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유럽 신차 평가프로그램(Euro NCAP)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별 다섯 개(★★★★★)를 얻으려면 필수 안전 장치의 직관적 사용이 가능한 물리적 버튼을 적용해야 한다.유로앤캡은 오는 2026년 1월부터 평가 대상 차량에 물리적 버튼을 갖춰야만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할 수 있도록 새로운 규정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로앤캡 신차 평가 그램은 0에서 최고 다섯 개의 별 획득 수에 따라 안전 등급이 나뉜다. 유로앤캡은 "안전과 관련한 주요 제어 장치를 터치 스크린으로 조작하면서 운전자가 도로에서 눈을 떼도
유럽 신차 충돌 테스트(Euro NCAP)에서 전용 플랫폼 기반 순수 전기차가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받았다. 유로앤캡이 현지 시각으로 25일 발표한 2022년 3차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전용 플랫폼 기반 순수 전기차인 볼보 C40 리차지와 기아 EV6 모두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C 클래스, 폭스바겐 멀티밴도 별 다섯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반면 스텔란티스의 쌍둥이 차인 오펠과 복스홀의 아스트라(Astra)와 푸조 308은 이보다 낮은 별 4개 획득에 그쳤다. 이들 모델은 모두 스텔란티스 범용 E
유로앤캡(Euro NCAP) 운전보조시스템 평가에서 닛산 캐시카이(Qashqai)와 폭스바겐 ID.5가 최고 등급(Very Good)을 받았다. 반면 재규어 I-PACE는 평가 차량 가운데 가장 낮은 엔트리(Entry) 등급을 받는데 그쳤다. 이번 평가에서 국산차는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유로앤캡 2022년 운전보조시스템 평가는 재규어 I-PACE, 폴스타 2, 폭스바겐 I.D5, 닛산 캐시카이 4개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충돌 회피 기능과 운전자가 일정한 시간에 개입하지 않았을 때 경고, 그리고 충돌에 따른 피해를 최소
2019년 2세대 신형 조에 안전 성능 개선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나 봅니다. 차대는 2013년 그대로고 사이드에어백 빼고 ADAS도 없고...그로나 무등급 뻔한 결과죠. 그래도 르노는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네요.
각각 다른 방식으로 구동하는 타입별 충돌 테스트 결과, 모두 별 다섯(★★★★★) 최고 등급을 받았다. 유로 앤캡(Euro NCAP)은 8일(현지시각) 순수 내연 기관차와 수소 전기차,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각각 다른 파워트레인을 대상으로 충돌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테스트는 링크앤코 01(하이브리드), 니오 ES8(BEV), 토요타 미라이(수소전기차), 아우디 Q4 이트론(BEV), 스바루 아웃백(내연기관) 등 각각 다른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모두 별 다섯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유로 앤
폭스바겐의 첫 순수 전기 SUV ID.4가 유로앤캡(Euro NCAP)에서 인상적인 성능으로 최고 등급인 5 스타를 획득했다. 심사위원들은 폭스바겐의 혁신적인 전기차 범용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제작된 ID.4의 모든 테스트 부문인 성인 및 어린이 승객, 교통 약자 보호 및 안전 보조 시스템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폭스바겐은 지난해 10월 ID.3가 최고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ID.4 역시 5스타를 획득함으로써 ID. 시리즈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ID.4는 탑승자 보호 평가에서 93% (운전자 및 성인 기준)의 높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가 '2021 월드 카 어워드(2021 World Car Awards)'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레인지로버 벨라, 2012년 레인지로버 이보크에 이은 세 번째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수상이다.올 뉴 디펜더는 70여 년간 지켜온 랜드로버의 개척 정신을 계승한 상징적인 모델로, 아이코닉한 실루엣과 최적의 비율, 실용성, 비교를 거부하는 퍼포먼스로 21세기 모험을 재정의한다. 고객은 올 뉴 디펜더의 바디 디자
폭스바겐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ID.3'가 유로앤캡(Euro NCAP)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 심사위원들은 MEB 플랫폼 기반으로 만들어진 첫 번째 전기차 모델 ID.3의 모든 테스트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폭스바겐 브랜드 이사회 임원 겸 기술개발 담당 총 책임자인 프랭크 웰쉬 박사는 “이번 유로앤캡 충돌 테스트 결과는 ID. 팀 전체의 큰 성과이다. MEB 플랫폼 개발 초기부터 높은 수준의 안전 성능을 갖추는 것을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반영했으며, 이번 ID. 3의 유로앤캡 5스
2018년 첫 출시된 폭스바겐 '아테온'이 지난달까지 약 8000여대가 판매되며 브랜드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링 세단이자 한국 수입 세단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킨 주역으로 자리하고 있다. 개성 있는 패스트백 디자인과 높은 실용성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 아테온은 글로벌 3대 시장으로 등극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그렇다면 아테온에 국산 세단 가망 고객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동급 차종에서 만나볼 수 없는 차체 강성과 서스펜션, 뛰어난 핸들링, 혁신적인 안전 사양에 더해 그간 국산차 대비 수입
중국에서 생산한 테슬라 모델3가 현지 충돌테스트를 마친 것으로 확인되면서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보험안전지수 C-IASI(China Automotive Engineering Research Institute)는 최근 테슬라 모델 3의 충돌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오는 16일 이전 발표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중국산 모델3의 충돌 안전성에 관심이 가는 것은 미국에서 생산된 버전과 다르기 때문이다. 테슬라에 따르면 중국 현지에서 생산되고 공급된 부품 상당수가 모델3에 사용됐다. 따라서 중국산 모델3의 충돌 테스트
유럽 신차안전도 평가기관인 '유로앤캡(Euro NCAP)'이 세그먼트별 '2019 가장 안전한 차'를 발표했다. 인상적인 부분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2개 세그먼트에서 강세를 보였다.현지 시간으로 8일 유로앤캡은 '2019 가장 안전한 차'를 발표하며 2019년 55대의 차량을 평가했는데 이들 중 41대가 우수한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유럽시장에서 신차 안전성 평가가 이뤄진 이후 가장 인상적인 해를 보냈다고 덧붙였다.먼저 소형 패밀리카 부문에서 메르세데스-벤
올 한해 국내 시장에 출시된 국산 및 수입 신차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국토교통부 주관 '신차 안전도 평가(KNCAP)' 결과가 2019년을 하루 남기고 마침내 공개됐다. 당초 국토부는 소비자 신차 구매에 적극 활용을 목적으로 해당 결과를 즉시 공개하겠다고 밝혀 왔으나 올 상반기 단 한 대의 결과도 발표하지 못하다 돌연 관련 사이트를 통해 10대의 테스트를 최근 공개했다.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2017년 6월 '자동차 안전도 평가 결과 즉시 공개 및 확인 가능해진다'라는 제목의 자료를 통해 자동
쌍용차가 내년도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해 해외시장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쌍용차는 이달 영국에서 체스터필드에 이어 브리지노스 지역에 새로운 딜러를 추가하는 등 판매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미디어 시승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제품력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이와 함께 지난 23일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X4가 발표한 ‘사륜구동 자동차 어워즈(4X4 Of The Year Awards)’에서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가 “견인력, 적재량 등에서 경쟁자가 없는 최
전 세계적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 한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도 SUV 판매는 상승곡선을 그렸다. 전체 승용차 시장에서 2012년 21.9%, 2015년 34.1%, 2018년 40.1%의 점유율을 기록한 SUV 판매는 올해도 소폭 상승 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SUV의 인기는 해당 세그먼트에서 다양한 크기와 콘셉트의 신차 출시로 이어지며 국산과 수입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모델들이 올 한해 한국 시장에 첫발을 디뎠다.그리고 다양한 콘셉트의 차량 중 B세그먼트 SUV 모델에서도 눈에 띄는 신차가 있었
폭스바겐 8세대 골프가 유럽 신차 충돌 평가(유로 NCAP)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별 다섯개를 받았다. 그러나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2열 도어가 열리는 결정적 결함이 발견돼 별 다섯개를 받고도 머쓱해진 꼴이 됐다. 충돌이나 충격시 도어가 열리면 실내 탑승자가 밖으로 튕겨나가 심각한 2차 사고나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유로 NCAP은 "충돌 테스트에서 도어가 열리는 결함이 발견된 것은 매우 드문 일로 벌금 부과 대상"이라며 "폭스바겐이 원인을 찾아내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지적했다. 폭스바겐 8세대 골프에는 충격시 도어가 자
PSA그룹의 고급차 브랜드 DS 오토모빌이 B세그먼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DS3 크로스백'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고급화 전략에 따라 세 가지 상위 트림으로 출시되는 신차의 가격은 쏘시크 테크팩 트림 3945만원, 그랜드시크 트림 4242만원, 그리고 오페라 인스퍼레이션이 적용된 그랜드시크 트림이 4340만원으로 책정됐다.DS 오토모빌의 국내 수입사 한불모터스는 10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DS 스토어 강남에서 DS3 크로스백의 출시행사를 갖고 신차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4년여의 개발기
DS 오토모빌이 콤팩트 SUV ‘DS 3 크로스백’의 10일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4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DS는 올해 초, 정교한 디테일과 첨단기술이 조화를 이룬 플래그십 SUV ‘DS 7 크로스백’을 선보이며 ‘프렌치 프리미엄 자동차’라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 이번에 DS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DS 3 크로스백은 대담함과 혁신을 추구하는 DS 브랜드의 아방가르드 정신을 이어받아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이끌어갈 모델이다. DS 3 크로스백은 조각적인 선과 화려한 빛으로 완성된 외관, 고급 소재와 정교함
쌍용차가 코란도 디젤에 이어 가솔린 모델을 유럽시장에 론칭하고 대규모 미디어 시승회를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하반기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4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 푸에르타 아메리카 호텔에서 유럽지역 주요 언론을 초청해 코란도 미디어 론칭 및 시승행사를 개최했다.3일간 세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벨기에, 슬로베니아 등 유럽 22개국에서 90여명의 기자들이 참석해 8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온 코란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쌍용자동차가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란도'의 유럽 시장 판매에 돌입한다. 영국에서 대규모 미디어 시승 및 출시행사를 개최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10일 쌍용차는 영국, 벨기에, 스페인 등 유럽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코란도 현지 판매에 돌입하며 하반기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0~22일 영국 옥스포드셔 우드스톡(Oxfordshire Woodstock)에 있는 블레넘궁(Blenheim Palace)에서 공식적인 코란도 디젤 모
국산 및 수입차 일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충돌 테스트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신차 구매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평가 결과를 즉시 공개 한다던 '신차안전도평가 프로그램(KNCAP, Kor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이 올 상반기 단 1대의 결과도 내놓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연말 2018년 연간 발표 이후 다양한 국산 및 수입차가 출시되었으나 이들 차량의 안전성은 브랜드 자체평가와 해외 기관 결과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당초 국토교통부는 2017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