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김아롱 칼럼니스트]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열선 시트 스위치를 누르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기온이 오르는 한 낮에는 여전히 열선 시트와는 반대로 시원한 냉기를 뿜어주는 통풍 기능을 찾게 되는데요. 에어컨을 켜기엔 춥고 히터를 틀기엔 갑갑한 요즘같은 날씨엔 통풍시트가 꽤나 쏠쏠한 역할을 해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현재 국내에 출시되고 있는 대부분의 차량에 열선시트가 장착되고 있음은 물론 주로 고급차에 적용되던 통풍시트도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시트의 쿠션과 등받이를 따뜻하게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됐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자동차 계기판에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점등하는 사례도 늘게 됩니다.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켜지면 보기에 아무 이상이 없는데도 펑크가 나지 않았는지 무사히 주행할 수 있는지 난감한 경우를 겪기도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은 2015년 이후 국내 출시되는 모든 승용차에 의무적으로 장착하도록 돼 있습니다. TPMS는 자동차의 각 휠에 내장된 공기압력센서가 타이어 내부공기압을
자동차 헤드라이트(전조등, Head lamp)과 제동등(Brake lamp), 미등(Tail lamp), 안개등(Fog lamp) 등과 같은 등화장치(Light system)은 야간운전은 물론 폭우나 눈길 등과 같은 악천후일 때 자신은 물론 상대방 운전자의 안전을 보장해 주는 중요한 안전시스템입니다.이러한 자동차용 전구는 헤드라이트의 경우 야간운전 때 최소 50m 전방의 물체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하며 브레이크등은 100m 거리에서 점등이 확인되어야 하는 등 다양한 안전기준을 만족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SAE(미국자동차공학회), J
기아자동차 4세대 쏘렌토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이 영국 내 판매에 돌입한다. 해당 모델에는 13.8kWh급 배터리와 1.6리터 T-GDI 엔진이 결합되고 6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렸다. 사륜구동만 제공되는 쏘렌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성능은 최고출력 261마력, 최대토크 35.7kg.m을 발휘한다.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쏘렌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WLTP 기준 순수전기모드로 57km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 또 km 당 38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며 친환경차량 중에서도 우수한 효율성을 갖췄다. 기아차는 해당 모델이 도심
기아자동차 2세대 'K9'이 미국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K9은 현지에서 5만9900달러 한화로 6750만원에 판매되며 이는 기아차 라인업 중 가장 높게 책정된 가격이다.20일 오토에볼루션 등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에 따르면 기아차는 플래그십 세단 K9의 2세대 완전변경모델을 미국 시장에서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신형 K9의 실내는 시에나 브라운 나파 가죽과 베이지 나파 가죽, 블랙 나파 등 3가지 중 선택가능하고 12.3인치 터치 스크린,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우보 리모트 컨트롤
국내 최대 규모의 튜닝 전시회 ‘2018 서울오토살롱’이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서울오토살롱은 지난 22일 폐막일 기준 총 7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서울오토살롱은 독일, 중국, 일본 등 국내외 총 9개국, 약 118개사, 총 1002부스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특히 카케어 용품, 전장제품 및 소모품, 인테리어 제품 등 다양한 오토 액세서리 업체의 참가, 친환경 전기차, 비행 선박 등 차세대 모빌리티 전시, 전문 튜닝샵 및 시공샵의 튜닝카 출품 등 참가 브랜드와 업체 범위가 확대되어
영국 출시 초호화 럭셔리카 롤스로이스가 브랜드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컬리넌(Cullinan)'을 공개했다. 신차는 고급스러움과 강력한 성능, 실용성 등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슈퍼 럭셔리 SUV로 롤스로이스 특유의 '마법의 양탄자'를 탄 듯 매끄러운 주행을 선보인다.컬리넌의 출시로 이른바 '사막의 롤스로이스'로 불려왔던 '랜드로버'의 입지는 조금 어색해진 모습이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영국 현지 시각으로 10일 오후 12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신차 컬리넌을 전 세
기아차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기간 동안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운영하는 고객체험형 홍보관 ‘비트 플레이(BEAT PLAY)’를 9일 정식 개관한다.‘비트 플레이’는 기아차의 대표 차종들과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기아차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기아 브랜드 에센스인 ‘A Different Beat(또 다른 울림)’를 평창올림픽에서 경험하도록 한다는 의미에서 '비트 플레이'로 이름 붙여졌다.전시관은 최근 트렌드인 큐브 형태의 컨테이너와 블랙 & 레드 포인트 적용, LED
제네시스 G70에 처음 탑재돼 호응을 얻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이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현대·기아차에도 확대 적용된다. 업데이트 서비스는 멤버십 사이트인 블루멤버스와 레드멤버스를 통해 제공된다. 서버형 음성인식은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 서버를 활용한 일종의 커넥티드카 기술로, 한 단계로 간소화한 '원 샷(one shot)' 방식의 음성인식을 통해 목적지 검색과 맛집, 관광지,정비소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스티어링 휠 음
토요타코리아가 와일드 하이브리드 8세대 뉴 캠리와 함께 3색 고객 마케팅을 진행한다. 뉴 캠리의 전례없는 변화를 재미있게 알리고자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네이버 모바일 검색창에서 ‘캠리야 어떻게 변할 수 있어’를 음성으로 검색한 후 해당 페이지에서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스마트 우산, 컴팩트 천체 망원경 등 다채로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기간은
넥센타이어가 공식 후원하는 동계 스포츠 4개 종목 대회 중, 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 선수권대회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다.넥센타이어는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및 챔피언십, 스노우보드/스키 빅에어 월드컵, 볼슬레이/스켈레톤 월드컵 및 월드챔
마쯔다가 점화장치 없는 압축연소엔진을 2018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쯔다는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GM 등이 개발하고 있는 균일혼합압축착화(HCCI) 엔진을 2018년 말 업계 최초로 상용화할 계획이다.마쯔다는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해 BEV와 PHEV를 각각 2019년, 2021년 출시할 계획이나 2030년까지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 내연기관차의 경쟁
지난 2015년부터 국내에 출시되는 모든 승용차에 타이어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이 의무적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TPMS는 자동차의 각 휠에 내장된 공기압력센서가 타이어 내부공기압을 측정해 펑크 등의 이유로 타이어공기압이 부족한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줌으로써 만일의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해 주는 안전장치입니다. 그런데 새벽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
넥센타이어가 동계 스포츠 4개 대회 후원을 추진하며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확대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1월부터 시작되는 동계스포츠는 2016-17 시즌을 맞이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유럽과 북미 지역은 물론 아시아에서도 개최되는 대회로, 넥센타이어는 스피드스케이팅, 스노우보드·스키 빅에어(Big Air), 봅슬레이·스켈레톤, 그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자동차시민연합)이 추석 연휴 교통사고를 피하는 10가지 방법을 발표했다. 추석에는 정체와 통행이 집중되고 장시간 운전으로 피로도가 증가되고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추석 연휴에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고향 길을 다녀오는 10가지 방법을 소개한다.자리마다 다른 안전 계수가족 간 승용차에서 어떻게 좌석
장재준 GM코리아 사장은 “CT6는 벤츠 S클래스, BMW와 색깔이 다른 럭셔리 대형 세단”이라고 말했다. 또 “쇼퍼 드리븐과 오너 드리븐 모두를 만족하게 하고 때로는 젊은 고객들이 강력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캐딜락의 기함”이라고 말했다.그는 “시장 반응을 보면 캐딜락의 전략은 통했다고 본다. 9월부터 CT6의 본격 출고가 시작되면 럭셔리 대형 세단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서비스를 중단했던 헤이딜러가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게 됐다. 내 차팔기 비교견적 서비스 ‘헤이딜러’를 운영하고 있는 피알앤디컴퍼니는 29일, SV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메커니즘엔젤펀드로부터 총 16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헤이딜러는 내 차를 판매할 때 전국 딜러에게 간편하게 비
설과 추석, 그리고 휴가철이면 많게는 10시간 넘게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것이 자동차 안이다. 이번 설은 비교적 긴 연휴에도 고속도로 교통량이 1일 평균 373만 대, 10명당 8명꼴로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좁고 답답한 자동차 실내 공간에서는 장시간을 버티는 곤욕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그러나 자동차 안에서 어떤 자리를 차지하느냐에 따
FCA 코리아가 11월 23일부터 12월 19일까지 4주간 크라이슬러-지프-피아트의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15 FCA 겨울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FCA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와이텍 장비를 이용한 무상 점검 서비스, 모파 순정 부품 10% 할인, 스키-스노우보드 캐리어 등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상품 20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떠나는 고향 귀성길, 안전 운전을 위해 차량 상태 점검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추석 귀성길이 평상시 출퇴근 교통상황과 다른 점은 첫째 장거리 운전, 둘째 차량 하중의 증가를 꼽을 수 있다. 상시 변수는 아니지만 추석을 전후로 급격히 떨어지는 기온도 꼽을 수 있다.도로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교통사고도 잦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