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미국의 발명가 딘 카맨의 손에서 탄생한 퍼스널 모빌리티 전문 업체 세그웨이가 고성능 전동 킥보드 '슈퍼스쿠터 GT 시리즈'를 선보이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8일, 오토블로그 등 외신은 세그웨이의 슈퍼스쿠터 GT 시리즈를 소개하며 전동 킥보드 시장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고 평가했다. GT1과 GT2 등 2종으로 선보인 세그웨이 슈퍼스쿠터 GT 시리즈는 상위 GT2 사양의 경우 최고속도 43.5mph, 정지상태에서 30mph 도달까지 3.9초의 놀라운 순발력을 발휘한다. 이는 최고속도 70
2019년 현대차가 자동차에 빌트인 타입으로 탑재되는 '전동 스쿠터' 콘셉트를 공개한데 이어 최근 후면 범퍼에 삽입하는 EV 호버보드 특허를 신청하며 개인형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시장의 미래를 예고했다. 현지시간으로 1일, 카버즈 등 외신은 오늘날 완성차 업체는 자동차 회사가 아니라 모빌리티 브랜드로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밝히고 현대차 역시 미래 전동화 계획 속에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시장을 염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매체는 최근 현대차가 특허 신청한 EV 호버보드 관련 정보를 소개하며 해당 특허는 개인용 전동화 모빌
2001년 미국의 발명가 딘 카맨의 손에서 탄생한 1인용 이동수단 '세그웨이'가 판매 부진으로 생산을 중단한다. 25일 CNN 등 일부 외신에 따르면 2015년 4월, 세그웨이를 인수한 중국의 나인봇은 판매 부진을 이유로 세그웨이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보도했다. 2001년 첫 생산된 세그웨이는 지금까지 약 14만대가 판매됐으며 이는 회사의 전체 판매 실적에 1.5% 미만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나인봇은 미국 뉴햄프셔 베드포드의 생산 라인에서 세그웨이의 생산을 종료하고 21명의 직원을 해고할 것으로 계획이다. 세그웨이
휠체어와 같이 전동모터가 달린 퍼스널 모빌리티의 단점은 계단과 같은 장애물을 만나면 곤란해 진다는 것.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거나 비용을 들여 모듈을 추가해야만 계단이나 방지턱을 넘어갈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대ㆍ기아차가 30일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경기 화성시 남양읍 소재)에서 연구원들이 직접 제작한 신개념 미래 이동수단 및 차량 내 유틸리티를 선보이는 ‘2018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이런 문제를 단박에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 등장했다.
도요타가 2017 CES에서 처음 선보인 Concept-i 시리즈의 신형 컨셉트 라이드(RIDE)를 다음주 열리는 도쿄 모터쇼에서 공개한다. 라이드는 AI(인공지능)를 이용해 사람의 운전 습관과 특성을 학습하고 감정을 예측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순수 전기차다. 라이드는 전장 2500mm, 전폭 1300mm, 전고 1500mm로, 르노 트위지보다 약간 크
2016 부산모터쇼에는 자동차 이외에 놓치면 안 되는 볼거리가 있다. 2전시장 3층에 가면 요즘 한창 주목을 받는 캠핑카가 가득 전시돼 있고 어린이 동반자를 위한 유아용 전동차 체험, 그리고 자동차를 주제로 한 사진전과 그림전, 그리고 오토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이 전시돼 있다. 캠핑카 부스에는 평소에는 일반적인 자동차 용도로 사용하고 레저 등에서는 캠핑카로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레이싱대회인 ‘2014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2라운드가 15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지난 4월 치러진 개막전에 200대가 넘는 차량이 참가하며 2014시즌을 힘차게 출발한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이 이번 2라운드에도 254대가 출전해 짜릿한 스피드 경쟁을 벌인다.이번 라운드 역시 RV/SUV부문과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