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창립 20주년 온라인 스페셜 4월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 E 450 4MATIC 카브리올레 온라인 스페셜 30대 한정 판매를 시작했다. E 450 4MATIC 카브리올레 온라인 스페셜’은 ‘루벨라이트 레드 메탈릭', ‘마누팍투어 오팔라이트 화이트 브라이트' 2종으로 각각 10대, 20대 한정이다.‘루벨라이트 레드 메탈릭’ 컬러 스페셜 모델은 마키아토 베이지(macchiato beige)와 마그마 그레이(magma grey) 컬러의 나파 가죽 시트가 적용됐다. 다크 레드 컬러 패브릭 소프트 탑도 함께 적용했
BMW그룹의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2030년을 목표로 전동화 전환을 계획 중인 가운데 세계 최초의 양산형 순수전기 컨버터블 '미니 쿠퍼 SE 컨버터블'을 유럽 시장에 선보인다. 미니 브랜드는 순수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세계 최초의 컨버터블 미니를 출시한다고 밝히고 이를 통해 미니는 전동화 전환에 더욱 다가섰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4월 유럽 시장 내 999대 한정 판매되는 미니 쿠퍼 SE 컨버터블은 도어 실과 사이드 스커트에 한정판 모델에 의미를 더하는 고유의 번호가 새겨지고 재활용 알루미늄을 활용
스텔란티스 산하 프랑스 완성차 업체 시트로엥이 내놓은 '아미 버기(Ami Buggy)' 초소형 전기차가 판매 18분 만에 한정판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인기를 끌었다. 현지시간으로 26일, 로이터 등 외신은 프랑스에서 온라인으로 50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 시트로엥 아미 버기는 18분 만에 매진되는 뜨거운 인기를 발휘했다고 보도했다. 2020년 일부 지역에서 판매를 시작한 시트로엥 '아미' 전기차를 기반으로 제작된 아미 버기는 차량 도어를 제거하고 탈착식 소프트탑을 탑재하는 등 오프로드 콘셉트로 꾸며진 부분
페라리가 오는 19일 베일에 싸인 신모델 공개를 앞두고 자사 소셜미디어를 통해 신차 티저 이미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일부 외신은 해당 모델이 6기통 엔진을 탑재한 후륜구동 기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96 GTB'의 컨버터블 버전 가능성에 무게를 더했다. 페라리는 앞서 2019년 출시된 SF90 스트라달레와 2020년에 선보인 컨버터블 SF90 스파이더에 이어 세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296 GTB를 2020년 출시했다. 296 GTB는 하드탑 버전으로만 선보이고 이후 페라리는 드롭톱 버전 프로토타입을 일반
지프가 현지시각 4월 9일부터 17일까지 유타주 모압에서 개최되는 '2022 이스터 지프 사파리'에서 컨셉트카 10종을 선보였다. 올해 56회째를 맞은 '2022 이스터 지프 사파리((Easter Jeep Safari, 이하 EJS)'는 지프 마니아들을 위한 축제로, 매년 오프로드에 열광하는 지프 오너들과 함께 9일 동안 모압을 출발해 극한의 장애물과 코스를 탐험하는 오프로드 행사다. 이 자리에서 지프는 가치와 역사, 미래 지향성을 공유할 수 있는 컨셉트카를 부품 사업부 '지프 퍼포먼스 파츠(JP
유독 길고 무더웠던 지난 여름을 지나 모처럼 긴 추석 연휴가 끝나면 늘 그렇듯 옷깃을 스치는 산들바람과 함께 산과 들에 노을이 물들고 가을이 성큼 다가올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유독 깊고 맑게 느껴지는 요즘의 하늘을 올려다보며 이른바 '오픈카' 컨버터블 타기에 최적의 시기가 찾아왔음을 느낀다. 그리고 BMW 라인업 중 유독 튀는 외모에 루프까지 열고 달리면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한 '420i 컨버터블 M 스포츠 패키지'를 타고 최근 서울 도심을 달려봤다. 먼저 420i 컨버터블 M 스포
메르세데스 AMG 하이 퍼포먼스 로드스터 SL 풀 체인지 버전 실내 인테리어가 공개됐다. 2012년 데뷔한 AMG SL은 2016년 한 차례 부분변경을 거쳤으며 올해 풀 체인지를 공개하고 2022년 본격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를 상징하며 브랜드 최초로 등장한 로드스터 300SL 계보를 잇는 AMG SL은 2열을 추가하고 소프트탑으로 대체한 것이 가장 큰 변화다. 또 럭셔리를 강조하면서 콕핏 구성을 운전자 중심으로 재설계한 것도 주요 변화다.신형 SL은 클러스터와 센터디스플레이가 디지털로 전환됐고 크기도 확장했다. 12.
평년 기온을 되찾은 날, 대부도 가는 길 신호대기 중 실제 있었던 일이다. 옆 차로 소형 화물차 운전자와 눈이 마주쳤는데 "쪽바리차 좋아요?"라고 묻는다. 잠시 머뭇했다 이렇게 답했다. "이거 렉서스라는 차예요, 몰라요?". 돌아오는 얘기 없이 잠시 침묵이 흘렀고 신호가 바뀌었다. 놀라운 발진 능력(?)을 보이며 빠르게 치고 나간 화물차에는 일본 국민 음료가 가득 실려 있었다. 웃자고 하는 여담이다.렉서스 브랜드가 국내 시장에 또 하나 고성능 버전을 투입했다. 조금은 대중적인 RC F와 하이브리드 버전 LC 500h, 오리지널 쿠페
소프트탑 루프를 적용해 컨버터블 특유의 개방감을 강조한 렉서스 플래그십 LC의 컨버터블 모델 'LC 500 컨버터블'이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29일 렉서스코리아는 플래그십 럭셔리 쿠페 LC의 컨버터블 모델인 ‘LC 500 컨버터블'을 출시한다고 밝히고 신차는 LC 쿠페의 독창적인 외관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컨버터블 특유의 개방감을 강조하는 소프트탑 루프, 럭셔리 스포츠카의 리어 디자인 등 LC 500 컨버터블만의 개성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신차의 소프트탑 루프는 서예에서 모티브를 얻어 3단계로 리듬감 있게
렉서스코리아가 오는 30일까지 'LC 500 컨버터블(CONVERTIBLE)'을 특별하게 만나볼 수 있는 ‘프라이빗 디지털 쇼룸’ 사전 예약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4월 1일 렉서스 홈페이지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는 ‘LC 500 컨버터블’ 프라이빗 디지털 쇼룸은 시크릿 코드를 입력한 고객에게만 차량 정보를 비롯해 사전 계약 혜택 및 특별 전시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오는 3월 30일까지 렉서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 한해 디지털 쇼룸에 접속할 수 있는 입장코드를 문자로 발
지난달 국내 시장에 BMW 4시리즈 2세대 완전변경모델 '420i 쿠페 M 스포츠 패키지'가 우선 출시된데 이어 420i 컨버터블, 430i 컨버터블과 430i xDrive 쿠페가 최근 추가 인증을 완료하며 신형 4시리즈 라인업이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주 신형 4시리즈 세부 라인업으로 420i 컨버터블, 430i 컨버터블 그리고 430i xDrive 쿠페 등 3종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했다. 먼저 앞서 출시된 420i 쿠페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420
전설적인 쿠페 모델들의 헤리티지를 계승해 수직형 키드니 그릴을 처음으로 적용한 BMW의 2세대 완전변경 4시리즈가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1일 BMW코리아는 신형 4시리즈의 국내 출시를 밝히고 BMW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돼 뉴 3시리즈 세단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매력을 자랑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고 강조했다.신형 4시리즈 앞모습은 앞 범퍼 하단까지 길게 확장된 새 디자인의 그릴과 메시 타입 공기흡입구, 날렵한 헤드라이트가 조화를 이뤘다. 옆모습은 길고 넓은 차체와 짧은 오버행을 통해 역동적인 비율로 완성하고 넓고 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궁극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정통 오픈탑 스포츠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C 로드스터’를 국내에 최초로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 뉴 AMG GT C 로드스터는 지난 10월에 출시된 메르세데스-AMG GT 2-도어 쿠페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의 고성능 오픈탑 모델이다. 눈길을 사로잡는 한층 고급스러운 내∙외관 디자인 요소, 더욱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AMG V8 바이터보 엔진, 날렵한 주행을 돕는 AMG 전자식 리어 액슬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AMG 리어 액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가 지배해왔던 픽업트럭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코로나 19 이후 일상이 달라지면서 가능한 야외, 그리고 규모를 줄인 레저가 인기를 끌면서 픽업트럭 수요가 따라 늘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는 올해 상반기 월평균 2600여대, 쉐보레 콜로라도는 470여대가 팔렸다.대수로 보면 미약하지만 렉스턴 스포츠는 티볼리를 제치고 쌍용차 라인업 가운데 가장 많이 팔렸고 콜로라도는 수입차 판매 순위 5위에 이름을 올려놨다. 픽업트럭이 자동차 수요 절반을 차지하는 북미 시장과 비교할 정도는 아니지만 시
지프가 6.4ℓ V-8엔진을 얹은 ‘랭글러 루비콘 392 콘셉트’를 공개했다. 랭글러 루비콘 392 콘셉트는 최고 출력 450마력과 최대 토크 62.21kg·m의 힘을 발휘하며, 5초 이내에 0-60mph 가속 능력도 갖췄다.다나 44 액슬, 풀 타임 2단 트랜스퍼 케이스, 전자식 프론트 및 리어 액슬 로커, 37인치 머드 타이어 및 모파 순정 서스펜션 시스템과 더욱 견고한 8단 변속기 및 매시브 V-8 동력장치가 포함된 지프 퍼포먼스 부품 2인치 리프트 키트는 그 어떤 지프 랭글러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오프로드 능력을 제공하며 궁극
지프가 '사지 그린(Sarge Green)'의 스페셜 바디 컬러를 가진 ‘올 뉴 랭글러 사지 에디션(All New Wrangler Sarge Edition)’을 25일 공식 출시한다.지프 브랜드는 랭글러의 시초인 윌리스 MB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 군용차량으로 선전한 만큼, 지프는 6월 25일을 맞아 ‘올 뉴 랭글러 사지 에디션’을 선보인다. 사지(Sarge)는 ‘하사관’이라는 뜻의 단어인 'Sergeant'의 줄임말로, 이름에 걸맞은 사지 그린(Sarge Green)의 단일 색상으로 출시된다. 올 뉴
컨버터블의 매끈한 스타일을 엉망으로 만든 차가 등장했다. 미국에서 컨버터블 개조에 명성이 높은 NCE(Newport Convertible Eng 최근 테슬라 모델 3 컨버터블 버전을 공개했다.이전에도 모델 S 최초의 컨버터블 버전을 공개했던 NCE는 모델 3의 지붕을 걷어내고 강성을 높인 프레임과 소프트탑으로 대체한 '모델3 컨버터블'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소프트탑 전환에는 2만9500달러, 여기에 파워 폴딩 탑 기능은 3만9500달러가 추가된다.모델3의 기본 가격에 파워 폴딩 탑을 추가하면 약 9만 달러, 한화로 1
지프 브랜드의 아이콘이자 스테디셀러인 랭글러의 오버랜드 파워탑 4도어가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올 뉴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은 지프 브랜드 최초의 원-터치 전동식 소프트탑인 ‘스카이 원-터치 파워탑’을 장착한 모델이다. 수동으로 나사나 볼트를 풀 필요 없이 간단한 버튼 조작 하나만으로 뒷좌석 2열까지 완전 개폐된다.오버랜드 파워탑은 오버랜드 전용 외관 디자인을 따라 브라이트 실버 액센트를 지프의 상징적인 세븐-슬롯 그릴 및 사이드미러에 적용했다. 측면에 각인된 오버랜드 뱃지, 도어 사이드 스텝, 스페어 타이어 하드 커버, 18인치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랜드로버 디펜더(Defende)의 파생 모델에 대한 관심이 오리지널의 부활 못지않게 높아지고 있다. SUV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디펜더는 1948년 처음 등장해 약 70년 동안 오프로더의 인기를 한 몸에 누렸던 모델이다.2015년 단종 이후 4년 만에 부활하면서 다시 관심을 받기 시작한 디펜더는 IAA 공개 이후 컨버터블과 픽업 버전의 랜더링이 속속 등장하면서 파생 모델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가장 높은 모델은 '디펜더 컨버터블
폭스바겐이 다음달 개최되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크로스오버 '티-록'의 오픈탑 버전 '티-록 카브리올레(T-Roc Cabriolet)'를 공개한다.14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티-록 카브리올레의 제작을 위해 단순히 지붕을 제거하는 것 외에도 구조와 차체를 대폭 변경했다. 실제로 휠베이스의 경우 일반 티-록 보다 37mm 길어지고 전체 길이 역시 34mm 증가했다. 해당 모델은 오픈탑 버전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차체, 측면 패널, 크로스 멤버, 도어 및 윈드 스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