인 신차 개발 및 효율적인
지역사회 대표와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노.사.민.정 특별 협의체는 쌍용차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 및 지역사회 안정을 위한 ‘쌍용차 정상화 지원 범 시민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오전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개최된 ‘쌍용차 기업회생절차 개시에 따른 조기정상화 노.사.민.정 협력회의’는 쌍용차의 경영정상화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안정화에 적극적인 역할과 노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이번 협력회의에는 유의동 국회의원(경기 평택시을), 홍기원 국회의원(경기 평택시갑),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김재균 경기도
쌍용차 예병태 대표이사가 법정관리 위기를 맞은 것과 관련해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7일 공식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예병태 사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메일로 퇴직인사를 전달했다. 그는 “회사가 또 다시 회생절차 개시를 앞두게 된 상황에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회사의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아쉬운 마음과 함께 작별 인사를 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예 사장은 “신규 투자자유치가 계획보다 지연되면서 회생절차 개시결정이 임박해 또 다시 헤쳐나가야 할 많은 혼란과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러한 상황을 여러분들
쌍용자동차가 올해 3분기 판매 2만5350대, 매출 7057억원, 영업손실 932억원, 당기 순손실 1024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쌍용차는 코로나 19의 글로벌 확산에 따른 시장침체 여파로 판매 및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행하고 있는 비용절감 자구대책의 효과로 영업손실이 감소된 실적이라고 강조했다. 쌍용차 3분기 판매와 매출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19의 재확산 추세로 인한 수출감소 및 국내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수요 위축 상황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2%, 23
쌍용자동차가 올 상반기 판매 4만9419대, 매출 1조3563억원, 영업손실 2158억원, 당기 순손실 202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쌍용차의 상반기 실적은 복지 축소 및 인건비 감축 등 강력한 자구노력을 통한 고정비 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수출 감소 및 생산 차질 영향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확대된 것이다.판매와 매출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 19의 전 세계적 확산에 따른 해외부품 수급 차질로 인한 라인별 순환 휴업 실시 등 생산 차질 상황이 지속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7
쌍용차 노동조합은 대리점 협의회, 노.사.민.정. 협의체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조속한 경영정상화와 상생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쌍용차 정일권 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난 달 29일 평택공장에서 대리점 대표들로 구성된 대리점 협의회의 임원진을 만나 위기의식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 정일권 위원장은 “영업 현장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노사가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쌍용차의 경영정상화와 사업의
쌍용차가 노.사.민.정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특별 협의체를 구성하고 상호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전 평택시청에서 열린 협의체 간담회에는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와 정일권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유의동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당선자,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 평택시 정장선 시장,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 지속가능재단 이계안 이사장(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쌍용차 경영정상화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원동력이 되는 만큼 쌍용차에
쌍용차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경영쇄신 방안 추진에 이어 지속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내부 체질 개선 작업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쌍용차는 경영정상화 과정에서 현재 코로나 19 확산 등으로 글로벌 저성장 국면이 장기화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기업체질 강화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쌍용차는 상품기획부터 연구개발, 생산, 판매, 서비스까지 회사의 전 부문에 걸쳐 업무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해 나가는 한편, 2020년 중점 개선과제로 조직간 협업 강화 및 일하는 방법의 변화 모색을 통해 제품 안전 체
작년의 일이다. 12월 어느 날 송년회를 마치고 광화문 세종회관 앞에서 1시간 10분 동안 택시를 잡았다. 빈 택시가 수없이 지나갔지만 '산본'이라는 말에 아무도 서지 않았다. 꼼수를 부려 과천을 불렀고 그곳에서 다시 산본 가는 택시로 갈아탔다. 새벽 1시에 술자리를 마치고 집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 3시를 조금 넘겼다. 그때 택시를 보면 점잖게 말해서 다 쥐어박고 싶었다.2018년 출범한 '타다'는 모빌리티 혁신의 상징이 됐다. 스마트폰 앱으로 자동차를 호출하면 불만을 찾기 힘든 운전기사가 목적지까지 안
쌍용차 노사가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품질 경쟁력 제고를 위한 ‘품질 혁신 노사 공동 TFT’를 발족하고 킥오프 미팅을 갖는 등 본격적인 품질 혁신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8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킥오프 미팅에는 생산본부장 송승기 상무와 노동조합 강성원 수석 부위원장을 비롯해 노동조합과 생산 및 품질, 연구소 등 TFT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TFT는 지난 9월 노사가 합의한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선제적 자구노력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시장과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무엇보다 품질 등 제품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