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김아롱 칼럼니스트]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1990년대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누적등록대수가 2500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현재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약 2575만 대(2023년 6월 기준) 수준입니다.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2명중 1명꼴로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꼴인데요. 자동차 등록대수는 늘어나고 있는 반면, 자동차 연료를 판매하는 주유소 수는 아이러니하게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자동차 주유소는 19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울 정도로 성행을 했었습니다. 특히 주
전국 셀프 주유소에서 고속도로 통행료를 납부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15일부터 전국 80개 셀프 주유소에서 비대면으로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미납 통행료는 셀프 주유기 화면에서 차량 번호를 입력해 조회하고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된다. 이전 까지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는 도로공사 영업소와 휴게소, 은행 방문과 인터넷, 모바일 뱅킹으로 납부할 수 있었다.미납 통행료 납부 후에는 주유 영수증과 미납 통행료 영수증을 별도로 출력 받을 수 있다.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전국 고속도로 셀
날씨가 추워지고 대기가 건조한 겨울철, 차량화재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겨울철에는 히터 사용이 잦고 건조한 날씨로 정전기까지 화재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겨울철 차량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차량 관리법을 소개한다.히터, 장시간 사용 자제=겨울철 차량화재의 절반 가량은 장시간 히터사용 등으로 인한 엔진과열로 인해 생겨
국산 중형차를 타고 있는 직장인 최 모씨는 단골인 셀프 주유소를 갈 때 마다 매번 큰 불편을 겪고 있다.주유구가 차량 왼쪽에 달려 있어 기름을 넣으려면 주유기쪽으로 운전석을 바싹 붙여 차량을 세워야 하기 때문이다.최 씨는 "일반 주유소라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셀프 주유소는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직접 주유를 하기 때문에 주유구와 차량 사이의 좁은 공간에서
호주 셀프주유소에서 몰래 기름을 주유하다 들킨 운전자가 여자 친구를 내 팽겨치고 도망 치려는 동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유튜브에 공개된 이 동영상은 호주의 한 주유소에서 남성이 운전하는 차량에 여성이 주유를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조금 후 주유소 직원이 다가와 번호판을 확인하고 차량으로 다가가는 순간 남성 운전자는 주유호스가 꽂힌 채 빠른
국제 유가가 7주 연속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알뜰주유소가 출범 한 달만에 주변 주유소를 중심으로 가격상승을 억제하는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알뜰주유소 개점이후 촉발된 주유소간 경쟁 및 주유소의 연말 확보 재고물량 등으로 주유소의 판매가격 인상폭이 정유사 공급가격 인상폭에 비해 낮은 수준에서 조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