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의 소형 SUV XM3가 최근 국토교통부의 ‘신차 실내공기질 조사’에서 모든 항목에 걸쳐 기준치를 만족시켰을 뿐 아니라, 특히 4종의 유해물질이 가장 적게 검출돼 품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XM3는 지난해 국내에 출시된 7개 차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검사에서 모든 권고기준을 만족했음은 물론, 8개 유해물질 측정 항목 중 4개가 최소 검출되는 안전성을 입증했다. 그 외 모든 검사항목에서도 낮은 검출량을 보여 ‘새차증후군’을 유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유해물질이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새차증후군’이란 차의 내장재
국토교통부가 지난 11월 15일 개최된 제173차 ‘유엔 유럽경제위원회 자동차 기준 국제조화 회의(UNECE WP.29)’ 총회에서 신차 실내 공기질 국제기준이 최종 채택됐다고 밝혔다. 한국은 자동차 실내 공기질 전문가기술회의의 의장국으로서 각국 대표단과 세계자동차제작사협회 등과 함께 국제기준 제정 작업을 선도해 왔다. 이번에 제정된 국제기준은 새차증후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