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지엠(GM)이 한국에서 생산 공급하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로 미국 소형 SUV 시장을 장악했다. 지엠은 올해 1분기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4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달성했다.1분기 실적은 미국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견인했다. 두 모델은 1분기 미국 소형 SUV 판매량 TOP 3에 오르며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품질과 상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미국의 시장조사기관 제이디파워(J.D.Power)의 PIN(Power I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제너럴 모터스가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OnStar)'를 첫 적용하고 국내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시작으로 쉐보레, 캐딜락, GMC 등 향후 국내에 출시되는 GM의 신차 고객을 대상으로 온스타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온스타의 다양한 서비스 중 국내 고객들이 선호할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도입, 업계 최고 수준의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GM 온스타는 글로벌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이달 초 뉴욕타임즈 보도를 통해 일부 완성차 업체가 보험사와 은밀한 거래를 통해 고객 주행 데이터를 이용한 연간 수백만 달러 수익을 거둬들인다는 사실이 폭로된 가운데 이와 관련된 집단소송이 제기되자 제너럴모터스가 가장 먼저 해당 계약의 종료를 발표했다. 현지시간으로 24일, 제너럴모터스는 렉시스넥시스(LexisNexis), 베리스크(Verisk) 등과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제너럴모터스 대변인 캐빈 캘리는 디트로이트 프레스 인터뷰에서 "3월 20일부터 온스타 스마트 드라이버 고객 데이터는 더 이상 Le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쉐보레가 스페셜 에디션 모델과 새로운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적용한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기존 LS와 RS, ACTIV 트림에 더해 REDLINE 트림이 새롭게 추가된다. 쉐보레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운영 중인 레드라인 에디션은 쉐보레가 지난 2015년 세마쇼를 통해 선보인 콘셉트로, 이후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출시까지 이어진 스페셜 에디션이다.트랙스 크로스오버 REDLINE 외관에는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브레이크를 강하게 밟거나, 빠르게 가속하는 등 주행 중 얻어지는 다양한 정보가 완성차 제조사에서 보험사로 연간 수백만 달러에 은밀하게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핵심은 일부 운전자의 경우 자신의 주행 데이터가 이런 식으로 거래된다는 내용 뿐 아니라 해당 데이터 수집에 동의한 사실 조차 모른다는 것이다. 현지시간으로 11일, 뉴욕타임즈 등 외신은 최근 출시되는 신차는 다양한 정보와 연결되는 커넥티드 차량이 주류를 이루고 일부의 경우 이를 통해 얻은 정보로 운전자 보험료 결정에 사용된다고 보도했다. 또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21일, 전국의 쉐보레, GMC, ACDelco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 350여명을 초청해 2024 서비스 네트워크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서비스의 획기적 개선을 통한 GM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 및 서비스 제공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헥터 비자레알 사장 겸 CEO, 구스타보 콜로시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 윌리엄 헨리 GM 해외사업부문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부문 전무를 비롯해 GM 한국사업장의 임직원 및 전국 약 350여 개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제너럴 모터스가 올해 한국 시장에서 얼티엄 플랫폼 기반 전기차 2종을 포함 캐딜락과 쉐보레 브랜드에서 총 4종의 신차를 선보인다. GM은 세일즈와 서비스, 전기차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유의 고객 경험 전달을 선언했다. 지난 2일, 제너럴 모터스는 서울 강남구 소재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주요 성과와 함께 브랜드와 제품, 세일즈와 서비스, 전기차 확대에 이르는 한국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만들어 가기 위한 2024년 핵심 사업을 공개했다.이날 GM은 얼티엄 플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KG 모빌리티 '효차' 토레스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 5만 대를 기록을 세웠다. KG 모빌리티 사상 가장 짧은 기간 세운 기록이다. KG 모빌리티는 1년 전 토레스 출시 초기 불거진 품질 보강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상품성을 강화한 ‘2024 토레스’를 8일 공개했다.동시에 가성비와 활용성이 뛰어난 '토레스 밴', 한 번 주유로 최대 1000km 주행이 가능한 토레스 바이 퓨얼 (Bi-Fuel) LPG, 그리고 5만 대 판매 누적을 기념해 500대 한정판 토레스 리미티드 블랙 에디션을 동시에 출격 시켰다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KG 모빌리티가 '토레스 리미티드 블랙 에디션(Limited Black Edition)을 공개했다. 출시 1년여 만에 5만대 판매를 돌파한 기념 모델로 오는 9일 TV 홈쇼핑을 통해 500대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토레스 리미티드 블랙 에디션 세부 사양 및 판매 가격은 TV홈쇼핑(모바일) 생중계 방송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토레스 리미티드 블랙 에디션은 블랙컬러 오브제로 차별화된 스타일링을 엣지있게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블랙컬러 전/후방 스키드 플레이트 및 C필라 가니쉬, 20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블랙 휠과
제너럴 모터스 한국사업장은 전사 리더 그룹을 대상으로 지난해 재무실적을 공유하고, 2023년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로의 전환을 위해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고 7일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은 지난 6일 오후 인천 부평 본사에서 로베르토 렘펠 사장 겸 CEO, 브라이언 맥머레이 연구개발법인 사장, 에이미 마틴 CFO 등 GM 한국사업장의 최고위 리더십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사의 팀장 이상을 대상으로 2022년 재무실적과 2023년 사업의 핵심 기회 요인과 도전 과제를 공유하는 경영현황 설명회를 개최했다.GM 한국사업
제너럴 모터스(GM)가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더 뉴 비기닝, 더 뉴 제너럴 모터스'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 기반 구축을 위한 2023년 사업 청사진을 제시했다.이날 GM이 밝힌 2023년 주요 사업 전략에는 2023년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 내수시장에 새로운 쉐보레 브랜드 전략 도입, GMC 도입을 통해 확대되는 멀티브랜드 전략,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차량 6종 국내 출시, 얼티엄 기반의 첫번째 전기차 연내 출시로 전기차 포트폴리오 확장,
GM(제너럴모터스) 미래 전략은 '전동화와 사업 다각화'로 요약됐다. 메리 바라 GM CEO는 지난 12일 밤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진행된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2021 CES' 기조연설에서 "세계에서 가장 포용적인 회사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얼티엄과 울티피, 온스타와 수퍼 크루즈 등 전기차와 자율주행 분야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메리 바라 회장이 기조 연설에서 언급한 전략 핵심은 GM이 갖고 있는 기술 가속화로 전동화 전략 선두로 치고 나가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물류와 GM 첫 항공 모빌리
캐딜락이 세련된 스타일과 패션 감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소녀시대 멤버 ‘수영’을 도심형 럭셔리 SUV XT5의 홍보대사로 선정했다.캐딜락의 XT5는 다이내믹한 주행성능뿐만 아니라,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정교하고 품격있는 인테리어로 스타일 리더들의 이목을 끄는 도심형 럭셔리 SUV다.지엠코리아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패션 트렌드 세터로 유명한 수영은 시
전세계 커넥티드카 시장 규모가 오는 2019년 158조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시장분석업체 트랜스패런시 마켓 리서치(TMR)는 최근 차량관제, 내비게이션, 인포테인먼트 등의 수요 증가로 급성장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현재 커넥티드를 적용한 차량의 비중은 30%에 불과하지만 소비자가 직접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다운로드하는 것을 선호하면서 4G와
SK엔카닷컴이 오중석 사진작가와 협업한 사진 영상 공모전을 12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동차에 담긴 따뜻하고 소소한 나만의 이야기를 사진이나 영상에 담아 출품하면 일반인과 전문 심사위원이 작품을 선정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스마트폰이나 일반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 생애 첫
GM의 차세대 전기차에 LG전자가 핵심부품을 공급한다. LG전자는 GM의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 개발의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GM은 차세대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를 개발하기 위해 기존 자동차 부품회사가 아닌 IT 기업 LG전자를 택했다. GM은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면서도 합리적 가격의 전기차를 상용화하기 위해서 혁신적인 파트너
자동차 해킹에 대한 국제 사회의 우려감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 보안 전문가들이 크라이슬러 지프 브랜드의 그랜드 체로키를 해킹해 원격조정에 성공하고 또 다른 해커들이 GM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온스타를 해킹하면서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피아트 크라이슬러는 보안 허점이 발견된 차량 140만대를 즉각 리콜했고 GM 역시 대책 마련에 나선 가운데 미 의회까지
한국GM 볼륨 카 쉐보레 스파크의 차세대 모델이 2015 서울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이후, 시장의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6년 만에 바뀐 겉과 속 모습의 변화가 전폭적이고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파워트레인의 수치도 만만치가 않다. 경차 세그먼트에 어울리지 않는 첨단 편의사양들도 가득하다.차세대 스파크는 GM이 전 세계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A세그먼트를 대부분 책
자동차가 달리면서 스마트폰과 같이 다양한 앱을 다운 받아 설치하고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선을 보였다.세계적인 반도체 제조 및 자동차, 네트워킹, 산업, 가전 시장용 임베디드 프로세싱 솔루션 업체인인 프리스케일 반도체는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디지털 계기판 솔루션과 AVM(Around View M
캐딜락이 8일(현지시간), 2015년형 올 뉴 에스컬레이드를 공개했다. 4세대 에스컬레이드는 새로운 디자인에 고급스런 인테리어로 북미 프리미엄 대형 SUV 시장을 공략하게 된다.8인승 좌석을 가진 올 뉴 에스컬레이드는 텍사스주 알링턴에서 내년 봄부터 생산을 시작해 북미 시장 전역에 공급이 될 예정이다.이날 공개된 올 뉴 에스컬레이드는 휠 베이스와 전장을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