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지역별로 전기차를 가장 많이 찾은 곳은 경기도 '화성시'로 나타났다.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가 지난해 전국 신차 견적 11만 3000건을 분석한 결과에 다르면 화성에서 전기차 견적을 가장 많이 냈다.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가 뒤를 이었다.전국에서 차지한 이들 전기차 신차 견적 비중은 화성시가 3.5%, 수원 2.9%, 용인 2.8%다. 화성시는 인구가 100만 명 이상인 수원시와 용인시보다 적은 인구에도 상대적으로 높은 전기차 견적 비중을 보였다.서울은 강남구에서 가장 많은 전기차 견적이 등록됐다.
4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크게 줄었다. 반면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는 감소폭을 최소화하고 오히려 증가하면서 이들 2개사의 올해 누적 시장 점유율은 급상승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4일 발표한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 현황에 따르면 2021년 4월 2만 5578대보다 9.8% 감소한 2만 3070대로 집계됐다. 4월까지 누적대수는 8만 4802대는 전년 동기 9만 7486대보다 13.0% 감소했다.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7822대로 가장 많았고 BMW가 6658대로 뒤를 이었다. 볼보가 1
상반기 자동차 신규 등록이 지난해 보다 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등록은 감소한 반면, 대형차와 고급차 그리고 수입차 점유율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양극화 심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3일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자동차 신규 등록 현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판매 대수는 92만6000여 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2.6% 감소했다.이런 가운데 대형 SUV와 하이브리드카, 수입차는 증가했다. 대형 SUV는 전년 동기대비 52.6% 증가한 20만대, 하이브리드카는 71.3
디젤차로 시장을 공략해왔던 수입차가 친환경으로 전략을 바꾼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6일 기자 간담회에서 향후 3년간 마일드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총 130종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표적인 친환경차로 분류되는 순수 전기차는 이 기간 53종 이상이 집중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현재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수입차는 약 500여 개 모델로 이 가운데 약 10% 이상을 순수 전기차로 대체하겠다는 것이다. 2021년 현재 친환경 수입차는 약 50여 종이지만 이 가운데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이전 대비 60mm 길어진 휠베이스는 2열뿐 아니라 3열에서도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세련된 우드 트림과 디지털 와이드 스크린은 잘 꾸며진 서재에 앉아 아이패드를 바라보듯 편안하고 시종일관 7개의 모든 좌석에서 느껴지는 안락한 승차감은 GLS만의 특장점이다. 8기통 가솔린 엔진에는 전동화 기술이 더해져 어느 순간과 어떤 상황에서도 최대의 효율과 성능 모두를 발휘한다.2019년 뉴욕 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3세대 완전변경 GLS는 'SUV 세그먼트의 S 클래스'를 표방할 만큼 벤츠의
대한민국 힘내라! 자동차 화이팅. 코로나 19가 우리 일상을 바꾸고 있다. 무엇보다 먹고사는 문제가 걸린 경기 불안감이 크다. 우리나라 산업에서 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그래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잘 팔려야 한다. 코로나 19에도 국내 자동차 산업의 타격이 크지 않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올해 들어 증가세가 꺾인 적이 없다.그렇지만 업체나 모델, 차종 간 희비는 갈려있다. 잘 팔리는 모델 몇 개로 버티고 있다는 것이다. 쏠림현상이 심화하고 계속되는 것은 좋은 현상이 아니다. 현대차나 기아차, 르노삼성차, 쌍용차
국토교통부는 만트럭버스코리아, 태강기업, 케이씨이피중공업에서 제작·판매한 덤프트럭 등 3개 기종의 건설기계 31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먼저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판매한 덤프트럭 150대는 엔진의 크랭크축 파단 또는 현가장치의 에어밸로우즈 파손 현상 발생 가능성이 확인되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리콜에 들어간다.이번 리콜은 국토부의 제작결함조사 지시에 따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확인된 결함을 건설기계 제작결함심사평가위원회 심의을 거쳐 제작사에 통보하였고, 이에 제작사의 시정계획서 제출
쌍용자동차가 지난 4월 한 달 동안 내수 8,124대, 수출 2,806대를 포함 총 1만930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2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달 회사의 실적은 렉스턴 스포츠 신차효과에 따른 내수 계약 증가 및 수출 회복세에도 불구, 신차 공급 적체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1.3%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렉스턴 브랜드 외 차종의 판매는 대부분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해 판매량 쏠림현상이 두드러졌다.쌍용차는 지난달 실적과 관련 4월 초 시작된 주간 연속 2교대 시행에 따른 렉스턴 스포츠 생산물량 확대는 2주간의 생산 안정화 기
인피니티 코리아가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인피니티 THE NEW Q60을 출시하고, 출시 기념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인피니티는 국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글로벌 판매 모델 중 최상급 사양인 Q60 레드 스포츠 400 가솔린 모델을 한국에 출시했다. 판매 가격은 6970만원(VAT 포함)으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다이내믹한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경쟁력 있게 가격을 책정했다.뉴 Q60의 디자인은 출시 후 전 세계적인 호평을 받았으며 2017년 세계적 권위의 iF디자인 어워드에서 ‘자동차’ 부문 디자인상을
수입차 시장이 요동을 쳤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강세는 여전했지만 폭스바겐이 빠진 독일 브랜드의 약세가 두드러졌고 일본 브랜드와 하이브리드카 판매는 급증했다.1월 수입차 판매는 총 1만6674대로 지난해 같은 달 1만234대보다 2.7% 늘었다. 2017년을 기분 좋게 출발한 수입차는 그러나 업체별, 국가별, 차종별 희비가 교차했다.폭스바겐에 편중됐던 쏠림현
국토교통부가 현대차, 기아차, 한국 토요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BMW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 투싼(TL)과 기아차 스포티지(QL)는 뒷바퀴 완충장치 중 트레일링암의 제작결함으로 주행 중 소음이 발생하고 제동 시에 쏠림현상으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리콜대상은 2015년 3
자동차 내수 시장이 수입차 위세에 눌려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올 들어 지난 4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이 국산차는 지난 해보다 2.2% 증가하는데 그친 반면 수입차는 30.6%나 증가했다.판매 증가율이 국산차를 압도하면서 수입차 시장 점유율이 15% 선에 근접하며 내수 성장세를 주도하는 형국이다. 국산차의 내수 부진은 쏠림현상이 하나의 원인으로 지적되
수입차를 타고 있는 소비자의 절대적 다수가 다시 차를 살 때 수입차를 선택할 의사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자동차전문 리서치업체 마케팅인사이트가 3년(2008년 7월 이후) 이내 새 차를 구매한 2만6904명(국산차 2만5516명, 수입차 1388명)을 대상으로 기능·성능'과 '운전편리성', '외부디자인', '실내디자인', '구입가격', '
국내 석유 공급 가격이 치 솟으로면서 중고차 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고차 전문업체 카즈에 따르면 쏘나타, SM5 등이 포진해 있는 중형급 중고차 시세는 하락한 반면, 경소형차는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카즈의 9월 차종별 잔존가치 분석 결과, 각 제조사의 중형모델 전체가 전월대비 평균 50만원가량 하락했다.2009년식 기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