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2020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기아차 노사는 최준영 대표이사(부사장)와 최종태 노조 지부장 등 노사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16차 본교섭에서 밤샘교섭 끝에 12월 22일 기본급 동결, 성과금 150%, 격려금 12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150만원 지급 등에 합의했다.지난 9월 현대차에 이어 기아차 노사가 임금동결 합의에 동참하면서 아직까지 교섭이 마무리되지 않은 타 기업 교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잠정합의안은 코로나 19 3차 대유행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회사의 미래차 준비
기아차 노사가 14일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19차 본교섭에서 임금협상 2차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추가 합의된 주요내용은 사내복지기금 10억원 출연, 휴무 조정(3월2일 근무→5월4일 휴무로 조정해 6일간 연휴), 잔업 관련 노사공동TFT 운영 합의 등이다.기아차 노사는 지난 12월 10일 1차 잠정합의에서 기본급 4만원 인상(호봉승급 포함), 성과급 및 격려금 150% + 300만원,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지급, 사회공헌기금 30억원 출연 등에 합의한 바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극복에 노사간 공감대를 형성하
기아차 노사가 2019년 임금 협상에 잠정합의했다. 노사는 10일 최준영 대표이사(부사장)와 최종태 신임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16차 본교섭에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기아차 노사는 6개월 여에 걸친 올해 노사협상에서 무파업으로 잠정합의안를 이끌어냈다.노사는 지난 6월 13일 상견례 이후 매주 2~3회 교섭을 실시했으나, 노조 집행부 임기 만료에 따라 새 노조 집행부 선출 과정이 진행되며 지난 11월 26일 교섭을 재개했다. 노사가 교섭 재개 2주일 만에 합의점을 도출한 것은 안
현대기아자동차가 전장 집중검사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처음으로 해당 기술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전장 집중검사 시스템은 6대의 로봇을 이용하여 5가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장치를 비롯한 총 6가지의 안전 관련 시스템을 일괄 검사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시스템이다.21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회사는 ADAS 기능이 장착된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제조 과정에서의 신뢰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2015년부터 3년간 연구개발
기아차 노사는 19일 소하리공장에서 '사내하도급 특별협의'를 갖고 내년까지 사내하도급 근로자 1300명을 기아차 직영으로 추가 특별고용하는데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아차는 2015년부터 지난 6월말까지 사내하도급 근로자 1087명에 대한 고용을 완료했다.이날 추가로 2019년까지 1300명을 고용하기로 합의하면서 기아차는 사내하도급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까지 1300명의 사내하도급 근로자 추가 고용이 이뤄지면 2387명 전원의 직영 고용이 완료된다.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기아차가 9월 3일부터 기아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기아차는 2018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부터 조직과 직무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적시에 확보하기 위해 일부 부문에 상시채용 방식을 도입한다.상시채용을 진행하는 부문은 글로벌사업관리, 글로벌고객경험, 국내영업, 기업전략, 경영지원, 재경, 소하리공장 생산운영, 화성공장 생산운영, 광주공장 생산운영 등 총 9개 부문이다.상시채용 부문별 마감 일정과 모집 요건, 전형 절차는 각각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기아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부분 파업까지 벌인 기아차 노조가 현대차 수준의 임금인상안을 수용하면서 2018년 기아차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도출됐다. 기아차 노사는 22일, 소하리공장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임금단체협약 9차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지난 6월 21일 상견례 이후 약 2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집중교섭을 벌인 노사는 이날 기아자동차 신임 대표이사인 최준영 부사장과 강상호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벌인 교섭에서 노사간 최종 합의안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양측은 미국 내 수입차 업체들을 중심으로
기아차 노사가 2일 2016년 임금단체협상 잠정합의를 이끌어 냈다. 노사는 이날 소하리공장 본관에서 박한우 사장과 김성락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22차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지난 6월 23일 상견례 이후 4개월여 만이다.임금 및 성과금 합의 주요내용은 기본급 7만2000원 인상(호봉승급분 및 별도호봉승급 포함), 성과
기아차가 19일 소하리공장(경기도 광명시 소재)에서 교통사고 유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기아 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기아차 최준영 전무(노무지원사업부장)와 노동조합 김성락 지부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 서울ㆍ경기 인근 장학금 수혜자와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아차 노사는 초등학생 27명(각 180만원
기아차가 29일 소하리ㆍ화성 공장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공인하는 ‘에너지경영시스템(ISO 50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기아차는 28일 화성공장, 29일 소하리공장에서 기아차 임직원 및 로이드 인증원 유상근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이로써 기아차는 2012년 광주공장에 이어 소하리ㆍ화성 공장이 ‘에너
현대·기아차가 도요타, 폭스바겐, GM, 포드 등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 중 2004년 대비 2014년 자국 생산 증가량과 증가율에 있어 모두 1위를 기록했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세계 자동차 통계', 업체별 사업보고서, IHS오토모티브 등에 따르면 2004년 한국에서 269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했던 현대·기아차는 2014년 359만대의 완성차를 국내에
기아차 노사가 2014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이끌어 냈다. 이로써 최근 수개월간 지속되고 있는 신차 출고 적체가 해소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아차 노사는 22일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26차 임단협 본교섭에서 임금인상과 단체협약 개정에 대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밠혔다.합의안 주요내용은 통상임금을 포함한 선진임금체계 도입을 위한 ‘임금체
기아차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주관하고, 기아차가 후원하는 ‘기아차와 함께하는 유네스코 키즈’ 2기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기아차는 미래성장 동력으로 자라날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국내외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초등학생(5~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기아차와 함께하는 유네스코 키즈’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참가신청은 6월 24일부터
평범했던 기아차 광주 공장과 소하리 공장이 각종 조형물이 설치된 새로운 체험공간으로 변신했다. 기아차는 최근 공장 정문에 설치한 비욘드 모빌리티(Beyond Mobility)는 수십 개의 스틸 플레이트 조각들을 하나로 이어 붙여 만든 높이 15미터 규모의 조형물로 기아차 브랜드를 상징하고 있다.조형물의 상단부에는 각 공장을 대표해 생산되는 쏘울 차량(광주공
기아차 노사는 26일, 김종석 노조 지부장과 최준영 노무지원사업부장(상무)등 노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양양군청에서 폭설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지원된 물품은 5톤 덤프차량 부착용 제설기 4대와 생필품 1928점 등 총 1억 1천만원 상당이다.기아차 노사는 이날 물품 전달식을 마치고 폭설피해 현장을
현대·기아차가 창사 이래 지난 10월까지 국내 및 해외공장에서 생산한 자동차 대수가 8000만대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누적생산 8천만대 돌파는 현대차가 창사 이듬해인 1968년 울산공장에서 ‘코티나’ 차종 556대를 생산하고, 기아차가 1962년 소하리공장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3륜 화물차인 ‘K-360’을 생산한지 50여 년 만에 이룬 성과다.현
기아차가 지난 7월 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이어진 2013년 임금협상을 두 달여 만에 마무리졌다. 기아차는 12일 광명시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12차 본교섭에서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임금 합의안 주요내용은 기본급 9만 7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격려금 500%+ 850만원(경영성과금 350%+ 500만원, 생산판매목표 달성 장려
기아자동차 노사가 지난 20일 소하리공장에서 올해 174명의 학생에게 5억원을 지원하는 ‘기아 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기아차 최준영 상무(노무지원사업부장)와 노동조합 고영채 수석부지부장 등 노사 관계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서울ㆍ경기 인근 장학금 수혜자와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올해 장학금 수혜 대상자 및 지원금은 초등학생
기아차 노사가 12일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16차 본교섭에서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합의안 주요 내용은 2013년 3월 4일부터 주간연속2교대 전 공장 본격 시행으로 근로시간을 단축하고 시간당 생산대수 향상 등 생산성 향상을 통한 총 생산량 보전, 종업원들의 임금 안정성 증대를 위한 월급제 시행 등을 골자로 하
기아차 노사가 교통사고 유자녀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29일 소하리공장에 유자녀와 가족들을 초청하고 특별장학금을 전달했다.장학금 전달식에는 기아차 이삼웅 사장과 배재정 노조 지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노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교통사고 유자녀 특별장학금’을 지급키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기아차 노사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