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HD현대인프라코어가 트럭용 배터리팩 개발에 나서며 전기 상용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최근 타타대우상용차와 트럭용 배터리팩에 대한 공급을 확정하고, 배터리팩 개발과 특장차 등 전기 상용차 제품군을 확대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인프라코어는 2024년 상반기부터 배터리팩 시제품을 생산하고 2025년부터 배터리팩을 양산해 타타대우상용차에 공급할 계획이다. 상용차용 배터리팩은 일반 도로 주행뿐 아니라 여러 가혹한 운전 환경에도 문제없는 내
미국이 기업 평균 연비(CAFE)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GM과 스텔란티스에 거액의 벌금을 부과했다. 트럼프 전 행정부가 사실상 중단했던 CAFE는 지난해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이 기준을 강화하고 본격 시행을 선언, 일부 업체에 거액의 벌금 부과가 예고됐었다. CAFE는 자동차 제조사들이 연비를 개선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규제로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초과한 연비에 일정 금액을 곱해 벌금을 부과한다. 지난해 강화한 ‘기업평균연비(CAFE)’ 규제는 2019년부터 2021년 사이 생산한 차량을 기준으로 승용차는 39.7mpg(16.8km/l
세계 여러 나라가 오는 2050년을 기점으로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 선언은 단순한 자동차 판매뿐 아니라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승용차뿐 아니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큰 건설기계와 버스 및 트럭 등 상용차 분야에 이르기까지 자동차산업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해외 유명 자동차 제조사는 물론 국내 자동차 메이커 역시 내연기관 차 판매를 중단하고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전동화차량 판매를 늘리겠다는 계획을 앞다퉈 발표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도 오는 2040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8월 31일부터 9월 2일(현지시간)까지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2021 국제 상용차 박람회’에 참가해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인다. 한국타이어는 박람회가 열리는 버밍엄 국립 전시 센터(NEC)에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신상품 ‘스마트플렉스’ 시리즈 ‘AH51’과 ‘DH51’를 전시하고, 런칭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유럽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플렉스 AH51’과 ‘스마트플렉스 DH51’은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로, ‘스마트플렉스 AH31’과 ‘스마트플렉스 D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는한국타이어, 영국 트럭전시회 ‘데본 트럭쇼’ 및 ‘콘월 트럭게더링’ 공식 파트너 활약 6월과 7월, 영국에서 개최되는 트럭 전시회 ‘데본 트럭쇼’와 ‘콘월 트럭게더링’의 공식 파트너로 활약한다. ‘데본 트럭쇼’와 ‘콘월 트럭게더링’은 영국 내에서 손꼽히는 주요 트럭 관련 행사다. 데본 트럭쇼는 2021년 6월 26~27일 ‘스메타르페 스타디움’에서, 콘월 트럭게더링은 2021년 7월 10~11일 ‘로열 콘월 쇼그라운드’에서 각각 개최된다. 두 전시회에서는 최신 상용차와 트럭들이 전시되며, 많은 운전자들과
지난해 중국 북기은상의 '켄보600'을 시작으로 중국산 자동차가 빠르게 국내 시장에 침투하고 있다. 앞서 낮은 품질과 신뢰도 부족 등을 이유로 부진한 판매 실적을 보였던 중국산 자동차들은 올 해도 경상용 트럭과 밴을 시작으로 승용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차종을 다양화하는 등 노력을 펼쳐왔다. 또한 A/S망 확보와 품질 경쟁력 제고를 약속하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꾸준히 틈새전략을 펼치고있다. 그렇다면 국산차 보다 우월한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경상용 트럭과 밴, 버스에 이르기까지 시장을 공략하던 중국산 자동차의
지난 5월, 중국 2위 자동차그룹인 '동풍자동차'를 국내 시장에 수입·판매를 시작한 신원 CK모터스가 KBS 2TV '당신의 하우스헬퍼'를 통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글로리 PHEV 및 화물밴 C35 등을 등장시키며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23일 신원 CK 모터스는 주력 차종의 드라마 간접광고로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밝히고 지난 4일부터 방영된 KBS 수목 드라마에 자동차를 간접광고 형태로로 등장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드라마에 제공되는 차종은 동풍소콘의 SUV 글로리 PHEV와 현재 판매중인 화물밴
지난해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켄보600'을 앞세워 한국 시장을 공략한 중국산 저가 자동차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지엠의 '라보'와 '다마스' 시장을 겨냥한 경상용차 5종을 비롯 친환경 SUV 모델까지 라인업이 확충됐다. 10일 신원CK모터스는 중국 동풍소콘(DFSK)의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 SUV와 경상용트럭 및 밴(van) 5종을 선보이고 이 달말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한국시장에 최초로 선보이는 PHEV를 포함한 중형 SUV 글로리(Glory)
지난해 북기은상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켄보600'을 앞세워 한국시장을 공략한 중국산 저가 자동차의 공세가 올해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 한국지엠의 '라보'와 '다마스' 시장을 겨냥한 경상용차 5종을 비롯 친환경 SUV 모델까지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시장 공세를 이어가는 추세다.10일 신원CK모터스는 중국 동풍소콘(DFSK)의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 SUV와 경상용트럭 및 밴(van) 5종을 선보이고 이 달말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한국시장에 최초로 선
지난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켄보 600'을 출시한 중국 자동차 업체 '북기은상'에 이어 중국 2위 자동차그룹인 '동풍자동차'가 한국시장에 진출한다. 이번 출시할 신차들은 소형트럭과 밴 등으로 국내 소상공인을 공략하고 있다. 한국지엠의 '라보'와 '다마스'가 선점해온 소형 상용차 시장이 빠르게 중국산 자동차로 대체될 전망이다.15일 중국자동차 수입 전문기업 신원 CK모터서는 동풍자동차의 수출 전문 계열사인 동풍소콘(DFSK)과 독점 판매 계약을 맺고
닛산이 중국에서 전기차 생산을 중단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 중국 정부는 최근 닛산이 인증을 받지 않은 전기차용 배터리 및 모터를 사용하고 일부 성능을 과대 표시했다는 이유로 전기차 생산 허가를 박탈한다고 밝혔다.닛산과 둥펑의 소형트럭 판매 및 생산 합작사인 장저우-닛산은 2015년 생산된 3개의 전기차 모델에 대해 중국 신에너지차(NEV) 보조금을 수령했지
모빌코리아윤활유가 디젤 엔진오일 브랜드인 ‘모빌델박’의 소형트럭 전용 엔진오일 ‘모빌델박 시티’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소형트럭 전용 ‘모빌델박 시티’는 9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모빌델박 브랜드의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엔진오일이다.'모빌델박 시티'는 DPF가 장착된 차량에 최적화되도록 만들어졌으며, 급제동 및 언덕길 주행이 잦은 시내 도로
현대차가 20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수출입 전시관’에서 열린 ‘2014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중국형 ‘신형 쏘나타’를 최초로 공개했다.현대차는 중국형 신형 쏘나타를 내년 상반기 중국 현지에서 본격 생산ㆍ판매해 중국 중형세단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현대차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의 총경리인 김태윤 부사장은 “중국시장 최고의 브랜드로
현대차 투싼ix와 기아차 K5(수출명 옵티마), 쏘울이 미국 자동차 전문 컨설팅사인 오토퍼시픽(AutoPacific) ‘2014년 고객 만족도 조사(VSAㆍAutoPacific Vehicle Satisfaction Award)’에서 각 차급별 1위에 올랐다.미국 내 신차 보유자 9만 2000명을 대상으로 차량의 성능과 안전성, 상품성 등 총 50개 항목에
닛산 최고 계획 책임자 겸 부사장 앤디 팔머가 제네바모터쇼에서 14종의 신규 모델을 출시하고 총 20억 유로 이상을 투자하며 2014년 유럽에서의 생산을 크게 증가시키겠다고 밝혔다.그는 영국 공장이 24시간 풀 가동에 들어갔으며 스페인과 러시아의 닛산 공장은 다양한 신규 모델들을 생산할 준비에 돌입했다. 닛산은 지난 해 유럽에서만 67만 5077대의 차량을
쌍용차의 모기업인 인도 마힌드라 앤 마힌드라(이하 마힌드라)가 오토헤럴드의 지난 3월 12일자 "쌍용차 마힌드라 美서 '트럭 판다' 뻥쳤다가 망신" 기사와 관련, 사실과 다른 점이 있다며 15일 입장을 알려왔다.마힌드라는 자사의 소형트럭을 미국시장에 판매하기 위해 미국 글로벌 비히클과 계약을 맺은 사실이 있지만 이후 여의치 않은 상황으로 인해 제품
한국타이어가 6월 5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2012 독일 에센 타이어 박람회’에서 ‘유럽 신규 타이어 라벨링 제도’를 대비해 A/A 등급을 확보한 상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준비된 기술력 입증에 나선다.2년마다 열리는 독일 에센 타이어 박람회는 전세계의 타이어 관련 회사들이 참가하는 타이어 박람회로 미국 세마쇼와 함께 세계 최대 규
도요타가 9월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올해 마지막 분기의 대 반전 기대감에 고무된 모습이다.도요타의 9월 미국 시장 판매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7.5% 감소했다. 그러나 예상보다 빨리 동일본 지진의 영향에서 벗어나며 생산량이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고 최근 출시한 신차들의 반응이 워낙 좋아 10월부터는 이전 수준에 버금가는 성과를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