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푸조가 차세대 순수 전기차 모델인 ‘뉴 푸조 E-3008 SUV’를 전 세계 시장에 공개하고 유럽 시장 내 전동화 리더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뉴 푸조 E-3008 SUV’는 지난 7년간 130여개국에서 132만대 이상 판매된 푸조의 베스트셀러 ‘3008 SUV’의 완전변경 모델로, 스텔란티스의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인 ‘STLA 미디엄'이 최초로 적용된 모델이다. 이 새롭고 혁신적인 STLA 미디엄 플랫폼 도입을 통해 푸조는 고객들에게 동급 최고의 전기차 성능, 진보한 커넥티드 서비스와 기능, 최상의 효율성
KG 모빌리티가 소형 SUV '티볼리'에 모던함과 강인한 스타일을 추가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심플함 속에 강인함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변신한 더 뉴 티볼리는 모던하고 볼륨감 있는 범퍼 디자인을 바탕으로 스포티한 형상의 인테이크 그릴을 통해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특히 비대칭 인테이크홀의 기능적인 요소를 개성있게 연출하며 실용성과 독특한 매력을 제공한다.실내는 플로팅 타입 AVN과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를 새롭게 적용해 보다 모던한 감성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미국에서 특정 연식 국산차에 대한 도난사고가 급증하면서 집단소송은 물론 보험가입마저 거부되고 있다는 외신기사가 연일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 특정 연식모델이 도난방지장치인 이모빌라이저 시스템을 옵션으로 제공하면서 장착되지 않은 모델이 차량절도범들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사실 9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전세계적으로 자동차 도난사고가 끊이지 않았었습니다. 유럽의 경우 차량도난방지를 위해 타이어에 커다란 체인이나 도난방지 잠금장치를 부착하거나 스티어링 휠에 잠금장치를 설치해 놓은 것을 흔히 볼 수 있었지요. 국내에서도 원격시동
음주운전 중 신호등을 들이받은 운전자가 자기 스마트폰에 내장된 긴급구조요청 기능이 작동해 경찰에 적발되는 웃지 못할 일이 뉴스에 보도되면서 흥미를 끌었습니다. 음주 운전자가 가지고 있던 스마트폰은 사용자가 심하게 넘어져 다치거나 교통사고 등 큰 충격을 받을 경우 자동으로 119와 지정된 전화번호로 구조요청을 하는 기능을 내장하고 있었던 건데요.신호등을 들이받고도 운전자가 별다른 행동을 하지 않자 스마트폰이 자동으로 신고하는 바람에 119와 함께 출동한 경찰에 음주운전 사실이 발각된 겁니다. 스마트폰 긴급구조요청 기능은 최근 출시되고
첩보 영화에서나 등장하던 자율주행 원격지원 기술이 수년 내 상용화될 전망이다. 자율주행 중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관리자가 제3의 장소에서 화면을 보며 무인 모빌리티를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기술이 대표적이다.현대모비스는 이스라엘 스타트업 오토피아(Ottopia)와 손잡고 원격지원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원격지원(RMA) 솔루션은 무인 모빌리티를 원격으로 이동하거나 경로를 재수정하는 기술이다. 로보택시 사업자가 운행현황을 모니터링하다가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제어권을 넘겨 받고, 상황실의 관리자가 화면을 보면서 모빌리티를 제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1월 출시한 대형트럭 ‘맥쎈’과 중형트럭 ‘구쎈’의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쎈링크’의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며 ‘쎈링크’ 이용자들에게 모바일 앱으로 차량을 관리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쎈링크(XENLINK)’는 IT기술을 활용해 모바일 및 홈페이지로 간편하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는 커넥티드카 서비스다. 운전자는 ‘쎈링크’ 앱을 통해 모바일로 쉽고 편리하게 차량을 원격 제어하며, 원격 진단, 운행 이력 및 차량 소모품 관리 등 모바일 차량 기술을 통해 운행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를 위해
최근 전기차에 탑재되는 고전압배터리를 에너지저장시스템(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 또는 에너지운반체로 활용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기차에 적용되고 있는 고전압배터리의 용량(충전전력량)은 차종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 72kWh를 기준으로 적게는 50kWh, 많게는 90kWh 이상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72kWh의 배터리용량은 서울시 가구당 일일평균 전력 사용량이 7.3kWh(2020년 12월말 기준)인 점을 감안했을 때 한 가정에서 약 10일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과 맞먹습니다.
압도적 크기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5.4m가 넘는 전장, 1262ℓ의 대형 데크 그리고 여기에 더해 2.1톤에 이르는 차체를 마주할 때면 과연 이 차가 시내 도로를 제대로 달릴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선다. 외모만 봐서는 산간 오지 혹은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가 더 잘 어울릴 법한 디자인은 한눈에도 오프로드와 아웃도어에 특화된 모델로 보일 뿐이다. 또한 이런 차량의 특징이라면 엄청난 험로 주파성에 비해 편의 및 안전 사양의 상대적 취약을 꼽을 수 있는데 쌍용자동차는 아마도 이런 부분에 집중한 듯하다. 픽업트럭으로는 말도
르노코리아자동차가 국내 1위 카셰어링 업체 ‘쏘카’와 국내 유일 LPG SUV ‘QM6’ 및 국내 유일 쿠페 SUV ‘XM3’의 첫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750만명의 쏘카 회원들이 전국 110개 도시, 4000여 개의 쏘카존에서 QM6와 XM3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이용객이 많은 여름 휴가 시즌에 앞서 차량 인도를 마칠 예정이다.쏘카는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 제공을 통해 고객 신차 경험을 확대하고자 시장 내 고객 수요가 높은 르노코리아자동차의 QM6와 XM3 모델을 선택했다. QM6의 경우 일상
미래 자동차 산업에서 구독 서비스를 통한 성장 전략이 주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및 주행 편의 기능을 구독 서비스 형태로 선보이고 있고 이 같은 트렌드는 점차 증가세를 나타낸다. 향후 해당 서비스의 성패는 상품성, 기술 경쟁력, 소비자 수용성 등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한국자동차연구원 산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완성차 기업들은 자동차에 대한 구독 서비스와 별개로 차량 내 특정 기능을 구독하는 서비스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먼저 제네럴 모터스의 경우 지난해
자동차가 갖춰야 할 기본기는 성능과 안전이다. 요즘 자동차는 갖춰야 할 기본기가 더 많아졌다. 수치로 평가했던 성능에 환경 평가가 더해졌고 철판이나 뼈대 강성, 에어백이 몇 개인지로 평가했던 안전도 첨단화한 디지털 안전 시스템이 더 중요한 기준이 됐다. 전기차는 몇 km를 달릴 수 있는지도 중요한 기본기다.스웨덴 폴스타(Polestar)가 만든 100% 순수 전기차 폴스타 2가 상륙했다. 경쟁차로 국산 전기차 얘기를 많이 하지만 브랜드 분류상 테슬라 모델 3가 더 적절한 맞수로 보이는 프리미엄 고성능 전기차다. 눈 내리는 궂은 날씨
타타대우상용차가 라인업 교체를 완성하는 신형 중ㆍ대형 트럭 맥쎈(MAXEN)과 구쎈(KUXEN)을 20일 공개했다. 이날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한 25톤 카고 맥쎈은 자동변속기 기준 1억 9200만 원 대, 중형트럭 구쎈은 4.5톤 극초장축플러스 카고 기준 9100만 원 대 가격이다.‘맥쎈’과 ‘구쎈’은 타타대우가 지난 2009년 ‘프리마’ 출시 이후 13년만에 출시하는 새로운 중대형 트럭 라인업으로 지난 2020년 12월 출시한 준중형트럭 ‘더 쎈(The CEN)’에 이어 출시하는 신차다. 타타대우는 준중형에 이어 중형, 대형트럭
쌍용자동차가 파워트레인 향상과 특화 스타일링을 통해 특별함을 더한 픽업 모델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새롭게 선보인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신형 렉스턴 스포츠&칸은 지난해 4월 ‘Go Tough(고 터프)’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선보인 스포츠&칸에서 파워트레인 퍼포먼스를 강화하고 국내 픽업 모델 처음으로 첨단 커넥티드카 시스템 적용과 16가지의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 탑재 등 상품성 향상이 이뤄졌다. 신형 스포츠&칸의 강화된 파워트레인은 더욱 엄격한 배기가스 배출 규제인 유로6D
쌍용차가 ‘올 뉴 렉스턴 랜선 쇼케이스X임영웅’ 랜선 패널 참여 티켓이 오픈 1분만에 완판됐다고 23일 밝혔다. 업계 최초의 론칭 컬래버레이션에 자동차 팬들과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더해졌다. 완전히 새로워진 올 뉴 렉스턴 론칭 이벤트 ‘올 뉴 렉스턴 랜선 쇼케이스X임영웅’ 랜선 패널 참여를 위한 티켓 예매가 지난 22일 뮤직플랫폼 멜론을 통해 진행됐다. 쇼케이스 현장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임영웅을 비롯한 출연진들과 소통하게 될 150명의 패널 신청이 오픈된 지 1분만에 마감되며 올 뉴 렉스턴과 임영웅의 신곡에 대한 놀라운 기대를
쌍용자동차가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렉스턴'의 2세대 부분변경모델 내외관 디자인을 완전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19일 쌍용차는 내외관 디자인과 주행성능, 첨단 커넥티드카 서비스까지 완전히 새로워진 '올 뉴 렉스턴'의 사전 계약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는 업계 최초로 오는 11월 4일 ‘올 뉴 렉스턴 랜선 쇼케이스X임영웅’을 통해 진행된다. 올 뉴 렉스턴 출시를 기념해 발매되는 임영웅의 신곡이 신차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사전 계약 시작과 함께 공개된 올 뉴 렉스턴의 내외관
아우디코리아가 강력한 구동성능과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혁신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오늘 27일부터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신차에는 3.0리터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파워풀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 특히 버츄얼 콕핏, 아우디 커넥트,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해 상품성과 고급스러움을 더욱 강조했다. 아우디코리아는 이번 신차의 출시로 Q5 라인업에서 &
현대모비스가 각종 자동차 정보를 외부 통신망을 통해 다른 차량이나 인프라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통신 기능 통합관리 제어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현대모비스가 개발한 통신 기능 통합관리 제어기는 차량에 장착된 파워트레인, 멀티미디어, 에어백, 제동장치 등의 각종 전자제어장치(ECU)를 유선 통신으로 연결해, 다양한 차량운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취합해 분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레이더, 라이더, 카메라 등 다양한 센서를 통해 들어오는 데이터와 자율주행 관련 정보와 같은 대용량 데이터도 처리 가능하다.상시
아우디코리아는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오는 15일부터 국내 시장에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디젤 엔진을 탑재한 2종의 트림 추가로 아우디 Q5는 국내에 총 4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아우디 Q5는 다이내믹한 성능과 함께 넓고 편안한 실내, 다양한 편의 장치 및 안락한 승차감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2008년 첫 출시 이후 프리미엄 SUV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아우디
기아차가 경차 모닝의 부분변경 모델 '모닝 어반'을 12일 출시했다. 모닝 어반은 앞뒤 범퍼를 중심으로 외관의 일부를 변경하고 멀티미디어 사양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며 가장 저렴했던 965만원(베이직플러스 M/T) 트림은 삭제돼 시작 가격이 1195만원(스탠다드)로 올랐다.모닝 어반의 전면부는 패턴이 적용된 반광 크롬 테두리와 입체감을 더한 ‘타이거 노즈(Tiger Nose)’ 형상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둘러싼 8개의 독특한 형상의 LED 주간주행등, 범퍼, 크롬 몰딩, 에어 인테이크의 변화로 도시적
아우디코리아는 대표적 프리미엄 SUV인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을 오는 13일 출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신차는 2.0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S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 특히, 이전 모델에는 없던 ‘버츄얼 콕핏’, ‘아우디 커넥트’,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해 상품성과 프리미엄 가치를 더욱 강화했다.‘아우디 Q5’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