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간 120만km를 달리면서 변속기에서 단 한번의 고장도 나지 않은 화물차가 등장했다. 화제의 차는 앨리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현대차 4.5톤 메가트럭. 경기도 용인을 거점으로 전국 각지에 화물을 운송하는 양정권 씨의 차로 출고 이후 15년 이상 무고장으로 120만km 주행거리를 기록했다.이 차량에는 앨리슨의 2000시리즈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있다. 양 씨는 대한통운이 2008년까지 전국 택배 운송을 위해 52만 km를 운행한 중고차를 구매해 지난 10년간 수도권 내 단거리와 경남 양산을 오가는 장거리 화물 운송 목적으로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