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지난 50년 동안 일본 자동차가 독점을 해 온 아세안 시장에 변화가 오고 있다. 현대차는 5일, 인구 6억 7000만명으로 세계 4위 인구 대국이자 아세안에서 가장 큰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 점유율 56.5%를 달성하며 1위 업체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자동차 업체 중 처음으로 전기차 아이오닉 5의 현지 생산 및 판매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아이오닉 5 출시 1년 만에 전기차 1위 업체에 오른 현대차는 전기차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충전 인프라 확장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그룹이 부산엑스포를 감성적으로 알리기 위해 K-컬처 아티스트와 협업한 아트카를 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운용한다. 현대차그룹은 5~7일까지(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제 43차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중 특별 제작한 아트카 23대와 자카르타 내 주요 지역 디지털 옥외 광고 등을 활용해 부산세계박람회 알리기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부산엑스포의 차별화 포인트인 ‘친환경 기술 적용을 통한 탄소중립 엑스포’를 강조하기 위해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제네시
“세계는 기후변화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에너지 빈곤은 공동체의 안전, 건강, 복지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다. 재생 에너지, 수소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더 빨리 도입할수록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할 수 있으며 따라서 과감한 결단과 리더십이 절실한 시점이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B20 서밋 인도네시아 2022(B20 Summit Indonesia 2022, 이하 B20 서밋)'에서 ‘에너지 빈곤 및 공정하고 질서 있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가속화(Energy Povert
현대자동차가 동남아 시장을 겨냥한 신규 미니밴 '스타게이저(Stargazer)' 판매를 앞두고 인도네시아에서 먼저 신차 사양을 공개했다.18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3열 미니밴으로 제작된 스타게이저의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현지 시장 웹사이트를 통해 일부 내외관 디자인과 사양을 공개했다. 먼저 외관 디자인은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윈드 실드와 함께 높은 지상고를 통해 전통적 MPV 실루엣을 선보인다. 여기에 앞서 출시된 '스타리아'와 유사한 가로형 LED 라이트바를 탑재하고 분할형 헤드램프와 그 하
현대차가 동남아 MPV 시장을 겨냥해 개발하고 있는 '스타게이저(Stargazer)'의 첫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에 따르면 스타게이저는 전면과 후면 램프류의 기본 레이아웃이 스타리아와 매우 흡사할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 다르게 비교적 간결한 구성을 하고 있다.스타리아와 같이 전면부를 가로 지르는 수평 램프 라인은 스타게이저에도 적용됐지만 헤드 라이트, 라디에이터그길, 프런트 범퍼의 형상과 디퓨저는 전혀 다른 디자인이 사용됐다. 리어 램프도 짧고 날카롭게 구성했다. 휠 사이즈는 17인치 정도로 추정이 된다. 스타게이저의
현대차가 동남아 신흥 시장을 겨냥해 개발하고 있는 스타게이저(Stargazer)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위장막으로 가린 스타게이저는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타리아 변형으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 등 신흥개발국 MPV 시장을 노리고 있다. 스파이샷으로 노출된 스타게이저는 스타리아와 큰 틀에서 별 차이가 나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8개 LED로 구성된 스타리아 헤드램프 클러스터를 4개로 단순화했고 라디에이터 그릴 패턴도 다르게 했다. 반면 루프에서 범퍼 아래까지 이어지는 프런트 마스크 기본 형태는 스타리아와 큰 차이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