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5년 판매 실적이 가까스로 증가세를 유지했다. 국내 71만4121대, 해외 425만716대로 총 496만4837대를 판매, 증가율이 거의 없는 증가세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아반떼와 투싼 등의 신차 효과로 판매가 4.2% 증가했으나 해외 판매는 중국의 성장 둔화세와 신흥 경제국의 경기 위축으로 0.6% 판매가 줄었다. 국내 판매는 차종별로 쏘
자동차 수출이 줄어들면서 6개월 연속 생산 감소세가 이어졌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10월 생산은 일부 업체의 공장 증축공사 등으로 인한 감축과 수출부진으로 전년동월비 4.3% 감소한 39만6677대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1월부터 10월까지의 누적 생산도 전년동기비 2.4% 감소한 371만2513대를 기록했다.10월 내수는 실물경제 침체우려와 가계부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