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2024년 3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1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만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3월은 취업, 발령, 입학 등 사회적 흐름에 따라 중고차 수요가 점차 많아지는 시기다. 이달 주요 국산차 및 수입차 평균 시세는 0.62% 하락한 약보합세를 보
현대차가 ‘제 2회 현대자동차 H-ear 커스터마이징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H-ear(히어)는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초기 단계부터 고객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런칭한 현대차의 대고객 오픈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현대차(H)의 귀가 되어(ear)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겠다는(hear) 뜻을 담았다.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이번 커스터마이징 아이디어 공모전의 주제는 생애 첫차를 구매하는 20~30대 사회초년생 및 차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데 활용하는 60~70대 액티브 시니어 고객을 위한 커
과거 현대자동차 아반떼는 '국민'이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붙으며 사회초년생과 가족을 위한 첫차, 가장 대중적인 승용차, 현대차 대표 모델 혹은 준중형 세단을 아우른 용어 등으로 자리해 왔다. 1990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최근의 7세대까지 30여 년의 시간이 흐르고 이제 아반떼는 국민 타이틀을 내려놓고 일부 마니아층을 위한 자동차로 거듭났다. 누군가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과 대형차 인기에 밀려 존재감을 상실한 아반떼의 피할 수 없는 마지막 선택이라 일축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과정이 어떻든 내연기관차가 점차 사라지고 직접
새 출발을 알리는 봄이 오면서 중고차 시장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봄 시즌에는 새학기를 맞는 대학생, 취업에 성공한 사회 초년생들이 생애 첫 차를 활발히 구매하는 시기, 즉 성수기다. 경제적 상황이 여의치 않은 사회 초년생들은 신차보다 중고차에 더 관심을 갖고 있지만 자동차에 대한 상식과 정보 부족으로 낭패를 보는 사례도 적지 않다.케이카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월 2030 연령층 구매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가성비가 뛰어난 중고차에 관심을 갖고 구매
K Car(케이카)가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패밀리카로 ‘기아차 카니발’과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첫차로는 ‘현대차 아반떼’와 ‘BMW 1시리즈’를 가장 추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전국 케이카 38개 직영점에 근무하는 차량평가사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중고차 전문가의 입장에서 소비자에게 차량을 추천하고 합리적 구매를 돕기 위해 실시했다. 추천 차량은 2020년 출시돼 신차급 중고차로 만날 수 있는 차량에 한해 선정했다.먼저 패밀리카로 추천하는 국산차로 최근 새롭
지난 6월부터 시범 사업 중인 광역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의 교통비 절감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토교통부는 2019년도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의 7월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알뜰카드 이용자들은 월 평균 38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5만8,349원의 대중교통 이용요금을 지출하였으며, 1만741원(마일리지 적립 6,858원, 카드할인 3,883원)의 혜택을 받아 대중교통비의 약 18.4%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출·퇴근 시 매일 이용할 경우(월 44회) 월평균 5만7,861원을 지출하
K Car(케이카)가 전국 33개 지점과 임직원 2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현직 중고차 회사 직원들이 꼽는 가성비 좋은 최고의 중고차는 현대차 그랜저와 아반떼로 나타나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케이카 직원들이 전문가의 입장에서 중고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에게 추천해주고 싶거나 실제 이용하고 있는 차량 등 2가지 주제로 진행됐다.'케이카 직원들이 추천하는 차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총 67개 차량 모델이 언급 됐다. 이 가운데 현대차 그랜저가 25명으로 가장 많았고 아반떼는 23명으로 뒤를 이었다. 수입차 중에서는
포드코리아가 부주의 운전의 위험성과 올바른 운전 문화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9월 한 달간 ‘부주의 운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해당 캠페인은 포드 자동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보다 적극적으로 ‘부주의 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운전자들의 인식변화를 이끌고 안전 운전 습관을 정착시키고자 기획됐다.포드자동차는
쌍용차가 신입사원들의 사기 진작과 회사와의 유대감 강화, 회사의 비전 및 조직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2017 신입사원 대상 CEO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5일 쌍용차 평택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가 참석해 6주 간의 교육을 마치고 현업에 배치된 2017년 신입사원 20여명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신입사원 마지막
쌍용차가 전담할부금융사인 SY오토캐피탈과 협력해 티볼리 에어를 비롯한 주력 모델 구매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줄여 주는 신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쌍용차는 할부기간과 유예율을 조합하여 내 자금 상황에 맞는 할부상품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신개념의 자동차할부금융상품인 My Style Edge 할부를 출시, 운영한다.최근 선보인 신차 티볼리
SK엔카직영이 올해 전국 SK엔카 직영점에서 여성이 구매한 중고차 7768대를 분석한 결과, 전 연령대 중 30대의 구매 비중이 가장 높았다고 28일 밝혔다. 가장 많이 구매한 차종은 준중형차였으며, 5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중고차를 가장 선호했다. 여성의 중고차 구매 비중이 가장 높은 도시는 광주광역시로 나타났다.30대는 남녀를 불문하고 중고차
미스터픽 중고차 앱 ‘첫차’ 서비스가 하나은행과 손을 잡고 ‘첫차1Q(원큐)오토론’을 출시했다. ‘첫차1Q오토론’은 ‘제약 없는 소득, 착한 금리, 간편한 이용’이 특징이다.사회초년생, 중소기업 직장인 혹은 연금소득자라도 약간의 고정소득만 있다면 금액의 제한 없이 최대 7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신용도 등에 따라 연 최저 3.69% 수준의 착한
SK C&C 엔카가 수도권에 거주하는 2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사 차량을 무상 지원하는 ‘힘내라! 청춘 무빙카!’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잦은 이사로 이사 비용이 부담스러운 20대를 위해 1톤 화물트럭인 포터를 이삿짐 운반 차량으로 무상 제공하는 SK엔카직영의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이다. 20대 1인 가구가 주로
기아차가 올해부터 기아차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의 차량 구입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기특한 구매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했다.자유형= 기아차는 12개월간 자유롭게 이자만 납부 후, 잔금을 납부하는 ‘자유형’ 프로그램을 신설해, 사회초년생, 신규사업자 등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자유형’은 12개월 동안 이자만 부담하면 되고, 그 후에는 원금을 동일한 금
2014년 1분기 자동차 시장의 핫 키워드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연비’였다. 지난 1~3월까지 우리나라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1959만6321대로, 올 하반기 2천만대 돌파가 예상된다.국토교통부는 이런 추세가 하이브리드 및 디젤 차량의 수요 증가, 수입차 판매호조, 말소등록 감소 등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사실 하이브리드, 디젤, 수입차 판매
중고차시장의 가격은 공급과 소요에 의해 결정된다. 특히 내 차를 판매할 때는 시장의 수요가 가장 중요하다.인기가 많은 차량은 판매가 빨리 이루어지므로, 딜러가 소비자가에게 차량을 구매할 때 높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익이 적어도 판매가 잘 되기 때문에 박리다매가 가능하며, 차량이 팔리지 않을 걱정도 없기 때문이다.하지만 인기가 없는 차량은 보수적으로
한국GM 스파크와 마티즈가 3월 경•소형 중고차 도매 가격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가격비교 사이트 차넷에 따르면 3월 경•소형차 중고차의 도매시세는 전월 대비 약 1%이상 상승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경차는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부담 없는 가격과 좋은 연비 및 각종 세제 혜택으로 사회초년생과 대학신입생이 선
중고차 사이트 차넷이 6일 발표한 3월 준중형 중고차 도매 가격 동향에 따르면, 2월부터 상승세로 돌아섰던 준중형차량이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이와 같은 현상은 사회초년생과 대학 새내기들이 중고차 구매욕구가 강해지면서, 20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준중형 차량이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라고 차넷 측은 분석했다.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차는 준중형 시장의
중고차 사이트 차넷이 6일 발표한 2월 준중형 중고차 도매 가격 동향에 따르면, 12월과 1월에 약보합세를 면치 못하던 아반떼MD와 뉴SM3가 12월보다 도매가격이 더 높게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현상은 연식변경에 따른 하락과 겨울철이란 시기적인 영향으로 낮아졌던 도매가격이 지난해 말 중고차 구매 희망 대기 소비자들의 수요가 설 명절연휴와 방학 등
생애 첫 차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의 시선이 중고차에 쏠리고 있다. 신차의 가격 부담이 가장 큰 이유이지만 상당수는 자신에게 맞는 가격과 용도에서 꽤 만족스러운 첫 차를 고를 수 있기 때문이다.이렇게 합리적인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새해 벽두부터 중고차 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중고차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가격에 앞서 자신의 용도에 맞는