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모셔널(Motional)이 아이오닉5를 기반으로 하는 레벨4 로보택시의 대량 생산을 시작했다. 모셔널은 2020년 현대차와 미국 앱티브 합작사다. 미국 연방 자동차 안전 기준(FMVSS) 인증을 받은 최초의 SAE 레벨 4 자율주행차는 21일 문을 연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에서 생산을 맡는다. 아이오닉 5 로보택시는 2024년부터 모셔널의 미국 내 상업 서비스에 투입된다. HMGICS는 고급 자동화,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 평가를 통합해 차량을 생산한다. 특히 자율주행차 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현대자동차가 중장기 전동화 전략 ‘현대 모터 웨이(Hyundai Motor Way)’를 발판으로 2030년 전기차 200만대 판매 추진계획을 밝혔다. 현대차는 향후 10년 간 연평균 11조원 수준 투자를 통해 전동화 전환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수소, 자율주행, SDV(Software Defined Vehicle), 로보틱스, AAM(미래항공모빌리티) 등 미래 사업 추진에도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투자자,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자율주행기술 기업 모셔널이 마이클 세비딕(Michael Sebetich) 엔지니어링 부사장을 첫 아시아 임원으로 임명, 현대자동차그룹과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세비딕 부사장은 미국에서 한국으로 이전해 모셔널의 한국, 싱가포르 사업을 총괄하며,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200명 이상의 직원을 이끌 예정이다. 모셔널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앱티브(Aptiv)와 함께 2020년 설립한 자율주행 합작법인이다. 모셔널은 차량 호출 서비스와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SAE 레벨 4 자율주행 차량을 개발하고 있다. 현대차와 전략적 협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오는 14일 취임 2년을 맞는다. 정 회장은 취임 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그리고 차량용 반도체 이슈로 시작한 글로벌 생산 차질,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단 한 순간 방심할 수 없는 시간을 보냈다. 최근 들어 전기차를 포함한 미래 모빌리티 경쟁 격화와 미국 인플레감축법(IRA)으로 위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정 회장은 상상을 현실화하기 위한 미래 신사업의 담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상상을 현실화하고 있다는 평가는 글로벌 유력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의 평가다. 뉴스위크는
자율주행 선도기업 모셔널(Motional)이 우버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모니카에서 우버이츠(UberEats) 자율주행 배송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모셔널의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는 현대차 ‘아이오닉 5’ 맡는다. 모셔널은 지난해 12월 업계 최초로 우버와의 파트너 협력을 체결해 자율주행 배송 시장 진입을 알렸다.모셔널과 우버는 자율주행차의 높은 안전성, 비용효율성, 신뢰성을 통해 배송 혁신을 불러올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자율주행 기준 ‘레벨4’에 해당하는 모셔널 차량이 배송에 사용되는 것은 이번이
현대자동차가 2030년 17종 이상의 전기자동차 라인업을 구축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187만대, 점유율 7% 달성을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차는 2030년까지 전기차 부문 영업이익률 10% 이상의 수익성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2일 오후 현대차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2022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주주,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중장기 전동화 가속화 전략 및 재무목표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는 전기차 수요 집중 지역 내 생산 확대,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및 배터리 모듈화 등을 포함한 배
현대모비스가 고해상 이미지를 통해 물체인식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이미징 레이더’ 개발을 위해, 이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국의 젠다(Zendar)사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400만 달러이며, 기업 차원에서 젠다(Zendar)사에 지분을 투자한 곳은 현대모비스가 처음이다.자율주행의 3대 핵심기술은 인지, 판단, 제어기술이다. 차량 내외부의 상황을 차량이 스스로 인지하고 판단해 상황에 맞게 제동과 조향 등을 자동 제어하는 것이다. 판단, 제어부문에서 이미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지구온난화와 기후 위기에서 시작된 탄소배출 감축에 대한 노력이 국가와 산업, 사회 전반에 걸쳐 확장되며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관련 이슈가 주목을 받았던 해로 기억된다. 특히 지난달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를 통해 국제사회는 2040년까지 모든 신차의 무공해차 전환을 선언하며 내연기관차 종식, 전기차와 에너지 전환 시대의 임박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에 따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단계적 내연기관차 생산 중단과 순수전기차 전환을 위한 로드맵을 속속 밝히며 운송 수단의 대대적 변화를
로보택시 선두 기업 모셔널(Motional)이 업계 최초로 우버와 자율주행 배송 위한 파트너 협력을 체결했다. 모셔널은 내년 초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모니카 지역에서 자율주행 배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셔널 로보택시는 우버이츠(UberEats) 식당에 밀키트 세트를 배달할 예정이다.모셔널은 차세대 자율주행차 현대차 ‘아이오닉 5’ 기반 로보택시 내부를 개조해 자율주행 배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자율주행 기준 ‘레벨4’에 해당하는 모셔널 차량이 배송에 사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통해 모셔널
현대차가 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레벨 4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현황과 국내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현대차 자율주행사업부장 장웅준 상무는 "현대차는 ‘보편적 안전’과 ‘선택적 편의’라는 개발철학을 바탕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고객의 새로운 이동 경험 확장을 위해 내년 상반기 서울 도심에서 레벨 4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바탕으로 한 모빌리티 시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대차는 전동화 모델의 판매가 급성장
현대차그룹이 '2021 HMG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주요 연사를 사전 공개했다. 11월 10~11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현대차그룹이 내외부 개발자들과 생생한 연구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대규모 기술 커뮤니케이션 축제다.‘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으로의 여정(Journey for Smart Mobility Solutio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행사 의의에 걸맞은 다양하고 특별한 연사들이 참여한다. 먼저, 본 세션에서는 현대차그룹 4개사(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오토
현대자동차그룹이 모셔널과 함께 '아이오닉 5'를 기반으로 개발한 로보택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5 로보택시는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1 IAA 모빌리티'에서 차량 실물이 전시될 예정이다.현대차그룹은 아이오닉 5 로보택시 개발을 위해 미국 자율주행 기술기업 앱티브(Aptiv)와의 자율주행 합작법인인 모셔널(Motional)과 협력하고, 공동 개발한 자율주행 기술을 차량에 적용했다. 아이오닉 5 로보택시에 적용된 자율주행 기술은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
현대차그룹이 모셔널을 통해 차세대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구체적으로는 아이오닉 5를 통해 차세대 자율주행 플랫폼을 적용하고 로보택시 사업에 투입할 계획으로 2023년에는 리프트와 무인자율주행차 기반 로보택시 서비스 상용화도 추진할 전망이다. 16일 현대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13일 미국으로 출국해 보스턴에 위치한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Motional)’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모셔널 경영진과 기술 개발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고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현장을 둘러보며 현지 엔지니
현대차그룹이 미국 현지 전기차 생산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총 74억 달러(한화 약 8조원)를 투자한다. 현대차 미국 공장에서는 오는 2022년부터 전기차 생산을 시작하고 로봇과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분야에 대한 추가 투자도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13일(현지시각), 이 같은 투자 계획을 밝히고 전기차 현지 생산 시설 구축과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위한 분야에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결정은 미국 바이든 행정부 그린 뉴딜과 바이 아메리칸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동시에 전기
현대차그룹과 앱티브(Aptiv)의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Motional)'이 2023년 아이오닉 5 기반 레벨4 자율주행차를 통해 로보택시 서비스에 돌입한다.2일 일부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모셔널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0일, 자사 블로그를 통해 아이오닉 5가 차세대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위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셔널은 지난해 하반기 미국 내 차량 공유 업체 '리프트'와 글로벌 최대 규모 로보택시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독보적인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앱티브 합작사 모셔널(motional.com)이 완전 무인 자율주행차 일반도로 시험 주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시험 주행은 이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됐으며 여러 대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로 교차로, 비보호 방향 전환,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있는 혼잡 통행을 포함한 상황 등에서 완벽한 자율주행 능력을 보여줬다.모셔널 시험 주행은 향후 안전한 무인 자율주행차 주행을 위한 업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것으로 평가됐다. 모셔널은 수 년에 걸친 무인 자율주행 기술 혁신, 150만 마일(약 241만 km) 사전 시
“수소연료전지를 자동차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으로 자리 잡게 하고 로보틱스와 UAM, 스마트시티 같은 상상 속 미래 모습을 더욱더 빠르게 현실화시키겠다".50개가 넘는 계열사와 직원 수 15만명에 달하는 현대차그룹 새 수장에 오른 정의선 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밝힌 목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0월, 정의선 당시 총괄 수석 부회장을 그룹 회장으로 선임했다. 정 회장이 그룹을 총괄하는 자리에 오른 것은 1994년 당시 현대정공(현 현대모비스)에 입사한 지 26년 만이다.정 회장은 취임 후 “현대자동차그룹은 고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자율주행, 연료전지 등 핵심 미래사업 전략 및 혁신적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과 수소 생태계 이니셔티브를 위한 새로운 '2025 전략'을 공개했다.현대차는 10일, 온라인을 통해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주주,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현대차는 전기차 부문의 경우 2021년 아이오닉 5 출시를 시작으로 라인업을 본격 확대하고 글로벌 주요시장에서 전라인업 전동화를 추진하는 등, 중장기 전동화 시장 리더십을 확보하고
지난 3월, 현대차그룹과 앱티브(Aptiv)의 자율주행 합작법인으로 탄생한 '모셔널(Motional)'이 네바주로부터 라스베이거스에서 자율주행차 사용 승인을 받았다. 이번 자율주행차 사용 승인으로 모셔널은 2022년으로 예고된 로보택시 및 모빌리티 사업자에게 자율주행 시스템 지원에 한발작 더 나아가게 됐다.24일 카버즈 등 외신은 현대차그룹과 앱티브가 지원하는 모셔널이 네바다주로부터 라스베이거스에서 자율주행차 사용 허가를 받았다고 보도하며 모셔널이 곧 웨이모와 얀덱스와 같은 신기술을 선보이며 업계에 더 많은 이목을 끌
현대차와 세계 최고 수준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한 앱티브(Aptiv) 합작사 모셔널(Motiona)이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로보택시(robotaxi) 서비스를 시작한다.미국 온 디맨드 셔틀 스타트업 비아(Via)는 최근 미국 주요 도시에서 모셔널 자율주행차를 이용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셔널과 비아 계약 내용이 구체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현재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는 보스턴, 피츠버그, 라스베가스 등에서 우선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비아는 우버와 같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차량을 호출하는 온 디맨드 셔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