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중형 SUV 'GLC'의 퍼포먼스 모델 'AMG GLC'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AMG GLC는 더욱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 및 강력한 AMG 드라이빙 퍼포먼스가 결합돼, 일상에서도 강렬한 존재감과 뛰어난 주행 감각을 선사하는 모델이다. 이전 세대보다 더욱 확장된 차체, 향상된 출력의 엔진 및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적용으로 더욱 강력해진 주행 성능,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 탑재 등 다방면의 업그레이드를 거쳤다. AMG GLC는 SUV 모델인 3세대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로터스'의 한정 생산 모델인 에미라 V6퍼스트 에디션 모델이 국내 시장에서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하며 흥행 몰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에미라는 로터스 엘리스, 엑시지, 에보라 등 기존 로터스의 경량 미드십 스포츠카의 계보를 잇는 모델이다. 로터스의 전기 하이퍼카인 에바이야의 디자인 특징을 계승해 더욱 날렵하고 스타일리시한 차세대 스포츠카로 등장했다. 해당 모델은 최근 영국 최대 자동차 전문 미디어인 카와우(Carwow)로부터 로터스가 ‘올해의 브랜드’를 수상하면서 ‘빠른 반응성과 함께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202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더욱 풍성해진다. 기존 카레이싱 클래스 이외에 바이크 대회도 즐길 수 있다. ‘코리아 트로페오’ 바이크 대회가 슈퍼레이스에 서포트 레이스로 참가한다.슈퍼레이스와 라이딩하우스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사의 협약을 통해 라이딩 하우스가 주최하는 ‘코리아 트로페오’ 바이크 대회를 내년 시즌 슈퍼레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라이딩 하우스는 300회 이상의 모터사이클 대회를 개최 경험이 있는 오거나이저(organizer)다. 이미 슈퍼레
람보르기니가 첫 번째 HP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인 코드명 LB744의 세부사항 일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 차량은 람보르기니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출시될 예정이다.람보르기니는 LB744를 통해 성능과 운전의 즐거움이라는 두가지 측면 모두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새롭게 개발된 아키텍처와 파워트레인이 적용되는 LB744는 합산 출력 1000마력(CV) 이상을 뿜어내며,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12기통 내연기관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되어 있다. 또한 람보르기니 12기통 모델 중 최초로 더블 클러치 기
지난 2월 국내에 소개된 2세대 ‘포켓 로켓’ CLA 쿠페 세단 고성능 AMG 엔트리 모델이자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4기통 터보 차저 엔진을 탑재한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 쿠페 세단이 공식 출시했다. AMG CLA 45 S 4MATIC+ 쿠페 세단은 외관뿐만 아니라 강력한 신형 2.0리터 4기통 터보 차저 엔진 등 파워트레인부터 차체 구조까지 완벽한 재설계를 거쳐 새로운 차원의 퍼포먼스와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여기에 드리프트 모드(Drift mode)가 새롭게 추가된 AMG 다이내믹 셀렉트와 AMG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보다 스포티하게 변모한 정통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 2-도어 쿠페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The new Mercedes-AMG GT)’를 공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AMG GT 2-도어 쿠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고성능 서브 브랜드 AMG가 독자 개발한 두 번째 스포츠카로, AMG 브랜드의 본질과 핵심을 담아낸 상징적인 모델로 자리하고 있다. 이번 출시된 더 뉴 AMG GT는 지난 2015년 국내에서 첫 출시된 AMG GT S 에디션 1(AMG GT S Editio
혼다코리아가 혼다의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궁극의 레이싱 머신 ‘CBR1000RR-R 파이어블레이드(CBR1000RR-R FIREBLADE)’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CBR1000RR-R FIREBLADE’는 1992년 초대 모델인 ‘CBR900RR’ 출시 이후 혼다가 일관적으로 추구해온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토탈 컨트롤’ 정신을 계승한다. 여기에 “Total Control” for the Track, 즉 ‘트랙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머신’이라는 테마 아래 개발됐다. 고성능으로 업그레이드된 파워 유닛, 트랙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19대만 제작되는 한정판 오픈 탑 하이브리드 슈퍼스포츠카 '람보르기니 시안 로드스터(Lamborghini Sián Roadster)'를 공개했다.시안 로드스터는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V12 엔진을 기반으로 최첨단 하이브리드 기술까지 더해졌다. 파워트레인은 785마력 파워를 발휘하는 6.5리터 V12 엔진과 48V 전기 모터가 결합돼 총 시스템 출력 819마력 파워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350km/h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9초 만에 도달한다. 시안 로드스터는 루프리스 디자인
BMW 그룹 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BMW를 대표하는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인 3세대 BMW S 1000 RR, 새로운 미들급 다이내믹 로드스터 F 900 R, 미들급 어드벤처 스포츠 모터사이클 F 900 XR 등 총 3개 모델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더 뉴 BMW S 1000 RR은 지난 2008년 첫 선을 보인 스포츠 모터사이클 S 1000 RR의 3세대 모델이다.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엔진과 서스펜션으로 더욱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스포티한 디자인과 첨단 편의사양을 통해 역동적인 라이딩 경험을 선사한다.더
람보르기니 우루스가 지난 6일,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 독자가 선정한 ‘2020 베스트 카’로 선정됐다. 세계 최초의 슈퍼 SUV 우루스는 경쟁이 매우 치열했던 대형 SUV 및 오프로드 부문에서 수입 자동차 1위에 선정됐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의 ‘베스트 카’는 올해로 44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업계와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높게 인정받는 상이다. ‘2020 베스트카’는 유럽 전역 및 중국 13개 자동차 전문지에서 약 십만 명이 넘는 독자들이 투표에 참여했다.해당 상은 오토모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 급감과 미국과 서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부진이 이어지며 판매량이 눈에 띄게 떨어졌다. 다만 올해는 경기 회복 국면에 접어든 신흥국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고급차, 친환경차가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편에선 여전히 물리적 한계에 도전하는 슈퍼카 업체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먼저 전통의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는 지난달 세
람보르기니가 모나코의 몬테 카를로에서 개최되는 2019 FIA 공인 그란 투리스모 챔피언십의 결승전을 앞두고 새로운 컨셉카인 람보 V12 비전 그란 투리스모를 공개했다. ‘람보 V12 비전 그란 투리스모’는 소니 PS4의 대표적 레이싱 게임인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 게임’에서 2020년 봄부터 등장할 모델로,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가상현실 속 모델을 실물로 구현한 컨셉카다.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인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람보르기는 매우 젊은 브랜드로, 가상의 차를 실물로 공개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레이싱 게임을 즐
람보르기니의 첨단 탄소섬유 복합소재가 우주로 발사된다. 람보르기니가 HMRI(Houston Methodist Research Institute)와 협력해 첨단 탄소섬유 복합소재 관련 공동 연구를 2년간 추진해온 끝에 우주 공간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1월 2일 이후 버지니아에 있는 나사(NASA) 의 월롭스 비행시설에서 노스롭 그루먼 안타레스의 로켓이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발사될 예정인데, 여기에 람보르기니가 개발한 탄소섬유 샘플을 탑재해 우주 공간에서 테스트가 진행된다.이번 로켓 발사는 국제 우주정거장 미국
2005년 다임러 그룹에서 자회사로 독립한 내용을 몰랐다면 메르세데스-AMG는 그동안 단순히 벤츠의 고성능차를 제작하는 서브 브랜드로 인식됐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들이 지난 10년간 자체 개발 스포츠카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들이 내놓은 굵직한 자동차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음을 부정할 사람은 없다.2009년 300SL의 전통을 이어 지금 봐도 혁신적인 걸윙도어를 접목한 SLS AMG를 출시한 메르세데스-AMG는 2014년 2인승 스포츠카 콘셉트로 AMG GT를 선보이며 고성능 스포츠카의 명맥을 유지해 왔다. 그리고 그들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새로운 차원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는 4도어 스포츠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의 GT 63 S 4MATIC+ 4도어 쿠페와 GT 43 4MATIC+ 4도어 쿠페 2종을 국내에 공식 출시하며 프리미엄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 라인업을 확장한다. 2일 벤츠코리아는 프리미엄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세 번째 모델이자 첫 번째 4도어 스포츠카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는 도로 위의 레이스카로 불리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독특한 디자인
람보르기니가 아름다운 하이브리드카를 내놨다. 1937년 출생한 폭스바겐 회장을 역임한 페르디난드 피에히 회장을 기리는 의미름 담은 시안(Sián) FKP 37이 주인공이다. 람보르기니 최초의 하이브리드 슈퍼스포츠카 시안 FKP 37은 V12 엔진과 혁신적 하이브리드 기술을 결합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시안은 볼로냐 방언으로 ‘번개’를 의미한다. 티타늄 인테이크 밸브 적용 등 개선된 시안 FKP 37의 V12 엔진은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높은 785마력(8500rpm)의 출력을 뽑아내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만
람보르기니가 차세대 V10 슈퍼스포츠카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Huracán EVO)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오는 4분기부터 본격 인도를 개시한다. 우라칸 에보는 우라칸 퍼포만테의 뛰어난 역량과 성능을 기반으로 최첨단 차체제어 시스템 및 공기역학 기술을 결합시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극대화 시켰으며, 슈퍼 스포츠카의 본질인 첨단기술과 주행 감성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모델이다.우라칸 에보는 최상의 공기역학 구현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그 결과 드라이빙 성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새로운 전면 범퍼는 차체를 더욱 낮고 당
람보르기니가 강력한 글로벌 성장세를 유지하며 다시 한번 글로벌 인도량이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동안 람보르기니는 전 세계 고객들에게 총 4553대의 차를 인도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수치이며, 또 다른 기록 달성이자 2017년 한해 판매량을 넘어서는 것이다.스테파노 도메니칼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는 “람보르기니는 여전히 견실한 상태를 이어나가고 있다. 5번 연속 반기 판매 기록을 경신하면서 우리는 우리 브랜드와 제품 그리고 상업적 전략의 지속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서 "널리 호평을 받고
맥라렌이 영국 워킹에 위치한 맥라렌 프러덕션 센터(MPC)에서 20000번째 차량 생산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를 지난 13일(현지시간) 진행했다.맥라렌 20000번째 차량의 주인공은 맥라렌 600LT 스파이더 모델이다. 600LT 스파이더는 스포츠 시리즈로 맥라렌의 퍼포먼스를 상징하는 LT 역사를 계승한 2인승 컨버터블 슈퍼스포츠카다.2011년 7월 첫 상용차 생산 이후 8년 만에 맥라렌은 누적 생산량 20000대를 돌파했다. 지난 2018년, 맥라렌은 연간 4800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했으며 2020년 이후로는 연간 5000대 생산
혼다코리아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신규 미들급 모터사이클 5종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혼다코리아는 로드스포츠 ‘CBR500R’ ‘CBR650R’, 네오 스포츠 카페 ‘CB650R’, 스포츠 네이키드 ‘CB500F’, 어드벤처 ‘CB500X’ 등의 다양한 신규 미들급 모델 도입으로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 이를 통해 혼다가 선사하는 진정한 ‘펀 라이딩’의 경험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CBR500R’, ‘CB500F’, ‘CB500X’는 최대출력 50마력, 최대토크 4.6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