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팬데믹 이전 10여 개 이상됐던 2만 달러(약 2679만 원) 미만 신차가 이제 단 한 개만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시장 분석 전문 기관 콕스 오토모티브(Cox Automotive)에 따르면 '미쓰비시 미라지(Mitsubishi Mirage)'만이 유일하게 2만 달러 아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미국 시장의 신차가 됐다.콕스 오토모티브는 "소비자 가격 기준으로 2만 달러 미만 신차는 미라지를 비롯해 3대가 있지만 나머지 2개 모델은 옵션과 배송비를 포함한 실제 구매 가격이 이를 초과한다"라고 말했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자동차 추격신 가운데 최고의 장면은 케이퍼 무비의 진수를 보여준 오리지널 이탈린안 잡(1969년)에서 나왔다. 오픈 마켓 이베이가 영국에서 벌인 설문 결과로 오스틴 미니 쿠퍼 S(1967년)가 금괴를 싣고 도주하는 장면을 최고로 뽑았다.오스틴 미니 쿠퍼 S는 요즘 영화의 스피드와 비교할 수 없는 안전 속도(?)로 이탈리아 토니노 도심에서 경찰과 추격전을 벌인다. 그런데도 최고의 추격신으로 선정된 것은 미니 쿠퍼 S가 좁은 상가 사이는 물론 건물 내부 계단과 지하로 심지어 좁은 하수구와 옥상, 대형 건물 지붕까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현지에서 판매되는 간판급 소형 세단을 대상으로 업데이트된 측면 충돌 테스트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테스트에는 기아 포르테(국내명 K3), 마쓰다 3, 토요타 코롤라, 혼다 시빅, 닛산 센트라, 스바루 임프레자 등 총 11종의 2022년형 소형 세단을 대상으로 이전보다 가혹한 조건에서 테스트가 실시됐다. 이 결과 마쓰다 3, 혼다 시빅을 포함한 7종이 'acceptable(양호)'와 'good(우수)' 등급을 받고 기아 포르테, 스바루 임프레자 등 4종
스바루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18일 개최되는 '2022 LA오토쇼'를 통해 6세대 완전변경 '임프레자(Impreza)'를 공개한다. 현지시간으로 3일, 스바루는 LA오토쇼를 통한 6세대 임프레자 공개를 예고하고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외신들은 스바루가 신차에 대해 추가적인 정보를 밝히지 않았지만 앞서 공개된 '2024 크로스트렉'과 유사한 디자인 변화를 거칠 것으로 전망했다. 크로스트렉의 경우 5세대 임프레자를 통해 2016년 첫 도입된 스바루 글로벌 플랫폼의 수정 버전이 적용됐다. 크로스
미국 최고 권위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가 실제 주행 테스트를 실시하고 각 모델별 복합, 도심, 고속도로 연비를 측정한 결과에 따르면 최고 효율성은 순수 전기차 BMW i3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토요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프라임은 전기차를 능가하는 연료 효율성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총 망라하고 km당 전력 소비량인 전비를 연비로 환산해 산정한 연료 효율성에서 BMW i3는 복합 139mpg(59.1km/ℓ)를 기록해 차종과 차급을 가리지 않고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미국의 한 자동차 애호가가 자신의 오랜된 폭스바겐 비틀을 드래그 레이스 차량으로 튜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슈퍼 딱정벌레'란 애칭이 붙은 해당 차량에는 스바루의 수형 대향 복서 엔진이 새롭게 탑재되고 내외관 디자인에서 슈퍼카에 버금가는 스타일 변화가 이뤄졌다.18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애도니스란 이름의 한 폭스바겐 애호가는 드래그 레이스에 출전 가능한 '슈퍼 비틀'을 제작하는게 평소 꿈이였다. 그는 오래된 폭스바겐 비틀을 소유하고 있었으나 드래그 레이스에 출전할 만큼 충분히 빠르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일본 스바루가 일본 내에 있는 유일한 공장의 가동을 멈췄다. 외부에서 공급되는 파워 스티어링 휠에서 중대한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스바루는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가동 중단 조치는 결함 원인이 파악될 때까지 무기한 이어질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결함이 발견된 파워 스티어링 휠은 지난해 12월말부터 공장 가동이 멈춘 지난 16일까지 생산된 임프레자와 포레스토에 XV 그리고 토요타와 공동 생산하는 86 등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문제가 있는 파워 스티어링 휠이 장착된 모델이 생산됐고 판매가 이뤄진 것으로도 알려졌다.공장
미국의 경제 주간지 포브스가 올 가을 대학에 진학할 신입생을 위한 최고의 베스트셀링카 10종을 추천했다. 이들 차량은 지역적 특성이 반영돼 캠퍼스 이동 중 잔고장이 쉽게 발생하지 않으면서도 안전하고 견고한 모델들을 위주로 선발됐다. 특히 최하 1만7000달러에서 최고 2만5000달러, 한화로는 약 2000만원 초반에서 중후반에 이르기까지 미국 현지에서 비교적 경제적인 가격으로 판매되는 차량을 목록에 올렸다.포브스에 따르면 이들 차량들은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서 '탑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
현대차 아반떼(엘란트라)와 코나, 기아차 쏘울이 미국의 권위있는 자동차 평가 및 연구 기관인 캘리블루북(KBB)의 2018 가장 멋진 신차 10대 모델에 선정됐다. KBB가 발표한 2만 달러(2160만 원) 이하 10대 신차 목록에는 마즈다 마즈다3, 혼다 시빅, 폭스바겐 골프, 지프 레니게이드, 스바루 임프레자, 혼다 피트, 쉐보레 소닉(아베오)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랭킹 3위에 뽑힌 현대차 코나에 대해서 KBB는 현대적인 스타일, 풍부한 커넥티티비와 안전 사양이 가득한 모델로 소개했다. 또 터보차저로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갖춘 다
가장 까다로운 충돌테스트로 유명한 유로앤캡이 차급별 '2017 가장 안전한 차'를 발표했다. 6개 차급 가운데 폭스바겐의 3개 모델이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폭스바겐은 아테온과 T-Roc, 그리고 폴로가 이그제큐티브와 소형 오프로드, 수퍼 미니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차로 이름을 올렸다. 대형 오프로드 차급은 볼보 XC60, 소형 MPV 오펠 크로스랜드 X, 소형 페밀리카는 스바루 XV와 임프레자가 선정됐다. 현대차와 기아차 등 국내 메이커는 보이지 않는다.미하일 반 라팅엔 유로앤캡 사무총장은 "3개 차급을 석권한 폭스바
폭스바겐이 유럽 신차안전도 평가기관 유로앤캡(Euro NCAP)이 선정한 ‘2017 세그먼트 별 가장 안전한 차’에 총 6개 세그먼트 중 3 부문을 수상하면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유로앤캡 ‘2017 가장 안전한 차’는 역대 최대 규모인 70여종의 모델을 테스트한 결과로, 아테온은 ‘이그제큐티브’ 세그먼트에서, 티-록은 ‘소형 오프로드’ 세그먼트에서, 폴로는 ‘수퍼미니’ 세그먼트에서 각각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아테온은 폭스바겐의 최상위 세그먼트에 해당하는 모델로, 폭스바겐 차량의 디자인, 혁신적인 안전성 등에서 새로운 장
[도쿄] '자동차를 넘어(Beyond the Motor)’. 2017 도쿄모터쇼가 2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도쿄모터쇼는 27일 일반인 관람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5일까지 도쿄 오다이바에 있는 빅사이트에서 열린다.올해 모터쇼는 크라이슬러의 불참으로 미국 빅3가 모두 빠졌고 일본 브랜드를 제외하면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가 단
2018 북미 올해의 차 후보에 기아차 스팅어가 이름을 올렸다. 후보 명단에는 혼다 클라리티와 어코드, 알파 로메오 기블리, 아우디 A5 스포트백, BMW 5시리즈, 현대차 아이오닉, 기아차 스팅어, 렉서스 LC500, 포르쉐 파나메라, 스바루 임프레자, 테슬라 모델3, 토요타 캠리가 포함됐다.유틸리티 부문에서는 쉐보레 신형 이쿼녹스와 트래버스, 아우디 Q
현대차 벨로스터가 존재감을 알렸다. 미국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정보 사이트 켈리블루북이 23일(현지시각) 발표한 1만8000달러(한화 약 2025만 원) 이하 소형차 가운데 벨로스터는 가장 멋진 차 10(10 Coolest Cars Under $18,000) 목록에 선정됐다.켈리블루북은 벨로스터가 “3도어의 독창적인 스타일링과 연장된 보증, 저렴한 가격으로
이탈리아 브랜드 알파 로메오의 4도어 세단 줄리아가 워즈오토 선정 2017 최고의 인테리어상 톱10 가운데 최고 점수를 받았다.워즈오토 베스트 인테리어는 매년 출시된 풀 체인지 모델을 대상으로 인테리어의 미학과 마감성, 편의성, 소재, 인체공학, 안전성, 사용자를 위한 친화적 가치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워즈오토는 앞서
스바루 올 뉴 XV 크로스트렉이 오는 3월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서 데뷔한다. 2세대 XV 크로스트렉은 앞서 신형 임프레자에서 사용한 스바루의 새로운 글로벌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새로 개발된 플랫폼은 스바루의 플랫-4기통 복서 엔진의 중심을 유지하고 스티어링, 라이딩, 핸들링 등을 세밀하게 조율할 수 있다. 또 차체 롤을 최대 50%까지 줄이기 위해
스바루가 BRZ STI 스포츠 컨셉트카의 실물을 공개한다. 내년 1월 13일 개막하는 도쿄 오토 살롱에서 공개되는 BRZ STI 스포츠 컨셉트카는 JDM BRZ GT를 기반으로 블랙 멀티스포크 18인치 휠, 에어로 부품 및 STI 다크 레드 인테리어로 구성된 퍼포먼스 패키지를 장착한 모델이다.스바루는 성능과 스타일을 개선하고 섀시 구조를 업그레이드 한 WR
스바루 임프레자가 2017 올해의 차(일본, COTY)에 선정됐다. 임프레자는 현지시각으로 12일 도쿄 국제 교류 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420표를 얻어 도요타 프리우스를 49표로 제치고 올해의 일본차에 선정됐다. 일본 올해의 차는 시상식 당일 현장 투표로 결정된다.3위는 149표를 획득한 아우디 A4가 차지하며 수입차 부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스바루
2015 LA 오토쇼가 18일(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탈리아 고성능 브랜드 알파로메오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올해 LA 오토쇼에는 전 세계 18개의 완성차 업체가 참여해 모두 30여 개의 신차를 공개했다.올해 LA 오토쇼의 특징은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 아우디, 렉서스, 인피니티, 뷰익, 캐딜락, 포르셰, 재규어랜드로버, 볼보
기아차 쏘울이 미국 2015년 신학기 학생용 차량 베스트 10에 선정됐다. 자동차 전문 평가 매체인 캘리블루북(KBB)이 최근 발표한 순위에 따르면 기아차 쏘울은 10명 중 9.3명의 추천을 받아 톱10 중 혼다 피트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캘리블루북은 “쏘울은 1만 6000달러 이하 모델 가운데 가장 실용적인 차”라며 “가격 가치 이상의 유용한 편의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