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기지 건립을 본격화했다. 2일 오전 현대차그룹은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과 중국 광둥성 광저우 위에슈국제회의센터(广州越秀国际会议中心)를 온라인 화상으로 연결해 ‘HTWO 광저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 행사장에서는 리시(李希) 광둥성 서기와 마싱루이(马兴瑞) 광둥성 성장, 홍성욱 주광저우 대한민국 총영사 등이, 한국에서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참석했다.HTWO 광저우는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수소 사업 본격화 및 수소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건설하는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시
현대차가 미국 에너지 관련 정책과 미래 에너지 연구개발 등을 담당하는 연방 부처인 에너지부(DOE, Department of Energy)와 협력해 수소와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혁신과 글로벌 저변확대에 나선다. 현대차는 10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 에너지부 청사에서 미 에너지부 수니타 사티아팔(Sunita Satyapal) 국장과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 김세훈 전무가 수소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혁신과 글로벌 저변확대를 위한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수소전기차와 수소충전소 운영을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drogen energy Network-HyNet, 이하 하이넷)가 공식 출범했다. 하이넷은 한국가스공사와 현대자동차 등 수소전기차 제작사 등 국내외 수소연관사업 선도기업 13개사가 공동 참여했으며 지난 8일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11일부터 국내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 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하이넷의 공식 출범을 통해 그동안 정부 및 지자체 주도로 시행돼왔던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사업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넷은 국내 수소전기차 보급 확산을 위한 수소충전인프라 구축, 충전서
현대차가 미국 에너지부(DOE)와 한미 수소차 인프라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박근혜 대통령 방미 중 경제사절단으로 참석한 현대자동차 정진행 사장 일행은 15일(현지시간) 워싱턴 미국 에너지부에서 데이비드 다니엘슨 미국 에너지부 차관보, 뤼벤 사카 부차관보, 수니타 사티아팔 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차 확산을 위한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