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가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로 17일부터 21일까지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MLB 정규 시즌 개막 2연전과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두 팀과 대결하는 스페셜 4경기 등 총 6경기로 구성됐다.현대차는 서울 시리즈 운영차량으로 수소상용차인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6대를 비롯해 아이오닉 5 3대, 아이오닉 6 3대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한국이 부산 엑스포 유치가 아쉬운 결과로 끝이 났다. 현지 시간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박람회기구(BIE) 제173차 총회에서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로 결정됐다. 부산은 1차에서 이탈리아를 제치고 2차 결선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노렸다.하지만 1차 투표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119표로 3분의 2의 지지표를 얻으면서 싱겁게 결말이 났다. 부산은 29표를 얻는데 그쳤다. 부산의 엑스포 유치는 아쉬운 결과로 끝이 났지만 정부와 민간 그리고 기업들이 원팀 코리아(One Tea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현대차그룹 아트카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파리에 집결했다. 광안대교와 갈매기 등 부산을 상징하는 그라피티로 장식한 아트카는 현지 시간 23일 파리에 도착해 28일까지 엑스포 유치를 위한 거리 전시 등을 할 예정이다.파리에 도착한 아트카는 파리 개선문, 루브르 박물관 등 주요 명소와 각국의 대사관 인근을 돌며 마지막 부산 유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BUSAN is Ready' 슬로건을 담은 아이오닉 6와 EV6 10대를 엑스포 유치에 나선 한국 대표단에 제공하기도 했다. 아트카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현대차그룹이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아트카 14대의 미국 샌프란시스코 로드 투어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현지 시각으로 11일 개막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일정에 맞춰 아트카를 통해 부산을 알리는 로드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부산엑스포 유치 지원활동을 위해 만든 아트카는 갈매기, 광안대교 등 부산의 주요 상징물과 ‘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그라피티 디자인으로 랩핑했다. 샌프란시스코에는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G80 전동화 모델 등 14대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2030 세계 박람회' 유치를 위해 전 세계를 누비며 부산을 알린 현대차그룹 아트카가 한국에 왔다. 현대차그룹은 17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해 특별 제작한 아트카를 최종 개최지가 발표되는 11월 말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순회 전시한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갈매기, 광안대교 등 부산의 주요 상징물과 ‘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감성적이고 컬러풀한 그라피티 디자인으로 랩핑한 제네시스 G80 기반의 아트카를 17일부터 내달 7일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그룹이 18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에서 시작되는 제78차 유엔(UN) 총회 고위급 주간에 K-컬처 아티스트와 협업한 아트카 20대를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유엔 총회 고위급 주간에는 193개 유엔 회원국 정상과 총리, 장관 등 각국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일반토의를 비롯해 지속가능발전목표 정상회의(SDG Summit) 등이 열린다.오는 11월 말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앞둔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정의선 회장을 선두로 세계 곳곳을 돌며 부산엑스포 유치에 진심인 현대차가 이번에는 G20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은 인도에서 기발한 방법으로 유치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부산엑스포를 감성적으로 알리기 위해 K-컬처 아티스트와 협업한 아트카를 투입,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이어 인도 뉴델리 곳곳을 누비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9~1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제 18회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에 특별 제작한 아트카를 활용해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나섰다. 아트카는 국내 대표 그라피티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그룹이 부산엑스포를 감성적으로 알리기 위해 K-컬처 아티스트와 협업한 아트카를 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운용한다. 현대차그룹은 5~7일까지(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제 43차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중 특별 제작한 아트카 23대와 자카르타 내 주요 지역 디지털 옥외 광고 등을 활용해 부산세계박람회 알리기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부산엑스포의 차별화 포인트인 ‘친환경 기술 적용을 통한 탄소중립 엑스포’를 강조하기 위해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제네시
르노코리아자동차의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국내 최초 아트 버라이어티쇼 '노머니 노아트'에서 아트카로 재탄생한다.르노코리아가 제작 지원한 '노머니 노아트'는 상업성과 대척점에 있다고 여겨지는 예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신진 작가들이 일반인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예술과 대중 간의 거리를 좁히는 것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프로그램 첫 시즌 동안 최종 낙찰자에게 작품을 전달하는 역할로 등장한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마지막회에서 공동 작업의 캔버스로 활약하게 된다. ‘노머니 노아트’ 1회부터 9회까지 진행되는 동안
전기차가 충전소에 자리를 잡으면 로봇이 다가와 충전을 해 주는 시대가 왔다. 현대차는 30일 열린 '2023 서울모빌리쇼' 프레스데이에서 로보틱스랩이 개발한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과 배송 로봇 등을 공개하고 시연했다.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ACR, Automatic Charging Robot)은 기존 충전기보다 무거운 초고속 충전기를 사람 대신 들어 차량 충전구에 체결해주고 충전이 완료되면 충전기를 제자리에 돌려놓는 외팔형 로봇으로, 향후 전기차 충전에 대한 편의성을 대폭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배송 로봇은 4개의 P
급진적 기후 운동가들이 세계적 명화를 대상으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문화공간 '파브리카 델 바포레'에 전시된 세계적 팝아티스트 앤디 워홀의 BMW M1 아트카가 기후 운동가들의 시위로 밀가루에 뒤덮이는 일이 발생했다. 1979년 앤디 워홀이 붉은색, 푸른색, 노란색 물감을 뒤섞고 숫자 '76'을 새겨넣어 알록달록한 추상화로 만든 BMW M1 아트카는 차량 가격만 1억 원이 넘고 작품 가격은 호가 170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BMW가 9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의 공식 파트너로 참가한다. 새롭게 열리는 이번 프리즈 서울에는 아시아 기반의 갤러리를 포함해 전 세계 20여개국 110개 이상의 갤러리가 참가한다. 2004년부터 프리즈의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해 온 BMW는 프리즈 서울에서 ‘BMW 엑설런스 라운지’를 운영하고 VIP 셔틀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라운지 내에 ‘디지털 아트 모드’ 및 국제적으로 저명한 아티스트 제프 쿤스가 디자인한 ‘THE 8 X
'2022 부산모터쇼'가 14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부산모터쇼는 15일 개막해 오는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코로나와 부품 부족 이슈로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가 대거 불참하면서 올해 부산모터쇼는 규모가 크게 줄었다. 이태식 벡스코 대표는 "국내 많은 브랜드가 제한적으로 참여해 아쉬운 측면이 있다"라며 "모터쇼 위상을 높여 줄 월드프리미어와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 부산모터쇼는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서비스 사업진출
슈퍼카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Huracán EVO)가 예술 작품으로 변신했다. 람보르기니가 세계 패션계 중심이자 유행을 선도하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공개한 미노타우로스(Minotauro)는 유명 아티스트 파울로 트로일로(Paolo Troilo)가 예술적 영감을 불어 넣은 아트카다. 트로일로는 남성 신체가 상징하는 강한 이미지를 일상적인 도구에 표현하는 아티스트로 유명하다. 그는 "미노타우로스는 황소를 의미하는 람보르기니에 인간과 자동차라는 개념이 융합해 초자연적 힘을 발산하는 것을 표현했다"라고 말했다. 미노타우로스는 흰색 우라칸
올해 말 본격 판매에 돌입하는 현대차 고성능 버전 투싼 N이 화려한 아트카로 변신해 주목을 끌었다. 현대차는 뉴 투싼 N 라인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독일 예술가 안드레아스 프레이스(Andreas Preis)와 함께 N 라인의 독특한 일러스트레이션을 강조한 'Drive A Statement' Project Tucson을 제작 발표했다. 기하학적 무늬로 외관을 치장한 'Drive A Statement' Project Tucson은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모델이다.한편 현대차 N 라인의 첫 SUV인 투싼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 그리고 괴짜 사진작가로 유명한 미국인 해로드 블랭크(Harrod Blank). 자동차에 달린 카메라가 작동하는 줄 모르고 호기심을 보이는 사람들의 표정을 담고 싶다는 생각에서 수천 개의 카메라가 달린 자동차를 만들었다.1993년 시작한 카메라 달기 작업은 2년이 걸렸고 1995년 완성한 일명 ‘카메라 밴(The Camera Van)’에
BMW i8이 80년대 복고 스타일로 변신했다. 치명적인 결점을 창조적인 스타일로 승화시키는 패션 디자이너 라포 엘칸(Lapo Elkann)의 손끝에서 탄생한 i8은 지금까지 시도된 그 어떤 아트카보다 화려하고 미려한 작품으로 변신했다. 라포 엘칸은 개러지 이탈리아 커스텀 스튜디오(Garage Italia Customs studio)를 경영하고 있으며 피아
기아차가 15일부터 18일까지 홍대 어울마당로 일대에서 ‘올 뉴 모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 ‘모닝 스마트 펀 스토어’를 운영한다.‘모닝 스마트 펀 스토어’는 “고객이 차를 찾아오는 것이 아닌 차가 고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간다”는 ‘스마트’한 발상에서 출발,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모닝 차량 전시 및 시승, 게임 이벤트, 메이크업 쇼 등 모닝
르노삼성차가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고 한불 합작인 SM6의 성공을 축하하기 위해 14일 서울 삼청동 현대갤러리 두가헌에서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까스텔바작을 초청, 아트 퍼포먼스로 꾸민 “SM6 X 까스텔바작 아트카”를 공개했다.이날 까스텔바작은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된 르노삼성 SM6에 탑승자들의 안전을 보호해주는 수호천사를 그리는 퍼포먼스를 진행
르노삼성차가 아티스트 장 샤를 드 까스텔바작과 함께 'SM6 X 까스텔바작 아트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르노삼성차의 SM6 X 까스텔바작 아트카 프로젝트는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한국과 프랑스의 대표 합작품인 르노삼성 SM6의 성공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됐다.SM6는 올해 시장에서는 출시하자마자 쏘나타를 제치고 중형 자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