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난 2015년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픽업트럭 콘셉트 '산타 크루즈(Santa Cruz)'의 양산형 모델 디자인을 최근 최종 마무리 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 역시 해당 차량과 내외관 디자인을 달리한 픽업트럭의 출시를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3일, 현대차는 북미시장 판매 증대를 위한 전략으로 주력으로 판매되는 픽업트럭 세그먼트를 겨냥한 신차를 내놓을 계획이다. 현대차의 신형 픽업트럭은 이르면 2019년, 늦어도 2020년경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된다.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