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레드 닷 어워드(Red Dot Award)에서 4개 부문을 석권했다. 페라리는 자사의 아이코나 최신작, 페라리 데이토나 SP3가 레드 닷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인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그리고812 컴페티치오네와 812 컴페티치오네 A, 그리고 296 GTB가 각각 레드 닷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난 2월, 제37회 파리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페라리 데이토나 SP3가 ‘2022년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레드 닷 어워드에서의 수상은 다시 한번 플라비
페라리 데이토나 SP3가 제37회 파리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2022년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로 선정됐다. 매년 개최되는 본 행사는 자동차 업계의 영향력 있는 인물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디자인과 미적 아름다움이 높은 스포츠카를 선정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참고로 지난 2019년에는 또다른 페라리의 아이코나 시리즈, 몬자 SP2가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로 선정된 바 있다. 페라리 최고 디자인 책임자 플라비오 만조니는 자동차 분야에서 독창적이고 창의적이며 영향력 있는 업적을 인정받아 디자인 대상을 수상했다.한정판 아이코나
페라리가 2018년 공개한 아이코나 시리즈에 새 라인업이 가세했다. 2021 페라리 피날리 몬디알리 무젤로 서킷에서 공개한 데이토나 SP3(Daytona SP3)는가장 혁신적인 재료와 기술을 사용해 극도로 모던한 효과를 부여한 아이코나 시리즈로 소개됐다.페라리는 데이토나 SP3 디자인을 콘트라스트(대조), 숭고한 조각적 아름다움, 일종의 날카로운 선(330 P4, 350 캔 암, 512S와 같은 레이싱 카의 디자인에서 공기역학의 중요성이 급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요소)이 번갈아 나타나는 관능적 표면 등 화려한 수식어로 소개했다. 탈
페라리가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새로운 V6 미드리어 엔진 베를리네타 스포츠카, 296 GTB를 북미지역 최초로 공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페블비치에서 개최된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Pebble beach Concours d'Elegance)’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전시 축제로 올해 70주년을 맞는 권위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296 GTB와 함께 이미 수집가 및 팬들 사이에서 드림카의 반열에 오른 페라리 몬자 SP1과 SP2도 함께 전시됐다. 행사 관중들은 트랙과 잔디밭 위에 현대식 V12 아이코나 바르케
‘페라리 몬자 SP1(Ferrari Monza SP1)’이 산업디자인 분야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황금콤파스(Compasso d’Oro)’상을 수상했다. 지난 9일 열린 시상식에는 수석 디자이너 플라비오 만조니와 커뮤니케이션 책임인 제인 리브가 페라리를 대표해 상을 수여받았다.1954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는 황금콤파스는 산업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있는 상으로, 디자이너와 비평가, 역사학자, 전문기자 등 전세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로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현재까지 황금콤파스상을 받은 자동차는
페라리 몬자 SP2(Monza SP2)가 34회 파리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2018년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로 선정됐다. 파리 앵발리드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세계 자동차 업계와 언론계의 대표 인사를 포함, 600명 이상의 관객이 자리를 빛냈다.지난해 9월 페라리 몬자 SP1과 함께 공개된 페라리 몬자 SP2는 ’아이코나(Icona)’로 명명된 페라리의 새로운 세그먼트의 첫 번째 차량으로, 1950년대 가장 매력적이었던 페라리 경주용 모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꾸준히 사랑받아 온 페라리 모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