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에 휴대할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가벼운 전기 스쿠터 '워크카(Walkcar)'가 세계 판매를 시작했다. 일본 벤처 코코아모터스(Cocoa Motors)가 지난 2016년 발표한 워크카는 그동안 일본에서만 한정적으로 판매돼 왔지만 한국은 물론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도 주문을 하고 구매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코코아모터스는 최근 한국어를 포함한 중국어, 스페인어 등 10개국 서비스를 시작하고 해외 주문을 받고 있다. 국내 기준 가격은 238만원이다. 탄소 섬유로 만든 워크카 본체 무게는 2.9kg에 불과하고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