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아롱 칼럼니스트] 경찰청이 최근 송년모임 등 각종 술자리가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1일부터 오는 1월 31일까지 음주운전을 집중 단속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야간은 물론 주간에도 단속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변경해 가며 단속을 하고 있는데요.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1만 101건으로 95명이 사망하고 1만 5868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보다 교통사고 건수는 17.7%, 사망자와 부상자 수 역시 각각 46.6%와 19.8% 줄었습니다. 하지만 음주운
음주 운전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대낮에 만취한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9살 난 어린이를 숨지게 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지요. 음주운전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음주운전자의 비중이 30%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음주 운전은 중독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반복적이고 또 재범 음주 운전자가 많다는 건데, 술을 마신 운전자가 원천적으로 운전을 하지 못하게 할 경우 연간 9000여 명의 교통사고사망자를 살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자동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전기차의 충돌사고 및 화재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화재사고는 연료계통 결함뿐만 아니라 기계적인 원인과 전기적인 문제, 담배꽁초 등에 의한 실화, 방화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번 사고처럼 충돌사고 등 교통사고로 인한 2차적인 화재도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행정안전부의 화재발생현황 통계에 의하면 기계적인 결함과 전기적인 결함이 자동차 화재사고 원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습니다. 자동차 화재는 주행중일 때보다는 정차 또는 주차 후 10분 이내에 발생하는 것
국토교통부는 폭스바겐코리아, 포르쉐코리아, BMW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 판매한 총 12개 차종 424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티구안 2.0 TDI 등 2개 차종 2355대는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 및 EGR(배기가스재순환장치) 쿨러 균열에 의한 냉각수 누수로 흡기다기관의 열적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파나메라 등 4개 차종 1799대(판매이전 포함)는 계기판 소프트웨어의 오
지난해 6월 북미 판매를 시작한 쉐보레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블레이저'의 7인승 모델이 중국 시장 판매를 앞두고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모델은 차체가 더욱 커지고 2.0리터 4기통 터보차저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21일 카스쿱스는 중국에서 쉐보레 '블레이저 XL' 출시가 확정적이며 5인승, 7인승 구성으로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블레이저 XL은 전장이 4999mm, 전폭이 1953mm, 전고는 1736mm에 이르며 휠베이스는 기본형 블레이저
지난해 6월 북미에서 판매를 시작한 쉐보레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블레이저'의 7인승 모델이 내년경 중국을 비롯 한국 등 일부 시장에서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9일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쉐보레 블레이저의 7인승 모델로 추정되는 프로토타입 차량이 유럽의 도로에서 최근 목격됐다. 쉐보레는 앞서 2017년 여름 아틀란타의 한 행사장에서 중형 SUV 블레이저를 첫 공개한 이후 지난해 본격적인 미국 내 판매에 돌입했다. 캐딜락 XT5, GMC 아카디아와 동일한 C1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된 블레이저는 이들
국토부가 안전 기준을 위반한 현대차 그랜드 스타렉스, 메르세데스 벤츠 A클래스 등 19개 차종 6만2000여대의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에는 아우디와 포르쉐의 일부 모델도 포함이 됐다.현대차 그랜드 스타렉스는 최고속도제한장치(ECU)의 최고속도가 110.4㎞/h로 제한기준(110㎞/h)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차종은 최고 속도를 기준치에 맞도록 ECU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하는 무상 수리가 진행된다.벤츠 A200 등 4596대는 후면 안개등 반사판의 광도가 기준치(300cdㆍ1cd는 양초의 광도)보다 최대 160c
오는 26일(현지시각)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다음달 9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2018 LA 모터쇼'가 펼쳐진다. 이번 모터쇼에는 약 60여대의 신차가 선보일 예정으로 이 중 절반 가량이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내는 월드프리미어 모델로 출품되며 나머지는 북지 지역에서 최초로 공식 석상에 공개되는 모델들로 채워질 전망이다.다음주 2018 LA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낼 신차 리스트에는 한국시장에서도 곧 출시를 앞둔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기아자동차 신형 '쏘울
쉐보레가 이쿼녹스와 트래버스 사이에 위치할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블레이저(Blazer)'를 최초 공개했다.22일 외신에 따르면 제네럴 모터스는 아틀란타의 한 행사에서 블레이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신차는 캐딜락 XT5, GMC 아카디아와 동일한 C1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되고 이들 보다 더 넓은 차체와 뚜렷한 디자인이 적용됐다.5인승으로 제작된 블레이저는 21인치 휠을 선택사양으로 제공하고 외장은 RS 및 프리미엄 등 3단계로 구분된다. 각 트림에는 모두 디자인이 조금씩 다른 그릴과 실내 사양을 찾아 볼
자동차 화재는 연평균 5000건 넘게 발생한다. 하루 14건, 따라서 도로를 달리는 운전자 누구나 한 번은 목격했을 정도로 차량 화재는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차량 화재는 12월과 1월 겨울에 집중되고 있고 이유는 여러 가지다. 차량 화재 90% 이상의 발화지점은 엔진이다. 고열이 발생되고 과열되면 열원으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데다 주변에는 배선이 집중돼 있어 늘 화재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곳이다.나머지는 머플러 부분을 따라 열원이 있는 곳, 또 차량 전체에 혈관처럼 퍼져 있는 배선의 단락으로 발생한 불꽃이 화재 원인이 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르노삼성차를 비롯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FCA코리아, FMK 등이 판매중인 17개 차종, 9만 7여대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습니다. 이 중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재규어 XF는 연료호스와 차체의 간섭으로 연료호스가 손상되어 연료누유로 인한 화재발생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재규어 XE 디젤사양 또한 연료냉각장치의 조립불량
국토교통가 한국지엠,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한국지엠에서 제작·판매한 올란도차량의 경우 시동 버튼을 누른 후 원위치로 복원되지 않아 심한 요철 등 험로 주행시 차량 진동에 의해 비상정지 기능이 작동되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0년 12월 23일부터 2016년 3
국토교통부가 BMW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기흥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23일 밝혔다.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BMW 5시리즈, MINI 등 24개차종과 액티브 투어러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됐으며 해당 소유자는 2015년 9월24일부터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또는 부품 교환을 받
때이른 한파와 기름값 인하로 자동차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과 달리 중고차 고르기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매서운 추위를 피하기 위해 구입한 중고차가 애물단지가 된다거나 예상치 못한 지출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들을 소개한다. 시한부 배터리 가려내기=자동차는 수 많은 전자장비가 연결되어있다.
연이은 대량 리콜과 결함 은폐로 상당 기간 판매 부진과 경영 위기가 예상됐던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5월 반전에 성공하면서 오히려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지엠이 2일(현지시간) 발표한 5월 판매 현황에 따르면 뷰익, 캐딜락, 쉐보레, GMC 브랜드가 총 28만 4694대의 실적을 거뒀다.이는 지난 해 5월 기록한 25만 2894대보다 13% 증가한
미국 지엠(GM)이 캐딜락과 뷰익 브랜드 등을 포함 또 다시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다. 이번 리콜은 쉐보레와 캐딜락, 뷰익, GMC 등의 일부 모델에서 측면 에어백의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이다.리콜 대상 모델은 2009년에서 2014년 생산된 쉐보레 익스프레스와 GMC 사바나 30만 3000대, 2013년에서 2014년 생산된 캐딜락 XTS 6만 3900대다.
단풍을 즐길 겨를도 없이 겨울이 찾아온 느낌이다. 지난 겨울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곤욕을 겪었던 운전자라면 올 겨울을 어떻게 날 것인지 벌써부터 고민이 시작됐을 것이다. 쌀쌀해진 날씨에 대비해 겨울옷으로 갈아입듯 차량옵션도 겨울을 대비한 품목이 인기다.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즈(www.carz.co.kr)는 “이 시기에는 히티드 스티어링휠, 원격시동장치,
[강원도 평창]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3000만원, 4000만 원짜리 미니가 왜 한국에서 많이 팔리는지. 직접 타보고 나서 보니까 더 이해가 안가요”. 28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신형 쏘울 시승행사에서 기아차 관계자는 경쟁 모델로 지목한 미니(MINI)를 난도질 했다. 그는 “운전이 편합니까, 실내가 좋습니까, 아무리 따져봐도 같은 배기량 국산차 2
계절은 '변화'로 이야기한다. 봄부터 시작해 화려한 사치를 부렸던 모든 것들이 이맘 때면 절정을 이룬다.작년 다르고 그 이전에도 달랐고 올해에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계절이다.가을은 더 그렇다. 이 변화무쌍한 날, 포르쉐 카이맨S와의 조우는 설렘과 기대감으로 시작됐다. 계절처럼 끓임 없이 자신을 변화시켰고 이제는 그 정점에 서 있는 포르쉐의
닷지가 새로운 2013 닷지 다트 '스페셜 에디션'패키지 SXT와 리미티드 모델을 15일(현지시간) 공개했다.혁신적인 기술, 동급 최고의 안전 기능과 똑똑한 기능을 추가한 2013 닷지 다트는 넉넉함, 스타일, 기능과 다이나믹한 펀-투-드라이브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개성을 제공함으로써 컴팩트 카 부문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닷지의 새로운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