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김아롱 칼럼니스트]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1990년대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누적등록대수가 2500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현재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약 2575만 대(2023년 6월 기준) 수준입니다.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2명중 1명꼴로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꼴인데요. 자동차 등록대수는 늘어나고 있는 반면, 자동차 연료를 판매하는 주유소 수는 아이러니하게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자동차 주유소는 19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울 정도로 성행을 했었습니다. 특히 주
수소연료전지 전기차(FCEV, Fuel Cell Electric Vehicle 이하 수소전기차)는 아시다시피 수소연료와 산소의 전기화학반응을 이용해 화학적 에너지를 전기와 열에너지로 변환시켜 주는 연료전지(Fuel Cell Battery)로 구동되는 전기구동차입니다. 고전압배터리의 전원을 이용해 전기모터를 구동시키는 전기차와 달리 연료전지 스택에서 공기와 수소의 화학작용으로 인해 발생되는 전원을 이용해 전기모터를 구동하기 때문에 전기차와는 비슷하면서도 조금 개념이 다른 전기구동차라 할 수 있지요. 수소전기차의 작동원리는 우선 수소저
현대기아자동차가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양산차에 본격 적용한다. 성능과 연비 향상, 배출가스 저감 등 3가지 난제를 동시에 개선한 해당 엔진은 스마트스트림 G1.6 T-GDi에 최초 적용 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3일 현대기아차는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신기술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CVVD(이하 CVVD; Continuously Variable Valve Duration)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자동차의 엔진은 흡입-압축-팽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