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가 KD운송그룹, SK E&S와 손잡고 수도권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중교통 버스 1000대를 친환경 수소버스로 대체하고, 정비 및 충전 인프라를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수소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을 꾀한다.현대차는 27일 서울 SK서린사옥에서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KD운송그룹 허상준 대표이사, SK E&S 추형욱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친환경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 KD운송
현대모비스가 독자개발한 이동형 연료전지 파워팩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울산광역시가 주관하는 수소모빌리티 실증사업에 본격적으로 투입된다. 이를 계기로 산업과 건설기계, 대형 운송수단 등으로 수소모빌리티의 확장성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현대모비스는 중기부, 울산시, 울산테크노파크, 현대제뉴인과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자개발한 연료전지 파워팩을 탑재한 수소지게차의 실증사업을 시작하는‘킥 오프’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그룹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의 울산 KD 센터에서 열렸다.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의
세계 최초,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전시 'H2 MEET 2022'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지난달 31일 개막했습니다. 전 세계 16개국에서 241개 기업과 관련 기관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는 수소전기버스와 수소 전기 경찰 버스를 비롯해 수소 전기 살수차와 수소 전기 청소차 등 수소전기 특장차와 같은 다양한 수소 전기차를 선보였습니다. 직경 6m, 최대 700kg 중량으로 비행할 수 있는 대형 수소 멀티콥터 드론과 공항에서 항공기 계류작업이나 수화물을 운송하는데 사용되는 특수 차량인 터그(Tug)에 30kW급 수소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에서 다양한 수소 상용차 라인업과 기술력을 선보인다. 현대차그룹은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H2 MEET 2022’에 참가해 수소전기버스 경찰버스, 수소전기트럭 청소차, 살수차 등 청소 특장차 수소 멀티콥터 드론, 수소연료전지 기반 엠비전 터그(M.Vision Tug)차량, 수소 기반 탄소중립 제철 공정 모형 등을 전시했다.‘H2 MEET’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로, 2020년 ‘수소모빌리티+쇼’에서 출발해 올해 확대 개
H2 MEET 조직위원회가 캐나다를 ‘H2 MEET 2022’ 주빈국으로 초청한다고 밝혔다. '주빈국'은 대규모 국제 전시회에서 널리 쓰이는 개념으로 행사 취지에 가장 적합한 국가를 선정해 특별 행사 등을 마련・운영하는 제도로, H2 MEET 조직위는 지난해 스웨덴을 주빈국으로 선정했다.한국과 캐나다는 본 전시회를 통해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철강, 자동차 등 제조업 분야를 비롯해 수소충전인프라 구축 등 수소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항을 긴밀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주빈국 캐나다는 존 한나포드 캐나다 천연자원부 차관이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 전시회 'H2 MEET'가 이달 31일 시작해 오는 9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수소모빌리티+쇼’로 시작해 올해로 3회차인 H2 MEET에는 수소생산, 수소 저장 및 운송, 수소활용 분야 전 세계 16개국 240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H2 MEET 조직위원회는 24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주요 추진 상황을 공개했다.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H2 MEET는 참가업체 규모와 전시 면적, 해외 기업과 기관 참여 면에서 양적으로 세계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라며
현대차가 28일(현지 시각), 체코 수소협회 ‘HYTEP’와 한국 수소보급 활성화 민관협의체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현대글로비스, 체코 ‘지브라그룹’, ‘오를렌 유니페트롤’ 등 13개 기업 및 기관과 함께 체코 내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과 체코 산업통상부 페트로 메르바르 수소특임대사,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문재도 회장, HYTEP 마틴 파이다르 부회장, 현대차 신승규 상무, 현대글로비스 김기철 상무 등이 참석했다.이번
타타대우상용차가 '포스코ㆍ한국가스공사'와 함께 ‘친환경 물류 실현을 위한 LNG(액화천연가스) 화물차 보급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참여기관들은 탄소중립 물류를 조기에 구현하기 위해 ‘수소모빌리티’로 가는 가교 역할로 LNG 화물차 도입 및 확대를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포항 청송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대표이사, 타타대우상용차판매 김정우 대표이사, 포스코 김광수 부사장, 한국가스공사 이승 경영관리부사장,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박성수 협회장, 그리고 물류
영상이 좀 늦었습니다. 9월8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수소모빌리티+쇼' 현장인데요. 미래 어떤 변화가 있을지 아직은 점치기 힘들지만 현대차가 '수소'하나는 정말 꽉 잡고 빠르게 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1수소모빌리티+쇼’가 막을 내렸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총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지난해 보다 2.3배 증가한 2만7000여 관람객이 방문했을 만큼 국제적 관심을 받았다. 조직위는 "수소모빌리티 행사를 통해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수소가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는 국제적 공감대 형성과 기술혁신 기반 확대 성과를 거뒀다"라고 자평했다.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12개국 154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 신제품과 기술 등을 공개했다.
수소를 주제로 한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 '2021 수소모빌리티+쇼'가 8일 개막했다. 경기도 고양시 켄텍스에서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수소모빌리티+쇼에는 현대차그룹을 비롯해 세계 12개국 154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수소 모빌리티와 수소 충전 인프라, 수소 에너지 분야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수소산업협회로 구성한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했다. 행사 기간 수소 산업계 기술 혁신을 리드하는 기술이 전시되고 새
현대차그룹이 7일 시작한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을 통해 수소 모빌리티 전환을 선언했다. 킨텍스(KINTEX)에서 8일부터 11일까지 일반인도 관람할 수 있는 하이드로젠 웨이브에는 현대차그룹이 수소 모빌리티에 대응하는 첨단 기술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이 전시된다.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건 '트레일러 드론'이다. 트레일러 드론은 무인 운송 시스템 콘셉트 모빌리티로 수소 연료전지로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대형 상용차다. 열차 하단에 바퀴가 달린 굴절형 차대 이-보기(e-Bog
"미래 에너지 수소를 누구나 모든 것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 현대차그룹이 7일 개최한 '하이드로젠 웨이브'에서 2040년 수소에너지 대중화를 선언했다.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은 이날 기조 발표자로 나와 “현대차그룹이 꿈꾸는 미래 수소사회 비전은 수소에너지를 ‘누구나, 모든 것에, 어디에나(Everyone, Everything, Everywhere)’ 쓰도록 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이런 수소사회를 2040년까지 달성하려 한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수소사회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앞으로 내놓을 모든
1998년부터 수소 사업에 매진한 현대차그룹이 다음달 7일 관련 분야 모든 역량을 보여주는 글로벌 이벤트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미래 수소사업 전략을 제시하고, 미래 수소모빌리티와 차세대 연료전지시스템을 처음 공개하는 등 수소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새로운 수소모빌리티, 이동식 수소충전기, 고성능 수소 스포츠카가 공개될 예정으로 현대차그룹은 이들 제품군을 엿볼 수 있는 티저영상을 전용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사회를 앞당길 수 있는 비전과 기술을 공개한다. 현대차그룹은 1998년부터 23년간 축적한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 기술과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수소사업 미래비전 등 그룹의 수소 관련 모든 역량을 보여주는 글로벌 행사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를 다음달 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명 ‘하이드로젠 웨이브’는 수소 관련 기술혁신을 통해 전 세계에 수소 물결을 일으켜 수소시대의 조속한 도래는 물론 기후변화 대응에도 앞장서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행사가 개최되는 9월 7일은 우리나라
그린뉴딜(Green New Deal) 핵심인 수소산업에서 ‘수소모빌리티’ 분야가 기업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9월 8일 개막하는 ‘2021수소모빌리티+쇼’ 참가기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참가업체 약 3곳 중 1곳이 수소모빌리티 분야 기업으로 잠정 조사됐다.참가 업체별로는 지난 22일 기준 수소모빌리티 분야 32%, 수소충전인프라 분야 30%, 수소에너지 분야가 16%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소모빌리티는 수소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이동수단(수소차, 수소드론, 수소선박, 수소철도, 수소건설기계
현대자동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스위스에서 종합 누적거리 100만 km를 돌파했다. 2일 현대차에 따르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으로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약 11개월간 총 46대가 스위스로 수출됐다.주행 중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동급 디젤이 1km당 0.63k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고 가정했을 때, 지난 11개월 동안 스위스 전역에서 약 630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한 효과를 거뒀다.마크 프라이 뮐러 현대수소모빌리티(HHM) 대표는 “오는 202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가 1일 개막했다. 오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수소모빌리티쇼는 올해 처음 개최됐으며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의 세계 11개국, 108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했다.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정세균 국무 총리는“2022년 민간 주도의 수소경제 실현을 위하여 모든 정책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우리나라가 수소차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수소 관련 연구개발투자를 확대해 부품소재 국산화율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또 “수소생산·공급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 19 확산으로 자동차와 관련업계의 주요 행사가 연이어 취소되고 있다. 업계는 국내 감염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전시장을 찾거나 신규 계약자까지 급감하고 있어 중국산 부품 수급 문제로 완성차 공장이 셧다운 된 것 이상의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르노삼성차는 내달 3일 갖기로 했던 XM3 공개행사를 25일 전격 취소했다. 르노삼성차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국가적으로 적극적인 예방 활동이 요구되고 있다며 XM3 행사 일정을 취소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행사 취소와 무관하게 3일 자료를
한국과 인도의 자동차산업협회가 자동차 분야 상호 직접투자 증가 등 양국간 산업협력이 확대되고 있어 양국 협회 간 협력체계화가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KAMA 정만기 회장과 인도 자동차산업협회 SIAM의 라잔 와드헤라 회장의 인도 뭄바이 OICA총회(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 총회)참석을 계기로 산업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인도 뭄바이 오베로이(Oberoi) 호텔에서 지난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KAMA정만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0년간 인도자동차 산업은 2배로 성장하면서 이제는 시장크기 세계 제4위, 생산규모 세계 5위의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