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가 재생에너지와 수소발전시스템을 결합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스템 실증에 본격 착수했다. 두산퓨얼셀과 함께 새로운 방식으로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을 운영해 재생에너지 변동성을 보완하고 수소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것이 현대차·기아 설명이다.현대차·기아는 14일 울산테크노파크 수소연료전지 실증화 센터에서 마이크로그리드용 수소연료전지 분산발전 시스템 준공식’을 개최하고 시범 운전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들 3사는 지난 2019년 10월 변동부하 대응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분산발전 시스템 구축 및 실증을 위한 MOU를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